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지난 12월 16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마련한 나눔 실천 행사로, 의회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시의회는 행사에 앞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과 여서·문수 주민센터 직원 등의 협조를 받아 기부물품을 사전 모집했으며, 의류, 주방용품, 도서 등 860여 점의 물품이 기부됐다. 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최종 판매액은 34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기부물품 판매금액의 50%는 (사)전라남도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에 기부됐다. 특히 이번 나눔바자회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자원 순환과 기부 문화 확산, 지역사회 연대 강화라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나눔바자회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나비곤충생태관이 겨울을 맞아 포근한 ‘하얀 겨울 오두막’으로 새 단장을 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이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새로운 감성 공간 ‘하얀 겨울 오두막’을 선보인다. 나비곤충생태관은 세계 각국의 나비와 곤충 표본 354종 137점을 보유한 생태 교육 전시관으로, 전시관 중앙의 모뉴먼트링을 비롯해 나비 인터랙티브 체험, VR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함평군은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나비곤충생태관의 기존 전시 공간에 겨울 테마 연출을 더해, 관람객들이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관을 새롭게 꾸몄다. ‘하얀 겨울 오두막’은 눈 덮인 숲을 연상시키는 새하얀 트리와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진 겨울 테마 공간으로, 휴식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비곤충생태관의 특색을 살린 나비 모양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져 일반적인 겨울 연출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나비곤충생태관의 특색을 살린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지고, 한 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해 풍물 길놀이 ▲희망 콘서트 ▲신년 타고 ▲대형 볼에 새해 소망 적기 ▲신년 화두 모래 조각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새해 떡국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신지면 해양치유길100)에서는 새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1월 1일 반값 힐링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기본2 프로그램’을 5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에서는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 77호선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긴 후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군 정보화교육장에서 2025년 챗 GPT 활용 실무과정 15명을 대상으로 중급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소속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챗 GPT 활용 실무과정은 농촌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초급, 중급 총 6회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들은 디지털 기술을 낯선 기계가 아닌 생활의 동반자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해와 공감을 키웠다. 이번 과정은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데 의미를 뒀으며 배움은 개인을 넘어 마을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씨앗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은 낯섦 대신 호기심으로 채워졌고, 배움은 대화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교육 과정은 실제 업무와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승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 조직과 지역의 경쟁력으로 확장되는 출발점으로 배움이 쌓일수록 지역의 내일은 더욱 또렷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결핵 환자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연중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검진은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이동식 검진 장비 및 객담검사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을 위해 의료 접근성을 확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과정은 흉부 엑스선 영상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원격 판독해 엑스레이 유소견자와 기침 등 유증상자의 가래 채취를 진행한다. 가래 검사에서 결핵균이 발견되면, 보건소와 전문 의료기관에서 완치될 때까지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강진군보건소는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 총 16개소 303명에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으며 발견된 결핵환자는 병원 연계를 통해 치료를 지원했다. 아울러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감염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지난 11일 개최한 한‧중 국제 학술세미나를 통해 강진군 병영면 지역재생 사례가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활성화의 우수 모델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연구원, 중국농업대학 경제관리학원,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학술 발표와 현장답사를 연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을 주제로 오전에는 동신대에서 학술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오후에는 중국 농업대학 경제관리학원 관계자와 전남연구원 연구진 등이 강진군 병영면을 직접 방문해 지역재생 현장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오전에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강진군의 지방소멸 대응 전략과 지역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장미 센터장이 ‘강진군 병영면 지역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빈집 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마을호텔 운영, 체류형 관광 활성화, 하멜양조장과 ‘불금불파’ 행사 등 정주·관광·지역경제를 연계한 통합형 지역재생 모델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현장답사에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2025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정책의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온라인교육 강화, 지역민과의 긴밀한 소통,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이다. 전라남도는 매년 도내 시·군의 귀농어귀촌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귀농어귀촌 단체와의 소통, 중앙-도-시군 간 협업 실적이 중점 항목으로 반영됐다. 강진군은 이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강진군은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귀농귀촌 종합상담 시스템’과 ‘온라인 귀농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어귀촌인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민과의 관계 형성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소통 중심의 접근은 지역 공동체와 귀농인의 융화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영농기술 교육, 농업 창업 지원, 주거지원 등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이 16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440억 원 감소된 규모로, 보통교부금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른 결과이다. 보통교부금은 2024년도 세수 정산분 감소(1조 4,000억 원)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84억 원 줄어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에서 5번째로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최종 점유율은 5.52%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7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적립된 기금 1조 3,650억 원에서 지난 3년간 세수 감소에 대응하여 9,683억 원, 대규모 시설사업 및 노후환경개선에 선제적으로 3,771억 원을 사용한 결과 기금 전입금도 3,900억 원 감소됐다. 전남교육청은 이처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예산 감소율(전년대비 9.1%)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 회복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에는 전남형 AI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280억 원, 기초학력 향상 166억 원, 독서인문교육 중심 185억 원 등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대상(대통령상)을 받아, 재정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운영평가는 국가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고 지방재정·세제 핵심 성과를 대표할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과 관리 등 4개 지표 실적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재정운용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도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안정에 두고 1천185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예산 편성과, 국민주권정부의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 기조에 맞춰 발빠르게 추경을 편성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펼쳤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안정적 채무 관리 등 지방재정을 탄탄하게 운영해 재정집행·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진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는 “최근 지방재정 위기에서도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정책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오는 31일까지 보름여간 2025년 전남도 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 일제상환 기간을 운영, 도민 권리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각종 인허가, 계약 등 네 가지 유형의 행정처분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채권이다.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은 지역개발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일제상환은 발행 후 5년이 지나 원금 상환이 가능한 2010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행된 미환급금이 대상이다. 특히 2010년 12월 미환급금 700여 만원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상환을 신청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돼 원금을 돌려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환급금은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지역개발채권’을 검색해 ‘미상환채권 조회/상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도 조회할 수 있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일제상환 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을 최소화해 도민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AI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등 총 1천979억 원의 미래에너지 핵심 사업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전남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해상풍력·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사업은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육성 1천196억 원(총사업비 1조 30억 원)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245억 원(총사업비 490억 원)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120억 원(총사업비 495억 원)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5억 원(총사업비 425억 원) ▲차세대 그리드 센터 구축 93억 원(총사업비 300억 원) ▲해상풍력용 부품(피치·요베어링) 시험센터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등이다. 전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육성’ 사업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와 접속지연 완화, 가상발전소(VPP) 활성화,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확산을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는 화학공학부 하준석 교수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체계적 관리와 공동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준석 교수는 전남대학교 에너지융복합전문핵심연구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 기반을 구축하며, 대학 내 연구시설·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연구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자 중심의 지원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의 장비 운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핵심연구지원센터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가 연구장비 운영 정책 개선과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 기반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장관상은 지난 12월 11일, ‘2025년 제2회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성과 발표회’에서 수여됐다. 해당 행사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연구 인프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준석 교수는 “연구시설·장비는 개별 연구를 넘어 국가 연구 경쟁력을 뒷받침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가 지난 10일 교내 스토리움에서 개최한 '2025년 2학기 인공지능 산학협력 성과공유회 및 오픈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 ▲대학ICT연구센터(ITRC)사업 ▲BK21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 ▲인공지능융합연구소 ▲RISE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학부생들이 대학원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오픈랩(Open Lab)’과, 대학원생들이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총 24건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교통안전,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농업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실용 중심의 AI 기술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버스 승객 혼잡도를 분석해 교통 안전과 이용 효율을 높이는 AI 시스템 ‘SafeBus’를 개발한 황서빈 학생(지도교수 조영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치아 교정 과정에서 발치 여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는 지난 12월 4일 공과대학 4호관 코스모스홀에서 '2025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센터장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부터 선정된 전국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우수 연구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연구 성과 확산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과 조종영 과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실 백승민 실장, 전남대학교 고성석 연구부총장, 이윤성 연구처장을 비롯해 전국 RLRC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심혈관 RLRC센터 박진수 공동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개회식에서는 전남대학교 이동원 센터장의 인사말과 고성석 연구부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협의회 1부에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RLRC 센터를 중심으로 ▲대사질환 ▲나노탄소 기반 에너지소재 ▲친환경 스마트 선박부품 ▲바이오 신약 ▲뇌신경질환 ▲심혈관 정밀의료기술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산학협력 성과가 발표됐다.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의회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 진행된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12월 16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의결했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해남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세출예산 계속비 승인안, 2025년도 세출예산 명시이월 승인안, 2026년도 해남군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2026년 출자·출연금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증축사업 실시설계 용역비와 무인 카페 머신 구입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비 총 3건에 대해 각각 전시물 관련 협의 등 행정 사전절차 미이행, 사업의 적정성 재검토, 공동주택 단지별로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사유로 삭감·수정하여 일반회계 8,912억여 원과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