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8두가 출전하여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눠 조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일부터 7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8일 개막식을 전후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그 중 6일에는 751~800㎏ ‘대한강급’ 예선 첫 경기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인 풍산(의령)과 챔투(창원)가 붙게 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돼 관객석에서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체급별 대회 결과 △소태백 진주 박성권의 불검 △대태백 청도 유재욱의 태검 △소한강 의령 하준오의 토르 △대한강 의령 하준오의 풍산 △소백두 청도 최진호의 제일 △대백두 청도의 조진봉의 순창이 가 각각 체급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소싸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며 “5일 동안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충청남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 예산군센터 관계자 와 연수구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재난재해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단 상호 협력 등 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과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예산군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 하므로써 지역 간 의 자원봉사 가치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13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2025 진안군 마을만들기 주간’의 일환으로 정책포럼 '기본소득, 마을에서 미래를 찾다'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안군이 주관하고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전춘성 진안군수, 용혜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마을 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농촌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농촌기본사회’ 실현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은 용혜인 국회의원의 기조발제로 막을 올렸다. 용 의원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농어촌기본소득법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를 맞은 농촌에서 기본소득은 공동체 회복의 핵심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현철 센터장(전북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은 농촌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방정부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설명했고, 권상동 공동대표(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는 지역자치와 공동체 중심의 정책 설계를 강조했다. 또한 김철호 위원장(기본소득당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포탈뉴스통신) AI가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시대, ‘창작은 인간의 고유한 영역일까, 아니면 기술의 또 다른 언어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문화기관과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광주문화재단(직무대행 전은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오는 11월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본관 아르코홀에서 'AI와 예술, 새로운 창작생태계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광주전남 혁신도시 문화기관 상생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와 예술의 창작·활용·저작권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광주·전남 지역 문화기관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광주문화기관협의회, 전라남도문화재단협의회, 전라남도관광문화예술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문화정책 네트워크의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먼저 온 미래』, 『댓글부대』로 우리 시대의 질문을 던져온 장강명 작가가 기조강연자로 참여한다. AI와 예술가가 맺을 관계와 예술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상상을 주제로, AI시대의 예술가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나눈다. 이후 진행되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일 갈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등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은평구를 비롯해 은평경찰서, 갈현초등학교, 자율방재단 등 4개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험할 때 크게 소리치기 ▲위급 시 112에 신고하기 등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어린이 스스로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은평구]
(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11월 13일 광양경자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투자유치 전략 및 개발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경자청 정책자문위원회는 GFEZ 발전방향, 비전 제시 및 주요시책 정책자문을 위한 자문 기구로 전략산업‧국제경제‧서비스‧기업인‧기업지원‧조선해양‧개발 등 각계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투자유치 성과와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저장시스템(BESS) 등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용기 정책자문위원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광양경자청이 14개의 기업을 투자유치하여 4조 8천억 원의 투자금액을 실현하고 7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을 높이 평가” 한다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자문위원들의 실효성있는 정책조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이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전남 해남군 송지면을 찾았다. 김 의원은 스티로폼 감용기 설치·운영 현장을 방문해, 수거·운반의 한계와 비용 부담을 개선할 효율적인 처리 및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 실태를 직접 살펴봤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감용기 운영 현황과 관리체계, 재활용 처리 과정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스티로폼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 수거·운반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 예산 절감과 자원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을 제안해 만장일치로 채택시킨 바 있으며,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균 의원은 “도서지역은 해양쓰레기 처리비용과 운반 여건의 한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감용기 도입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제291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영광군 해양쓰레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닮복지재단과 구립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보헌 닮복지재단 대표가 참석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1일부터 40일간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닮복지재단이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사회복지법인 닮복지재단은 향후 5년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구와 재단은 주민의 복지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사례관리 강화, 지역 조직화,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복지관의 기능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할 때 더욱 빛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가 구현되길 기대하고, 구청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닮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전문성과 경험을 축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13일 이숙희 의원과 함께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정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달성·이숙희 의원을 비롯해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예그리나장애인센터장, 장애인문화관광센터 사무국장, (사)한국신장장애협회 광주협회 사무처장, 전남대 동아리 ‘내일프로젝트’ 대외협력부장, 북구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문화·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애인 친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숙희 의원은 “현재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는 있지만, 행정서비스 중심의 정책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달성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북구형 포용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
(포탈뉴스통신)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영·호남 문학 특별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문학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학 답사는 지난 7월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육사와 남주」 특별전의 후속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관람 및 연계 행사에 참여하고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예끼마을 등 안동 일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 전화접수 35명를 통해 관심 있는 해남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숙박(이육사문학관 생활관), 차량(단체버스), 여행자보험 외 식비는 개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땅끝순례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해남과 안동 두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잇는 교류의 장이자 전시와 답사를 연계한 체험형 문학 행사로서 군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간 문화예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영·호남 문학 교류를 통해 상호의 문학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문학관 간 협력사업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군민 등 총 3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혈액검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사의 의미로 지역상품권도 지급했다. 올해 합천군은 총 4회에 걸쳐 ‘헌혈의 날‘을 운영해, 누적 175명이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에 동참하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11월 셋째 주에는 합천고등학교에서 단체 헌혈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의 청소년들도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사)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상경)는 11월 26일 오후 7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영화와 드라마 속 OST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독창적인 음악스타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하림, 섬세한 표현력의 실력파 보컬 사필성,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신예가수 김아롬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관람권을 선착순 배포하며 관람권 배부가 종료된 후에도 입석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2일, 합천소방서와 함께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복지관 별관 합동 소방훈련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원와 복지관 이용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소방서 도착 전까지의 초기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실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합천소방서 119안전센터 최경생 팀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복지관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안전한 복지관 환경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부안미디어센터는 군민이 미디어를 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미디어공간으로 스튜디오실·편집실·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촬영장비, 조명, 녹음기기 등은 시민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개관 이후 영상 제작, 교육, 장비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 능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청소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잇달아 진행되며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 일상‧지역 이야기 담는 ‘미디어 교육’ 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디어 교육은 군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미디어로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생활 속 미디어 리터러시 확산과 지역사회 미디어 자립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경제·문화 전반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군민 참여형 학습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교육 과정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2일(수) 열린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전문연수가 현저히 부족하다”며, 직렬 간 형평성 회복과 실무형 연수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율곡연수원은 일반직 공무원 전문연수기관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기준 개설된 35개 연수 중 32개(91%)가 교육행정직 대상이고, 시설·기술직은 3개(9%)에 불과하다”며, “이처럼 직렬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율곡연수원장은 “행정직 인원이 많기 때문이지만, 소수직렬 연수 확대의 필요성은 인정하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일중 의원은 이어 “현재 경기도교육청 산하에는 2,500개 학교와 25개 교육지원청이 있으며, 올해만 10억~50억원 규모의 공사가 172건, 50억~100억 원 규모가 8건,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가 30건으로 집계됐다”며 “이처럼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문 연수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부실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