(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원은 11일 충청남도 부여문화원에서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권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이하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은 과거 백제역사문화권역 지방문화원간 역사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다.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은 충청남도 공주문화원에 이어 부여문화원에서 진행됐다. 이 날 광주 시민 100여명과 동행하여, 부여문화원(원장 박종배)을 시작으로 광주문화원과 부여문화원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하고 마무리했다. 박종배 부여문화원장은 “광주문화원이 MOU 체결을 제안해 준 것에 감사하고, 부여는 과거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도시로 백제 초기 수도였던 광주시와 공통된 백제역사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상호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하며,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 말하고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백제역사문화권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이 백제역사문화권을 공유하는 지방문화원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시민들에겐 과거 백제 역사·문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월 12일 세대별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별 학대 예방 및 사회적 돌봄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어르신과 아동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선 통합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은 "학대 예방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공동의 사례관리 실천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데 됐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 역량강화와 심층통합사례관리회의 등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아침, 관내 시험장인 동남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이른 시간부터 시험장 정문에 나와 등교하는 수험생들을 일일이 맞이했다. 백 시장은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파이팅!” 등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학생들은 시장의 응원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며 긴장을 누그러뜨린 채 시험장으로 향했다. 백영현 시장은 “오랜 시간 꿈을 향해 노력해 온 수험생 여러분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날인 만큼,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포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시험 이후에도 여러분의 꿈을 향한 도전을 포천시가 계속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편의를 위해 수능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수험생 전용 포춘버스’를 운영하고, 시험장 주변에 교통 정리 인력을 배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부천·송내·고강시민학습원에서 3회에 걸쳐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의 이해와 공감’ 인식개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는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인지와 사회 적응 능력이 낮아 학습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부족해 성장 과정에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별 발달 특성과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와 개입 전략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유선미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아동학부 겸임교수는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수자와 상담자의 현장 지도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년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부천ESG 나눔기업패’ 전달식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경 부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부천ESG 나눔기업 11곳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천ESG 나눔기업패’는 친환경(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패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부천시 ESG나눔기업은 △NH농협 부천시지부 △성광용역(주) △강서실업(주) △부천새길협동조합 △주식회사 태성건업 △엠이케이(주) △㈜드림아스콘 △부천세종병원 △한국콜마(주) △GS파워주식회사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금오전자 △㈜제왕터보텍 △㈜썬앤쉴드 △㈜에스엠테크 등 총 16곳이며, 전달식에는 11곳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기업패는 코로나19 시기 사용된 폐가림막과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나눔은 세상의 빛이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환경적 가치도 함께 반영했다. &n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2일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를 초청해 ‘2025 부천 외국인환자 유치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부천의 의료 인프라를 직접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와 K-문화 열풍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전문병원을 유치사업자에게 소개해 부천의 의료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유치사업자와의 실질적인 협력기반을 넓히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도 제공하고자 했다. 부천시는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을 포함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40곳과 유치사업자 25곳이 등록돼 있어, 외국인환자를 맞이할 수 있는 기반이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내 주요 의료기관의 관절 전문진료와 원데이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유치사업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병원별 특화 진료과와 최신 의료장비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부천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2025 가톨릭대학교 행정학술제’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청년이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가톨릭대학교 교수진과 행정학부 재학생 등 40여 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강연은 가톨릭대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로 참여한 조 시장이 행정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청년이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막장’과 ‘캄보디아’라는 두 키워드를 통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행정의 역할을 모색했다. ‘막장’ 키워드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부천역 일대 ‘막장 BJ’ 사건을 사례로 들며, 자극적인 온라인 콘텐츠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시민 불안감 확산 문제를 짚었다. 이어 부천시가 추진한 현장 단속과 대응 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언급했다. 이어 ‘캄보디아’ 키워드에서는 최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해외취업 알선 사기 문제를 짚었다. 이를 바탕으로 부천시가 추진 중인 청
(포탈뉴스통신) 부천시가 원도심의 쇠퇴와 획일화된 건축으로 인한 도시 노후화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주거공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구도심의 균형발전과 창의적인 도시공간 조성을 통해, 조용익 부천시장의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원도심·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더욱 힘을 싣는다. 시는 올해 원도심 광역정비 사업의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원도심을 신도심 수준의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중동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건축을 유도하고, 부천만의 특색있는 건축물로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시 주택국은 13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원도심, 신도심으로의 혁신적 변화 촉진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신속 추진 지원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 등을 설명했다. ◇ ‘원도심을 신도심으로’…미니뉴타운·부천형 역세권 시범사업 등 원도심 정비 본격 추진 부천시는 올해 원도심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고 추진 여건을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안전한 시험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의정부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4,604명으로 의정부고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8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새벽, 관내 주요 시험장인 송양고등학교와 효자고등학교 등을 차례로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의정부의 미래이자 자랑”이라며 “그동안 수험생들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님과 교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증편, 차량 우회 안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교통대책을 시행했다. 또한 소음 발생 공사 중지, 자원봉사자 현장 배치 등으로 수험생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하루는 수험생 모두가 주인공”이
(포탈뉴스통신)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1일, “V-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3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 15명이 참석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V-아카데미”는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교육 ▲지역사회 탐방 및 자원봉사 실천 활동 ▲볼런투어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히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나눔과 참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생 여러분이 그동안 V-아카데미에서 배운 지식과 마음을 현장에서 실천할 때, 안성시 자원봉사 문화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배움을 바탕으로 V-아카데미 9기 수료생 여러분이 봉사 현장에서 활약하며 더 따뜻한 안성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포탈뉴스통신) 안성미디어센터가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문화공간’을 목표로 운영 중인 안성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디어아트 전시 'Meta Asia,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한국 안성, 일본 가마쿠라, 중국 후저우·마카오가 함께한 동아시아 삼국 문화 교류 사업으로 전통문화를 AI 영상,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최신 기술로 재해석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성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교수 초청 특강 '미디어 콘텐츠로 보는 범죄 심리'가 11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은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대중 미디어 속 다양한 범죄 사례를 분석하며,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포탈뉴스통신)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한 반찬과 달콤한 빼빼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매월 추진 중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빼빼로데이를 맞아 정성스러운 반찬에 달콤함을 더한 나눔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김경일 위원장이 직접 빼빼로를 준비하며 이웃 사랑 실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과 빼빼로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빼빼로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위원장님이 준비한 빼빼로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다” 며 “협의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먹거리 취약계층, 마을회관 등 총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맛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회장과 조춘화 안성시 부녀회장을 비롯해 양성면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담근 약 800포기의 김장김치 및 알타리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정인채 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부녀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를 담그니 더 뜻깊고 보람된 행사였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지산그룹의 배추 후원으로 전개됐으며, 첫날인 11월 10일은 약 6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재료 손질 작업을 진행했고, 둘째날인 11월 11일엔 절여진 배추를 새벽부터 씻어서 준비된 재료들로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본격적인 작업이 이어졌다. 정성스레 담근 김장 김치 200상자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김장을 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지산그룹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 미양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 15명이 참여해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한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박온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