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제도를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8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 제도는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인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지난 4월 28일 제·개정됨에 따른 것으로, 기존의 배출가스·소음·진동에 대한 환경검사와 안전검사 항목을 통합한 종합 검사 체계로 운영된다.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포일로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이 운영되며, 이에 따라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정기검사의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이후에 제작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에 최초로 사용신고를 한 대형 전기이륜자동차 3만 3,339대다. 정기검사는 사용신고 후 2년마다 받아야 하며, 신차의 경우 최초의 사용신고 후 3년 후부터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소 2만 원에서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오는 5월 12일부터 시행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영양 신체활동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초 검사를 통해 선정한 5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생활 습관을 분석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용 모바일 앱‘채움건강’을 통해 24주(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문가의 상담과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바쁜 현대인들이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육성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23일‘제주특별자치도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이 대폭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월부터 정책 지원에 소외된 소상공인을 위해 도 관련 부서에 조례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지정 기준은 기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 밀집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도내 15개 이상, 도서 지역은 10개 이상 밀집 시로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정 기준을 완화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공고와 함께 읍면동 홍보를 강화하여 15개 이상 점포 밀집 구역을 직접 찾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1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2000㎡ 초과시, 300㎡당 점포수 1개 추가)과 상인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구역에 대하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는 상인 조직이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시청 본청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공공 와이파이 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청을 포함한 26개 읍·면·동에 설치된 총 139대의 와이파이 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정보통신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장비의 정상 접속 여부와 전송속도 등을 측정한다. 점검은 단순한 접속 상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장비가 설치된 위치의 적정성, 안내표지 부착 여부 등 가시적 요소에 대한 육안 점검도 병행하여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불가하거나 속도 저하, 장비 오작동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해당 이동통신사(SKT, KT, LGU+)에 통보하여 신속한 보완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청사 내에서 안정적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점검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보통신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진취적인 마을리더 육성을 위한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만들기 아카데미’는 지역 내 숨겨진 다양한 자원의 가치 발굴과 함께 마을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할 마을 리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번 기본과정 교육 내용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만들기 트렌드 변화, 챗GPT를 활용한 로컬브랜드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향후 심화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심화과정은 사례 중심의 학습과 함께 마을만들기 사업계획을 교육생들이 직접 작성해 보는 과정으로 오는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16일까지 이메일 혹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마을별로 신청할 시에는 제주시 e-체송함을 이용해 접수하면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흡연, 음주 등 주민의 건강행태는 물론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지역보건법’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으로, 제주시는 보건소별 850명 내외 총 2,523명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가구선정 안내문이 발송되며, 조사를 위해 선발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19개 영역, 184문항으로 구성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통계조사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427명이 응시했으며 초졸은 23명 중 22명이 합격(95.7%), 중졸은 107명 중 93명 합격(86.9%), 고졸은 297명 중 22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76.8%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원○○(75세·여), 최연소자는 이○○(11세·여)이며 중졸은 최고령자 현○○(64세·여), 최연소자 나○○(12세·여), 고졸은 최고령자 김○○(69세·여), 최연소자 김○○(13세·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점심시간,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 증서를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대신 수령할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초등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원격연수 강좌 ‘나도 할 수 있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초등)’을 개발하고 탐라교육원과 중앙교육연수원을 통해 제주지역은 물론 전국 교원들에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 간 연계·통합, 학생 삶과 연계된 학습, 성찰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 중심의 ‘개념기반 탐구수업’이 핵심 교수학습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원격연수는 이러한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응하여‘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론을 다루는 이해편(초등교육과 개발)과 수업 설계 및 실행 중심의 실제편(탐라교육원 개발)으로 나뉘어 각 10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제주형 자율학교(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교원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으며 오는 6월 개최되는‘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수설계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도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원격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개념기반 탐구수업 실행 역량을 높이고 일반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교육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 및 제17조의2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며 공립유치원 신·증설과 사립유치원 인가 규모 검토 등 향후 유아배치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2020년생부터 2024년생까지의 0~4세 영유아 보호자이며 자녀가 만 3~5세가 됐을 때의 취학을 희망하는 유아교육·보육기관 유형 선택 희망 등을 조사한다. 설문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배너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수요조사는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맞춤형 배치 계획의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며“보호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30년 이상 된 노후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됐으며 노후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애월고등학교 급식시설 점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점검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급식시설의 안전 및 화재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3일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도내 초등학생 275명을 대상으로 ‘5월 수학‧SW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수학, 디자인, 어린이날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와 창작을 통해 수학과 소프트웨어(SW)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초등학교 2~3학년은 시장놀이, 초등학교 4∼5학년은 캐릭터 속 수학, 픽셀아트, 수학 탐정단 : 미션을 해결하라,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은 테오도르 나선을 이용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도전! 나도 웹툰작가!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김수환 원장은“학생들이 수학과 소프트웨어를 어렵고 추상적인 과목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중학교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본교 학교운동부 소속 엘리트 농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스포츠 스타감독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가대표 및 프로농구 감독인 김진 감독과 (전)여자프로농구 감독 정태균 감독이 참여하여‘농구의 정석’을 주제로 농구 공격 및 수비 전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기 지도를 진행했다. 김진 감독은“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체육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제주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제주 농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성순 교장은“참여 학생들은 전문적인 전술과 기술을 직접 배우며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농구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김녕중학교는 8일 제주어 자율동아리‘또라진 제주ᄉᆞ랑’과 독서인문 동아리‘책ᄉᆞ랑 꿈ᄉᆞ랑’이 함께 기획·제작한 ‘ᄒᆞᆫ디 ᄆᆞᆼ그는 독서신문’ 제1호를 발간했다. ‘ᄒᆞᆫ디 ᄆᆞᆼ그는 독서신문’은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학생들의 독서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기획됐다. 이번 호에는 학생들이 함께 읽은 제주어 시집에서 한 편을 골라 학생들이 직접 삽화를 그려 넣어 친근하게 제주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 속 제주어 표현도 소개하여 학생들이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제주어 독서신문발간에 참여 학생들은 제주어자율동아리 8명과 독서인문동아리 8명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원고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편집 작업까지 모두 학생 주도로 진행했다. 완성된 원고는 PDF로 제작해 인쇄소에서 최종 출력하는 방식으로 신문이 발간됐다. 제주어 동아리와 독서·인문 동아리가 예산을 공동 활용하여 협력 제작하는 올해 독서신문은 학기별 2회, 총 4회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김녕중 독서인문 동아리는 지
(포탈뉴스통신)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는 올해 최고 방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