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 하반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고위험 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1인 가구 1만 2,656가구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5일간 진행된다. 조사는 제주시 복지 부서의 공적서비스 자료 검토, 읍·면·동 전화 및 방문조사 등을 병행해 거주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 미거주 세대로 확인될 경우 급여 중지, 주민등록사실조사 의뢰, 실종 신고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고령층·중증 장애인·만성 복합질환을 가진 1인 가구는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주기적인 안부 확인, 생활 실태 점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수급자 1인 가구 1만 1,87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고위험 가구에는 총 312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1인 가구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서비스와 함께 부모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이며, 올해부터는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 가운데 장애가 예견되는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등록장애아동은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미등록 장애아동은 신청서와 함께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검사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소득수준에 따라 월 17만~2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에 따라 면제되거나 최대 8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8월 기준 총 2,122명에게 30억 6,900만 원 규모의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한 바 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이번 서비스는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범위는 대상자의 신체·정신 기능 상태와 활동지원 필요도 평가 결과에 따라 매월 100만 원에서 최대 798만 원 상당의 활동지원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대상자의 급여량과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되거나 최대 20만 9,800원까지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에는 활동보조기관 7곳, 방문목욕기관 2곳, 방문간호기관 1곳 등 총 10곳의 활동지원기관이 운영 중이며, 서비스 자격을 취득한 이용자는 본인의 필요에 맞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욕구에 맞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와 홍보에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제주가치돌봄 주거편의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신규 선정했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간편집수리, 안전편의시설설치, 방역소독 등 분야별 1개 기관이 선정돼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은 간편집수리: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센터, 안전편의시설설치: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센터, 방역소독: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다. 제주시는 새롭게 선정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간담회 개최·전문교육을 거쳐 10월 중 본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는 총 19곳의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을 운영 중이며, 9월 말 기준 4,1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요 서비스 이용 현황은 가사(561명), 방문목욕(221명), 식사지원(1,607명), 동행지원(47명), 운동지도(172명), 안전편의시설 설치(128명), 대청소(231명), 방역(668명), 집수리(493명) 등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새롭게 선정된 3개 기관이 현장 중심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1월 이용자를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32명, 성인재활심리지원서비스 8명이며, 신청은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 놀이, 인지, 심리상담 및 부모상담 등을 포함한 1:1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인재활심리지원서비스는 성인의 심리 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한 1:1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연계해 11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 소득별 서비스 가격의 10%~80%를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삶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9~39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이용자 35명을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소)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지원 등 기본형, 식사·영양관리·병원 동행·심리지원 등 특화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초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거쳐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필요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8월까지 총 368명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과 나은 삶을 누릴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도쿄예술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선흘리 일원에서 ‘스터디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글로컬 런케이션의 일환으로 ‘선흘 그림할망’과 연계한 선흘할망 예술창고 아트투어, 드로잉 워크숍 등 예술‧교육 체험과 더불어 동백동산 습지센터 탐방, 선흘식탁 도시락 시식 등 힐링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투어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림을 통해 할머니들의 삶과 지역이 지켜온 문화를 엿보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예술이 가진 힘을 나눌 수 있는 이런 투어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사)소셜뮤지엄과 협력해 지난해 9월부터 국민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일본여자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글로컬 런케이션을 총 5회 운영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지역 자원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방문객의 시선을 더해 지역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바로 런케이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가며
(포탈뉴스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2일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환영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장시간 승선으로 지친 방문객에게 시원한 삼다수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고, 제주관광지도와 성안올레지도 등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하며 일일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주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제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이 풍요롭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기관별로 운영 중인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 연계 활동과 다양한 운영 경험,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타 지자체 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올해 신규로 시작된 제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듣는 시간으로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스킬업 강의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참석 기관들은 제주시 특성에 맞는 전략과 운영 방안을 탐색하며, 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참여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제주시 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온주밀감 극소과 등 상품외 감귤 유통 차단을 위한 특별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감귤 제값받기 실현과 유통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일부 재래시장에서 상품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극소과 감귤의 유통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제주도, 자치경찰단, 제주시가 합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일간 제주동문재래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내 감귤 소매점을 방문하여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상품외 감귤 유통 방지를 위한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감귤의 품질, 규격, 포장 상태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감귤 소매인에게 ‘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감귤 상품 품질기준’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본 활동은 소비지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감귤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활동 중 80여 명의 감귤 소매인을 대상으로 상품 품질 기준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했고, 시장 내에서 감귤 판매 시 철저한 선별 후 판매를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졸업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졸업생 취업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취업준비센터는 기존의 공무원·공기업·군부사관 대비 과정, 조리 필기, 취업 대비(면접·이력서 작성 등) 과정에 더해 올해는 공기업 채용 대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모의고사반과 일학습병행 취업면접 실전 대비반을 새롭게 개설해 학생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졸업 이후 취업 준비 사각지대에 있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졸업생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취업지원센터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8월 말 기준 9개 분야에서 369명이 참여해, 지난해 같은 기간(345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특수학급 증설,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운영, 영지학교분교장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는 2025학년도 4월 기준 2,177명으로 지난 학년도에 비해 62명이 늘어났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3차 학급편성을 포함하면 129개교 202학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24학급이 순증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22명의 특수교육실무원을 증원하여 총 237명의 실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도 35명을 늘려 459명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활치료지원 제공 기관은 지난해 54개 기관에서 14개기관 늘려 68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병원학교의 관리주체를 영지학교에서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변경하여 직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특수교사는 지난해 54명에서 33명을 늘려 87명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추가 채용된 특수교사들은 특수학급 정원을 1명이라도 초과한 학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오는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시험장 준비를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험장 파견 감독관들이 도내 시험장학교를 방문하여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자연재해 대응, 방송시설 등 시험 준비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을 요하는 소방안전 점검,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전기안전 점검, 가스 안전 점검과 특별 점검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며, 시험장 점검 과정에서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참고로, 제주지역에서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5년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진행되며,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등 총 16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수능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5,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익산안심이앱' 운영을 앞두고 '리빙랩 시민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익산시민 누구나 익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빙랩은 행정 중심의 기존 정책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 추진 방식이다. 이번 시민참여단 운영은 앱 시행 전 사전 검증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앱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익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스마트폰 앱에서 설정한 귀갓길 경로를 이탈하거나 도착예정 시간 경과, 도움(SOS) 요청 등 발생 시 현재 위치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된다. 상황에 따라 경찰·소방과도 연계되는 방식으로,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유망 홀로그램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국제적인 홀로그램 산업 거점도시 도약에 나선다.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텍스 글로벌(GITEX GLOBAL) 2025'에 국내 홀로그램 기업 11개사의 공동관 참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DWTC)에서 열린다. 지텍스 글로벌은 1981년 시작된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로, 매년 180개국 6,500여 개 기업과 20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 특히 인공지능, XR(확장현실),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최신 ICT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로 국내 기업에는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꼽힌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홀로테크허브(Holo Tech Hub)' 공동관을 운영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관에는 익산시에 소재한 ㈜홀로랩,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 정완컴퍼니, ㈜마이크로엑스알, ㈜토모텍 등 5개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