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소방서는 7월 11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기본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식에는 경산소방서장과 각 과‧단장, 정유선 경상북도 여성연합회장, 김종길 경산소방서 남성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원들을 환영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20여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경산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써 준 3명의 대원들이 퇴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대원들은 경산남성의용소방대를 포함해 총 13개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의용소방대 제도 이해, 화재 진압장비 사용법, 소방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의 기초 교육도 함께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내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소방 훈련,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 경산시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창완 서장은 “의로운 마음으로 소방의 길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책임감으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산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경상남도 도시정책과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 합동워크숍’에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참석해 ‘2026 양산방문의 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지자체 행정, 도시재생 실무자 및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승격 30주년인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행사로 양산시의 자랑인 통도사, 황산공원, 내원사계곡 등 주요 관광지와 콘텐츠를 소개하여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문화가치 확산, 시민 자긍심 고취 등 양산시의 종합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표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산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관광거점의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재생 거점 시설이 지역 관광 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내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려 양산의 자연과 역사, 감성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아 출산·고령사회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개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무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년층 인구 유출과 저출산 현상이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및 인식 전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 하반기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개최,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의 구조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 일정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어학연수는 관내 중학생 29명이 참여하며, 영국에서 2주간 홈스테이와 기숙사 생활을 병행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22일 출국해, 약 1,400년 전통을 지닌 명문 사립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 방과 후에는 미니 올림픽·퀴즈쇼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현지 가정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국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영어 실력은 물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에는 런던, 옥스퍼드, 로체스터, 캔터베리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를 탐방하며, 단순한 관광이 아닌 교육적 체험 중심의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사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함안박물관 경내에 조성한 아라홍련 시배지에 함안 출신 이달균 시인의 시조 작품 ‘아라홍련’을 전시를 위한 목재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함안군의 역사 유산인 아라홍련 보존을 위해 특별히 조성한 곳이다.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다수의 연씨가 수습됐는데 현대 기술로 씨담그기를 실시하여 이 중 3개의 씨앗이 성공리에 싹을 틔웠다. 이후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은 끝에 2010년 7월 첫 꽃을 피움으로써, 고려시대의 연꽃은 700여 년의 세월을 지나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게 됐다. 군에서는 아라가야 옛 고도의 이름을 따 그 연꽃 이름을 ‘아라홍련’으로 지었다. 이에 함안 출신 이달균 시인이 아라홍련 개화를 기념해 시조를 지었는데 지난 9일 함안박물관 경내 아라홍련 시배지 앞에 상설전시를 위한 목재조형물을 세우게 됐다. 시조 ‘아라홍련’이 관람객들에게 아라홍련에 담긴 스토리텔링과 정서적 감동을 주는 문학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달균 시인은 1957년 경남 함안 출신으로 경상남도문인협회장과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고, 10권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오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2개월간 ‘함안복합문학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사전 점검하고,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함안복합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이 문학과 한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범운영 기간동안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주 6일간 개방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향후 정식 개관 일정(2025년 9월 중순)에 맞춰 조정될 수 있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전통문화예술 체험행사를 비롯한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예술 체험 및 유생 체험 행사(오늘, 유생이 되다)는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함안문학 기획전, 인문학 콘서트, 전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교육형 프로그램이 준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11일 대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에서는 올해 총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해 대산농협과 가야농협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경남본부 정영철 경영부본부장, 노태곤 농촌지원단장, 함안군농협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송병우 대산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진료에는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햇살마루 의료진은 침 시술 등의 한방 진료,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와 ㈜피지오는 통증 완화 맞춤형 처방 등 근골격계 질환 관리, 봄 안경원은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름철 농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온열질환에도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건강
(포탈뉴스통신) 함안군 파크골프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부터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 동안 파크골프장 운영을 부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고 폭염 경보가 연일 지속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과 야외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휴장 시간 동안은 입장 및 운동활동이 제한되며, 하절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개장 7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3시 이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조일호 군 문화공보체육과장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파크골프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득이하게 부분 휴장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파크골프장 이용 시 수분 섭취와 그늘에서 휴식 등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1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저도 연륙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 및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창원시는 하승철 하동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캠페인이 열린 저도 연륙교는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며, 유리 바닥으로 이루어진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창원의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리 끝에는 ‘저도’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를 가볍게 걸으며 창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즐길 수 있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에는 저도 연륙교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며 “창원의 숨겨진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9일 산록경로당을 시작으로, 7월 11일에는 동구노인복지관 전하분관과 동진경로당, 번덕경로당, 서부경로당 등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에어컨 작동 상태, 냉방비 지원 현황, 폭염 비상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물으며,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폭염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지속하여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 동구는 7월 8일 ‘여름철 폭염 및 물놀이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 노인 일자리 혹서기 물품 제공 등 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7월 2일에서 7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D-CAFE를 운영했다. 치매 지역특화 프로그램(D-CAFE)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남목도시재생사업 공간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며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도시재생사업 공간 소개, ▲떡 만들기 체험,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외부 공간에서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11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청년센터에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기관소개 DAY’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종료 이후 실질적인 진로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울산 동구 일자리 유관기관 소개 ▲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후 연계사업 안내 ▲ 참여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으로는 ▲ 비정규직지원센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일자리 지원센터 ▲ 노동자 지원센터 ▲ (주)좋은일자리가 함께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관소개 데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울산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자립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민간 자원봉사단체 ‘마중물’(회장 손희숙)이 7월 11일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불고기 반찬 20통을 후원했다. ‘마중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결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손희숙 회장 등 총 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불고기 반찬 20통을 직접 조리해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불고기 반찬은 지역 음식점인 최강식육식당(전하동)에서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됐다. 봉사단은 2021년 107명을 시작으로 ▲ 2022년 115명 ▲ 2023년 71명 ▲ 2024년 82명 ▲ 2025년 현재까지 70명 등 총 445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마중물’ 봉사단 회장 손희숙은 “우리 봉사단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식사 해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씨네마지노울산은 울산 동구에서 추진하는 청년문화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 오후 8시 30분 꽃바위문화광장에서 ‘무비트럭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무비 트럭’은 문화공간을 찾아야만 하는 기존 관람 문화를 넘어, 지역 주민 특히 청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SUV 차량 트렁크 부분을 활용해 영화 스크린을 설치해 단편 독립 영화를 상영하는 소규모 상영회로 이루어진다. 씨네마지노울산의 무비트럭 프로젝트는 7월 4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꽃바위 문화광장에 열리고 있다. 지난 7월 4일 사랑을 주제로 한 단편 독립 영화 ‘고백할 거야’(김선빈 감독), ‘에라!’(신지수 감독), ‘시시콜콜한 이야기’(조용익 감독) 상영회를 열었으며, 7월 11일에는 ‘달려라 정이’ (박나나 감독), ‘눈을 감고 크게 숨 쉬어’(김은영 감독), ‘영미사진관’ (김동찬 감독) 등 성장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3편을 상영했다. 세 번째 상영회는 7월 18일에 마련되며 ‘건전지아빠’(전승배 감독), ‘건축가A’(이종훈 감독), ‘사라지는 것들’(김창수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7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지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부권 문화시설의 중심지로 새롭게 문을 연 지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053㎡의 규모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 전시,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은 라운지, 서가, 전시 공간으로, 2층은 이벤트홀, 서가, 전시 공간 및 다목적실로 활용된다. 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혜관의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노후화된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지혜관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문화예술과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혜관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