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 2층에서 목포수협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나광국 전남도의원, 정은경·임현수·박쌍배·김원중 군의원, 송남수 민주당 무안 당협위원장,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 등 주요 내빈들과 무안군 여성어업인 등 130여명이 자리를 찾아 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목포수협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는 총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군내 500여명의 여성어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출범과 함께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망운면에 거주하는 김명숙씨가 선출됐다. 김명숙 협의회장은 “여성어업인의 중요성을 날로 커지고 있다”며, “무안의 청정 바다를 지키며, 무안여성어업인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어촌지역의 발전과 여성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의회는 19일 군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고흥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가 입법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고흥군의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총 85건의 조례이며, 입법평가 전문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4월 14일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입법평가위원회가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그간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평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입법평가위원회 조영길 위원장은 “조례 제정만큼이나, 이미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남은 기간 동안 평가의 완성도를 높여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의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9월 최종 보고회와 입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소관 상임위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폐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9일 종합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고흥몰’ 입점 업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업무처리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고흥몰 정산 방법 및 절차를 안내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산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진행됐으며, 관내 농가와 가공업체, 농업법인이 참석했다. 특히, 세무회계 전문가를 초빙해 부가가치세 기본 설명, 과세와 면세의 기본 개념, 홈택스 계산서 신고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고흥몰 입점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됐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몰과 입점 업체 간 업무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고흥몰의 성장과 입점 업체 소득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점 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온라인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9월부터 운영된 ‘고흥몰’은 매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약 9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공격적인 판촉 활동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남양면 장담마을에서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수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공사시공업체, 고흥군 관계자, 남양면 장담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LPG 배관망 구축사업 설명회 이후 주민 의견과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소형저장탱크, 가스 배관, 보일러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기존 LPG 용기보다 약 30% 저렴하게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고흥군의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2019년 남양면 우도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개 마을 254세대에 배관망을 구축했으며, 장담마을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지방비 확보 후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LPG 배관망 사업을 통해 개별적으로 가스를 주문하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배나무가 장마와 가뭄에 취약해지면서 열과, 돌배 등 생리장해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콩배 대목’을 활용한 배 재배 기술을 본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콩배 대목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내건성과 내습성이 강해 점토 함량이 높은 토양과 가뭄 조건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흥군은 관내 배 농가를 대상으로 콩배 대목을 활용한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콩배 실생묘 2,000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콩배 대목을 활용한 보급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로, 배 농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흥군은 다른 배 주산지에 비해 개화기가 빠르고 일조량이 풍부해 고품질 과실 생산에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고품질 배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8월 19일,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남원 백제약국』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영양제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원 백제약국』에서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남원 백제약국』의 대표약사 유은상 대표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제 구입 비용의 15%를 『남원 백제약국』이 후원하며, ▲드림스타트가 선정한 유아 및 저체중 아동들에게 4개월분의 맞춤형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지급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원 백제약국』의 유은상 대표 약사는 “성장기 아이들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과 과장은 “지역사회 내 『남원 백제약국』의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의 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2025년 8월 30일 오후 3시 ‘컴 온 베이비(테이블 인형극 & 마임공연)’뮤지엄콘서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뮤지엄콘서트는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인형극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백솽팩토리가 출연한다. ‘컴 온 베이비’는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테이블 인형극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작은 인형들이 펼치는 진화의 드라마 속에서 경쟁과 협력,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인형극과 마임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마임의 섬세한 표현과 인형극의 창의적 연출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과 꿈을 향한 열정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 '병원동행 서비스' 수행기관을 오는 8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75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수납, 약 수령, 귀가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여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 법인, 단체로 등록된 기관 중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사업의 수행 경험이 있는 기관으로 대상자 접수부터 동행 인력 운영, 안전관리,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남원시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운영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통합돌봄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통합돌봄과에 문의하면 된다. 최경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8월 19일부터 2025년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6개 분야 40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관내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현장의 소리를 담았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남원시 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한 관내 청소년 시설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5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남원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도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연출한 프로그램을 개·폐막행사에 담아낼 예정으로 연습하는 과정과 행사에 참석할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청소년수련관장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박람회의 기본이 구성이 된다고 하니 여느 때보다 알차고 즐거운 박람회가 될 것 같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총 75명(조사관리자 7명, 조사원 68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5년 주기의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내 모든 인구 주택 현황 및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국가 정책 및 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모집은 조사원 지도 및 현장 조사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를 오는 22일까지, 현장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누리집 및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남원시청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각종 조사의 표본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조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120민원 봉사대와 협력해 운영되며, 월 2회, 총 10회기에 걸쳐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해 취약계층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상담을 강화한다. 상담 분야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주거·의료·교육지원 △노인·장애인 복지 △통합사례관리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현장 중심 복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 생활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월 2회 꾸준히 운영되는 상담실이 더 많은 시민의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이동빨래방'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 부운마을에서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120민원봉사대는 연 150회(300개 마을) 일정을 추진하며, 해당일 지정된 마을에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점검 및 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봉사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80회(160개 마을) 추진하며 3,052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의 날'도 2회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20민원봉사대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할 것이며, 올해도 시민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중심·현장중심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세대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19일 시청 지하 ‘더 다정해’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인사제도 구축과 조직 내 신뢰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렴 인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집중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인사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청렴 인사 디자인 추진 경과보고 ▲시장과의 대담 ▲현장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은 향후 인사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제도는 곧 조직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인사 운영에 반영하여 투명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소프트웨어(SW) 지역특화 교육사업의 3번째 SW/ICT 특강인 ‘AR/VR 스토리 콘텐츠 제작’의 참가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SW미래채움전북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 지역민 만 16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신 IC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과정은 AR‧VR 기기 활용과 가상환경 이해를 시작으로, VR 가상공간 디자인과 스토리 중심의 AR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AR/VR 스토리 콘텐츠를 발표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강이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 지역민들에게 최신 ICT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
(포탈뉴스통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8월 17일 기준 신청률 97%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72,540건으로, 이 중 온라인 신청 32,965건(45.4%), 오프라인 신청 39,575건(54.6%)으로 집계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기조에 발맞춰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TF팀을 구성하고 신청·배부 시스템을 정비하여 사업 초기부터 차질 없이 집행 체계를 갖추어 빠른 시일 내에 높은 지급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남원시는 읍면동 시책인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신청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직접 신청을 지원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도와줌으로써, 행정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훈훈한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소비쿠폰은 이미 지역경제 회복에 눈에 띄는 효과를 내고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