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맨발 걷기’열풍에 발맞춰 애향 운동장 산책로에 황톳길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5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종합경기장 내 애향운동장 산책로를 따라 545m 규모의 건식 황톳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182m 규모의 황톳길에는 날씨가 따듯해지면서‘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올해에도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건식 황톳길 363m를 확장하는 공사를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의‘맨발걷기길 조성기준’에 따라 마사토와 황토를 6대 4의 비율로 배합함으로써 배수가 원활하고,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7월 중 황톳길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 높은 여가활동 제공으로 제주 시민의 건강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제주어를 배울 수 있는 ‘느영나영 도서관에 모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리장이앤꼬까나무 김남희 대표를 초빙하여 제주 전통 놀이를 통해 제주어를 배우는 방식으로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차시에 걸쳐 느영나영 ᄀᆞ치 놀자, 제주 愛 삼다, 제주의 동식물, 제주의 열매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제주 전통 놀이문화 체험을 병행하여 어린이들이 제주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4월 2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제주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제주어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꽃의 비밀’을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연극 ‘꽃의 비밀’은 장진 감독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한 대표작이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간첩 리철진’ 등의 작품에서 특유의 유머 코드를 선보여온 장진 감독은 연극 ‘허탕’으로 데뷔 후 영화, 연극,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독창적인 코미디 스타일을 구축한 대표적인 창작자로 평가받는다. 연극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 빌라페로사를 배경으로, 축구 경기를 보러 떠난 남편들이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루아침에 사라진 남편들의 보험금을 타 내기 위해 네 명의 주부들이 남자로 변장하고 벌이는 기상천외 예측불허한 소동극이 2시간 동안 관객을 웃고 울린다. 이번 무대에는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7명의 배우가 함께한다. 황정민, 정영주, 조연진, 공승연, 김슬기가 네 명의 주부로, 김대령과 정서우가 보험공단의 의사와 간호사로 환상의 호흡을 펼치며 객석의 웃음을 책임진다. 관람료는 전석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5월 18일 오후 7시에 타카치 콰르텟 50주년 기념 내한 공연 ‘타카치 콰르텟 with 박혜상’을 개최한다.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고의 현악사중주단 ‘타카치 콰르텟’이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도이치 그라모폰 아티스트이자 월드클래스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한 소프라노 박혜상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타카치 콰르텟은 영국의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우리 시대 위대한 5개의 현악사중주단’, BBC 뮤직 매거진의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10개의 현악사중주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콰르텟이다. 2022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멤버 영입을 기념한 내한 공연에서도 50년의 역사에 걸맞은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현악사중주단임을 한국 관객들에게 증명해 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생동감과 서정성이 공존하는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Op.77 No.1’을 시작으로, 20세기 현대음악의 거장 힌데미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 ‘멜랑콜리’를 소프라노 박혜상과 함께 들려준다. 또한 라벨의 음악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19일 애월읍 소길리에서 진행된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삼다삼무(건강·행복·웃음 多 , 비만·우울·치매 無) 걷기’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을별로 자체 개발한 걷기 코스를 걷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길리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0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상담 등 참가자의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오는 5월 17일에는 애월읍 봉성리에서 세 번째 삼다삼무 걷기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나 가족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23일과 25일 추자도에서‘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로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자면은 3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1,559명 중 60세 이상 인구수가 814명(52.2%)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조기검진 수검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추자면 경로당 6곳을 찾아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한다. 치매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2년마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인지저하군에게는 치매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정밀검사에서 치매가 조기에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한편, 지난해 추자면 주민 123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지 저하 의심자 3명에 대해 검사를 지원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한 바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전기차 충전소의 질서 확립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관제 플랫폼’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 관제 플랫폼’구축 사업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제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한 사업이다. 제주시는 사업비 12억 3,000만 원(국비 8억 6,100만 원, 지방비 3억 6,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충전방해 행위 집중 지역에 단속 장비 80대와 단속 안내 전광판 141대, QR코드 628개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축된 관제 플랫폼은 단속 기능뿐만 아니라 충전방해 행위 사전 문자 알림, 충전 중 화재 발생 시 알림, QR코드를 활용한 충전소 고장 민원 접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충전방해 행위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운전자에게 단속 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기차 충전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기차 사전 알림 사이트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7개소에 대해 입점을 희망하는 상인을 오는 4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에 위치한 점포이며, 모집 업종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 국세·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현재 제주시 동 지역 공설시장(동·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사무실·작업실·창고·무인점포의 형태로는 운영할 수 없다. 입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기한 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최종 입점자는 공개 추첨 방식을 통해 4월 28일에 선정할 예정이다. 입점 후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2034년 12월 31일 까지이며, 이후 5년 단위로 4회 갱신할 수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서문공설시장 내 점포의 공실을 최소화하여 시장 고객 유도에 기여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도 교육청은 지난 18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이날 연수는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인식 개선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수가 이어진다. 오광원 도교육청 소속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특수교사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진행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다 세심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권리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합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조리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필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책임감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또한 이번 필기 교육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상시) 필기시험 일정에 맞춰 식품위생 등 조리 기초 이론과 종목별 조리 실무를 교육, 학생들이 자격시험에 원활히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능력을 키우고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서귀포 지역 초‧중 총 10개교, 41학급 806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친구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 무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 효돈초등학교까지 진행되며 학급당 총 6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년별 맞춤형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은‘어울림 놀이와 신뢰 쌓기’를 통해 학생들 간의 신뢰를 형성·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활동을 진행하며 초등 3~4학년 학생들은‘그림책과 비폭력 대화’ 활용한 폭력 없는 소통 방법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무지개 빛깔 인권'을 주제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7일에는 서귀북초등학교 2~3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놀이와 신뢰 쌓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오는 24일과 다음 달 8일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에 서귀포시 내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3학년 부장교사 정보공유 협의회’를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와 고입 전형 일정, 전년도 대비 달라지는 변경 사항, 각 학교의 진로 및 진학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교과 성적 산출 시 봉사활동 점수 산정 방법의 변경 내용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한 체계적인 진학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고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7일 학생들의 독서와 토론 문화 확산과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5 학생 독서토론 추진단’ 위촉식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생 독서토론 추진단은 서귀포 지역 초·중등 교원과 지역 내 독서 및 토론 활동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또한 추진단은 서귀포시 학생들의 독서 역량 강화, 민주시민으로서의 소통 능력 함양, 교원의 전문성 신장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토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독서토론 한마당의 전반적 운영 방향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 교원의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선택형 연수 운영, 독서인문 교원 연수 운영의 전반적인 방향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생 독서토론 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제주시 초·중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자기주도 역량 함양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성 향상 교사 직무연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9일에 이어 이뤄지는 것으로 모두 15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생의 주도성을 함양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19일에는 마음 열기, 목표 설정, 목표 세우기, 칭찬과 격려 기술 방법, 시간 관리 방법, 계획서 작성 방법, 디지털 최소화(이야기하기를 통한 디지털 대체 활동 찾기), 온라인 인증 방법 안내 및 실천 계획 찾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참가 교사가 학생 입장에서 코넬노트를 작성하는 등 직접 경험을 토대로 익히도록 운영됐다. 오는 26일에는 집중력 향상 방법으로 명상, 포모도로 타이머를 활용한 집중 방법, 생활리듬 관리, 정서 관리 방법으로 불행 다스리기, 감정자유기법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 내면일지 쓰기 방법을 배우고 익힌다. 연수 후 학교에서 어떻게 적용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7일 디지털 교육 및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위니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위니브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교육정보기술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디지털 교육 및 인공지능(AI)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진로 특강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연구 및 지도 프로그램 추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삼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연구 기반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