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1일 신선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회원과 신선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산8동 이불마을, 수영동 도도수영8A 등 도시재생 우수 선진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실제 운영 중인 도시재생 커뮤니티 시설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고, 신선마을에 적용 가능한 운영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신선건강누리센터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학습으로 진행됐다"며,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신선마을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선마을 특성에 맞는 건강과 복지 중심의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하나로 지난 11월 14일 관내 카페 트레소(Tresor)에서 장애인 경사로 설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턱없는 가게 경사로 설치 사업은 ‘무장애 영도 조성’을 목표로, 보행 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보장하고, 일상 속 생활편의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도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과 협력해 관내 생활편의시설 출입구의 물리적 장벽 해소를 위해 장애 당사자와 주민활동가로 구성된 2인 1조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경사로 설치 희망 점포 수요 조사를 진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카페, 식당, 안경점, 약국, 미용실 등 17개 점포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내 총 30개소까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경사로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모두에게 공평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4년째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순태 이사장, 박순태 이사, 박혜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정순태 이사장은 “부산진성을 포함한 동구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조합의 사명”이라며 “저소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수익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4년째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구 희망복지지원팀과 동구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2026학년도 고교선택가이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와 일반고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질적 진학 안내 시간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특성화고 입학전형 및 취업·진학 사례(강사 하은종 부산공업고 교사), 일반고 입학전형 및 고교학점제 이해(강사 강지수 부산진여자고 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강사는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설명회가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고교 선택과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산진구는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11월 17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대표 김병준 원장)이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해 (재)부산진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병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사회공헌 프로젝트 – 레다스 체인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의료기관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JCI 국제의료기관평가 3회 연속 인증, KAHF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3회 연속 인증 획득,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부산진구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큰 공을 세우는 등 지역 의료관광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체인지’를 출범한 이후에는 보행장애 아동 지원, 어르신 보행 보조, 저소득층 생계 지원, 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지원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주민센터 1층 유휴공간에서 중구의 명소를 담은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청풍경 가득한 행복장바구니' 사업의 일환으로,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1:1 매칭을 통해 맞춤형 생필품 지원과 미술활동을 함께 진행한 활동의 결실이다. 참여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중구의 구화인 동백과 대청동의 풍경을 주제로 한 도안을 채색하며 각자의 감정과 색을 담았다. 완성작은 주민센터에 전시되어“누군가가 내 작품을 본다”는 긍정적 경험을 제공해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최호은 대청동장은“작은 활동이지만 대상자분들에게 이웃과 연결되는 소중한 통로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참여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건전한 중개업 육성을 위해, 단국대학교 장정섭 강사를 초빙하여 부동산 세법을 주제로 조세의 판단, 양도소득세 구성요소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전세사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오늘 교육을 통해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중개 거래 문화 조성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2025년 우양재단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4일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무항생제 달걀을 전달했다. 우양재단은 물가 상승과 식재료 가격 불안정으로 인한 저소득 노인의 식생활 질적 저하를 막기 위해 2020년부터 무항생제 달걀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해 오고 있다. 달걀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요즘에 물가가 너무 올라 계란 구매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챙겨주어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이희배 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달걀을 지원해 준 우양재단에 감사드리며,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께 안정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대표 이대우)는 지난 13일 부산 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두 번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가 지역 어르신 지원을 위해 전달한 후원금 4,995,600원으로 준비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이대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3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160가구에 전달됐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대우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이희배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주시는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구노인복지관도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일간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남구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노인 일자리 통합 모집 행사로, 그동안 7개 수행기관이 각각 나누어 접수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구청이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통합 접수 창구를 마련한 최초의 일자리 통합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쉽게 비교하고 선택하며 상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통합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1월 10일 창진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안전 강화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과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안내와 생활안전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구·시민안전보험 안내문과 안전신문고 활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하는 법을 쉽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학생들에게 주의사항과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학교 주변 안전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학교 주변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경부선 도심구간(구포~가야차량기지)이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부산시민의 뜻을 담은 ‘10만 서명운동’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기획단장을 직접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부산시와 사상구의 최대 현안인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사상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경부선 철도지하화’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총 12만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됐다. 또한, 조병길 구청장은 17일 (사)부산도심철도시설이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시민보고대회에도 참석해 지역 철도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조병길 구청장은 “경부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는 단절된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상부 공간의 복합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서명부 제출을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괘법동 사상성당 일원 철길마을(사상로 250번길 69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민안심구역 조성사업’을 11월 14일부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500m 구간에 대해 환경 정비와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을 적용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보행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사업에는 시비 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LED 안내판 3식 ▲솔라큐브등 3식 ▲로고젝터 3식 ▲솔라표지병 29식 ▲안심거울 7식 등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새롭게 설치됐다. 또한 주민 이용도가 높은 골목길 전 구간에 전신주 랩핑 62식과 종합안내판 1식을 설치함으로써 시각적 정돈감을 높이고,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위치와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개선했다. 사상구는 지난 9월 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현장 점검과 보완을 거쳐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했다. 특히 기존에 좁고 어두워 야간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던 지역에 대해 접근 통제가 필요한 빈집 주변에는 차단막과 경고 안내판을 설치하고, LED·솔라 조명 및
(포탈뉴스통신) 지난 11월 15일, 부산 서구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정이 봉사단(회장 박동기)'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봉사자들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정비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우정이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노력이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오는 21일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신신당부! 2025년 구민대상 생활 속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와 필수 법률 상식을 제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법무법인 거산의 판사 출신인 신중권 변호사로 조직적 전세사기 범행(2019년‘화곡동 전세사기’사건)의 고소 대리를 전국 최초로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JTBC '손 없는 날', MBC '다수의 수다' 등 각종 방송에도 출연하여 전세사기 피해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린 바 있다. 신 변호사는 ▲전세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생활 속 부동산 법률 상식 등 임대차 계약 시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강은 오후 4시부터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도 올바른 임대차 계약과 부동산 법률 상식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특강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