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8일 대구의료원 라파엘 웰빙센터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제정한 날이다.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미래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영된 임다슬 감독의 단편영화 ‘깜빡깜빡(2022)’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전직 교사였던 경증치매노인과 로봇청소기의 특별한 교감을 그린 이 영화는 치매 환자의 외로움과 가족의 고충을 섬세하게 담아냈으며,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장유3동은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생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장유3동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자생단체가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주요 단체장이 함께해 단체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해시 주요 시정홍보 사항 ▲2025년 하반기 장유3동 주요 행사 및 사업계획 안내 ▲자생단체별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특히 다가오는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와 장유3동 펀펀 어울림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요 행사에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각 단체장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 환경정비,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행정은 적극 검토 후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행정과 주민이 다함께 노력할 때 지역발전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공감대 속에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 박진수 장유3동장은 “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8일 장유다누림센터에서 장유지역 어린이집 원장 3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조금 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지도점검 경험이 풍부한 장유출장소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원장들이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사항과 점검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복잡한 재무회계에 관한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 집행과 정산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어린이집의 청렴한 운영을 위한 ‘청렴 Hi-Five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스스로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8일 오전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대학생 40여 명이 시청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조직과 정책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행정 현장의 실무를 이해하고 김해시의 주요 정책사례와 행정서비스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김해시의 행정조직과 정책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부서를 둘러보았으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찾아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바이오·의생명산업의 육성 전략과 지원정책, 연구개발 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행정과 산업 정책이 어떻게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는지 생생하게 체험했다. 백쌍미 김해시 인재육성과장은 “행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현장의 행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대학 간 교류로 청년들이 지방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장은 장유어린이집과 1·3세대 간 교류 활성화 및 정서적 지원강화를 위해 18일 오전10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핵가족화와 맛벌이 가정 증가로 세대 간 단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장유어린이집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은 ‣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운영 협력 ▲세대통합 및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르신들 대상 복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해당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영희 원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웃고 배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말했으며, 정순미 관장은 “아이들이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로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동상시장 공영주차장(김해시 호계로 503)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휴 기간 동안 동상시장 이용객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사 도시재생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무릇축제 행사 부스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예방캠페인 활동 논의 및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인 영양밸런스사업, 활천돌봄단 운영,내몸 내마음 레벨업 활천동 건강백세 교실 등 현재 추진사항 및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위원들과 매칭되어 안부확인을 하는 복지대상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 12일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자살예방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생명지킴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수여 받은 손은순 위원은 생명지킴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더 다양한 지역활동에 앞장서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회의가 끝난 후에는 활천동 마트와 공원일대를 돌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생명존중 및 복지사각지대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신순옥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활동하는 만큼 많은 대상자가 지역자원과 연계되어 도움을 받게되어 너무 행복하다 .”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삼계서희스타힐스 어린이집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세대를 돕기 위해 햇반(40만원 상당)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 어린이집은 만0~5세 원아를 보육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기탁물품은 관내 장애인가구 및 소년소녀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계서희스타힐스 어린이집은 해마다 원아, 교직원, 학부모가 같이 성금을 마련하여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이웃사랑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육은서 원장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주변 분들과 나눔을 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형 북부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진도사무소는 농업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품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무·배추 등 추계작물 정기변경 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추계작물(무・배추) 정기 변경 신고제는 무·배추 재배면적 각 0.5ha 이상 등록 경영체와 무·배추 재해보험 가입 경영체 중 등록정보와 불일치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문자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안내를 받은 경영체 중 등록된 정보의 변경(품목·농지 추가 또는 삭제 등)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추계작물 변경신고 기간 이후에는 무・배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표본으로 농가를 추출하여 조사내용 등을 사전안내(문자 등) 한 후 등록정보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등록정보와 불일치한 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 미이행자로 등록 관리하고, 관련 정보는 변경을 위해 농업경영체에 즉시 통보한다. 또한, 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올해까지는 정기변경
(포탈뉴스통신) 진도소방서는 지난 17일, 임회119안전센터 심신 안정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심신 안정실은 업무와 출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임회119안전센터 2층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심신 안정실은 46.4㎡(약 14평) 규모로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항균 작용 및 피톤치드를 발생시키는 편백 나무로 공간을 꾸민 가운데, 스트레스 측정기, 혈압측정기, 안마 의료기, 동료와 소통할 수 있는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소 행사에는 진도소방서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심신 안정실 현판식,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심신 피로를 풀어 다음 출동에 대비하고 궁극적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진도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서비스로 시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진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만남의광장에서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별빛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별빛 야시장’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가을밤 음악회, 야외영화관,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와 소원등 날리기, 전통놀이, 미디어 아트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장흥의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해준다.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룰렛게임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에서 2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참여 점포에서 물품 및 음식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고 행사장 내 환급장소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별빛 야시장’을 시작으로 내년에 장흥읍 예양교 일원에서 ‘정남진 브릿지 야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별빛 야시장이 추석 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남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 등 2곳에서 추진한 임신·출산 가정 마음치유프로그램인‘자유부인 힐링타임’등 4개의 ‘노벨 성장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대응 출산정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문학 감성을 접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든든한 양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문학과 마음치유를 통한 '자유부인 힐링타임' ▲감성을 담은 동화와 융합한 '오감 놀이터' ▲임신기 정서적 안정과 문학 감성 태교를 위한 '노벨맘 힐링테라피' ▲문학과 놀이를 접목해 다문화 임산부 가정을 위한 '다함께 다정한 애착육아' 등 4가지로 임산부와 산모들이 감성 문학과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아이와의 교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산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임산부는 “문학과 함께하는 태교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의 시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가 제12대 도의회 출범 이후(2022년 7월 ~ 현재) 의원이 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가 총 4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11대 의회에 비해 29건 증가한 수치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도민 밀착형 조례 발굴과 입법 주도권 강화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입법 활동’에 집중해 왔다. 특히 기초 지자체를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과 함께 전국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한 입법 리더십 확보를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이번에 집계된 40건의 전국 최초 조례는 경제, 복지, 문화, 농수산, 건설, 교육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제정된 것으로, 경상북도의회가 단순한 의결 기관을 넘어 정책 주도 기관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초 조례가 제11대에 비해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원 정수의 절반을 채용 가능한 정책지원관 제도 신설과, 현장 의정활동을 통한 의원의 정책 의회를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세계유산ㆍ관광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경상북도 관광산업 재도약 방안 모색: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계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내에 포진되어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기존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경상북도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에 대한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관광산업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된 정책토론회는, 이상호 본부장(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 김성실 실장(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이상호 본부장은 “유네스코 등재유산의 활용: 선에서 면으로”라는 주제로, 지역기반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재구성하여 각 유산을 잇는 지역스토리 개발과 동선 및 인프라가 선제적으로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성실 실장은“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계 활용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문화관광 벨트 및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9월 16일, 17일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과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 가치 확산을 유도하고 소통과 화합,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부서 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청백리 인물로 알려진 정도전과 퇴계 이황의 정신이 깃든 도담삼봉 일대에서 청렴 테마 현장 탐방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의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장님과의 소통・공감의 시간’과 ‘청렴 골든벨’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리더로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 행정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워크숍 둘째 날 오전에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최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청렴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오후에는 단양강 잔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