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제보된 고독사 위험 및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중앙동 46개 마을 통장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사전 조사와 대상자 발굴까지 함께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지지 강화라는 의미를 더해, 지역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외로움을 견디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저소득층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역세권과 산업단지 인근 중장년 일용근로자들이 많은 특성이 있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특화사업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장당공원에서 ‘제8회 중앙동 어울림 페스티벌(중앙동 동민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1부 사전 축하공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2부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10월의 마지막 밤을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가득 채웠다. 축제를 주관한 김정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어울림 페스티벌(동민의 밤)이 이제는 중앙동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중앙동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매일매일 축제 같은 행복한 일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에도 주민과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4일 포승읍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어울림의 보물상자를 열어라’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문화·창의 미션을 해결하는 참여형 문화 체험활동으로 ‘보자기 볼토스’, ‘스피드퀴즈’, ‘컬링’등 단계별 공동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활동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역할 분담, 의견조율, 문제 해결 등 팀워크의 핵심 요소를 직접 경험하며 또래 관계 형성, 협업 능력,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다. 전성일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체험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토피 등록 환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교육 ‘아토피 보습크림 만들기’를 운영했다. 교육은 보건소 등록 관리 중인 아토피 환아와 가족 중 사전 신청자 20명, 아토피 안심기관 환아 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과 보습제 사용 방법, 천연 오일 등을 이용한 ‘보습크림 만들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면서 올바른 피부 관리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관내 아토피 및 천식 진단을 받은 만 18세 미만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적정 교육을 통한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및 안심 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전화 문의 또는 보건소 사업 안내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송탄보건소 카카오톡 채널 『건강정보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 ‘모두잡[JOB]고!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4개월에 걸쳐 직업사전교육(기초소양교육,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및 직업훈련교육(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 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2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네팔,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해 이 중 11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바다는 즐거움이고, 고기를 잡는 사람들에게 바다는 돈을 버는 곳일 것입니다. 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바다는 두려움입니다. 어려운 교육과정을 포기하지 않은 여러분에게 한국이 더 이상 두려운 바다가 아닌 수영할 수 있는 즐거운 바다이길 바랍니다”라며, “어려운 교육과정이었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nb
(포탈뉴스통신)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가사 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혼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가사 스트레스 해소지원사업 스트레스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집단상담 및 힐링테라피 12회기 ▲정리수납 프로그램 및 우수참여자 파견서비스 4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사·양육 부담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과 일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 과정에서는 음식, 사진, 아로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기표현과 감정 환기가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지역 공방과 연계해 원예, 요리, 명상 활동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및 사회적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정리수납 프로그램은 관내 여성기업 ‘언니찬스’와 협력해 공간정리법, 수납 도구 활용법, 가정 내 공간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가사 중 가장 부담되는 영역’으로 꼽힌 ‘상차림’ 문제를 해결하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일 함박산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우리는 모두 친환경 지구’를 주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축제로 마련됐다. 고덕 신도시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평택시 전역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예상 인원인 5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 중심의 야외 학습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는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92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사회․투명(ESG)과 디지털·문해·돌봄·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그 결과 시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승훈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장(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과 실천이 평택을 친환경 미래도시로 바꾸어 나간다. 일상의 배움을 통해 따뜻한 변화의
(포탈뉴스통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전남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 평생학습 관계자, 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강사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순천 삼산도서관, 나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대상별 맞춤형 주제로 구성됐다. 평생학습 강사 과정은 평생교육 트렌드 이해와 챗GPT 활용 퍼스널 브랜딩, 디지털 도구 활용 실습을 진행한다. 관계자 과정은 정책 이해와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이해와 장애유형별 교수전략, 프로그램 설계를 포함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교육은 회차별 30명 내외, 총 120명 규모로 운영된다. 강사진은 신민선 전 평생교육총연합회장과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 최신 평생교육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나 링크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지역 농림축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전남 농림축수산식품 수출탑’ 대상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농림축수산식품 수출탑’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수출로 전남을 빛낸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자체 시행 중인 시상 제도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있는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으로, 올해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기업 중 수출액 규모별 억불대, 천만불대, 백만불대, 십만불대 등 약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접수 기업의 수출실적과 공적사항을 종합 검증한 뒤 11월 말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9월까지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6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5.3%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에 있다”며 “전남이 케이(K)-푸드 수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수출탑 시상을 통해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6~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1회 전남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기회 창출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과 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벤처·창업의 도전과 모험, 전남이 혁신을 스타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벤처창업기업, 예비창업자, 투자사, 대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비롯해 5개 분야 60개 부스 전시, 창업과 기업지원 컨설팅 4개 프로그램(500개 사 상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Startup Campus), 오픈이노베이션, 창업 컨설팅, 투자자 미팅,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개막식에는 주요 내빈과 벤처창업 기업인, 예비 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전남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창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남 창업기업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진도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가 제작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영상에 송가인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출연했다. 이는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준 미담 사례로, 지역민과 국민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전남의 인구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줄고 있다. 2024년 기준 총인구는 177만 8천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2만여 명(1.15%)이 감소했다. 총인구 감소율은 완만하지만, 청년인구 감소세는 훨씬 심각하다. 2015년 42만여 명이던 청년인구는 2024년 37만 5천여 명으로 4만 5천여 명(10.8%)이 줄었다. 특히 최근 4년 사이에만 6.7% 감소해, 지역의 미래 동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송가인의 재능기부는 단순한 ‘홍보모델’ 활동을 넘어 고향 공동체에 힘을 보태고,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송가인은 “진도는 제 뿌리이자 삶의 무대”라며 “떠나는 사람보다는 돌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포탈뉴스통신)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2일 2025 굿바이 공연으로 올 한 해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이 열린 미사호수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에도 방송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테이지 하남’은 지난 3월 감일과 위례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4월엔 미사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총 88회의 공연 4만 6천여 명이 관람하여. 관람객도 작년 대비 1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의 MC는 ‘스테이지 하남’ 대학생 버스커인 강석·문혜영 씨가 맡아 활기찬 진행과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의 문은 델아트 퀄텟이 열었다. 이들은 지미 폰타나의 il mondo 등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하남시 대학생 버스커 ‘블루퍼피’가 빅뱅의 붉은 노을 등 파워풀한 K-POP 무대를 펼쳐 관객과 함께 노래를 열창하며 현
(포탈뉴스통신) 여주민화협회는 오는 11월 15일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10회 민화연하장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연하장에 담아 보내고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민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1인 1회 체험 가능하다. 행사 연계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민화 “복” 받으세요' 전시전도 연다. 여주민화협회 회원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민화 작품 20여 점을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세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알기쉬운 특화요리’반이 지난 11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전국요리대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며 여주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지역특산물’ 부문 금상·동상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여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가 전국 무대에서 연속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오선희 팀은 여주의 고구마, 가지, 땅콩을 활용한 ‘여주의 빛깔을 담은 파이’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살린 메뉴 구성을 인정받으며 금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김다희·권광민 팀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가지를 활용한 ‘소안심 수비드 요리’로 풍미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실습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의 맛과 이야기를 요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여주특화요리반’ 지도강사 김종옥 강사의 헌신적인 노
(포탈뉴스통신) 여주시는 11월 3일 신륵사 맨발광장에서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맨발걷기길 조성 및 유지관리 협력 △그 밖의 맨발걷기 관련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상호 업무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으며,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여주시가 ‘맨발로 걷기 좋은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150여명의 시민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우정식 대표 외에도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박용남회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등도 함께하여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시민들은 맨발 걷기를 통하여 경험한 건강 개선 효과 등을 공유하며 맨발 걷기장 확대 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기존 맨발길에 대한 보완사항 요청이나 앞으로의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