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의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3일 부대동 천안부성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보호자, 아동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돌봄 공간의 출발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놀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13호점은 총면적 124.46㎡(약 37평) 규모로 조성됐다. 20명의 초등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락한 돌봄공간으로 학습과 놀이·휴식이 조화를 이루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기쁨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독서 프로그램, 놀이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포탈뉴스통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는 11월 13일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민·관·군·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군·경 기관 및 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전시 및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를 전달하고,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양경찰서 및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8~10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교통안전결의대회는 세계 교통사고 희생자의 날을 기념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며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 “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7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 여수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공업고등학교의 구조안전 위험시설물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시설물의 붕괴ㆍ전도 등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보수ㆍ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박현숙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 위험시설물로 판정된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학생 안전은 사후 조치가 아니라 선제적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여수공업고등학교는 주택가 밀집 지역에 위치해 대형 공사장비 진입이 어렵고 이전을 위한 부지 매입도 여의치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진보강 공사를 추진해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 의원은 “위험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과 조치 상황을 수시로 관리해야 한다”며 “안전이 취약한 학교를 별도로 분류해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 여수교육지원청 백도현 교육장은 “도교육청과 협의해 조치 상황과 진행 속도를 면밀히 확인하고 학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11월 11일 열린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중·고·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대학생 전공 기반의 실무 중심 현장실습을 강화해 지역 일자리로까지 연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초ㆍ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 ‘호기심 과학교실’, 도서지역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고등학교 진로체험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 맞춤형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한 의원은 “대학생은 취업과 직결된 단계임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한 현장실습이 1개 대학에만 그치고 있다”며 “단순히 학교로 공문을 보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 내 관련 전공 학과와 직접 연결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학생 전공과 연계한 실무 중심 현장실습은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단계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전남의 연구 인력들이 수도권·대기업으로 빠져나가는 현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11월 12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해경정비창 개창 대비 민ㆍ관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서남권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상생 방안을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원이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도, 목포시, 해경정비창, 조선산업 혁신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창을 앞둔 해경정비창의 역할과 지역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해경정비창 조성이 지역 수리·조선산업에 미칠 영향, 산업 기반 강화 과제, 그리고 지역경제·관광과의 연계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 의원은 축사에서 “총 2,583억 원이 투입되는 해경정비창은 서남권의 해양안보와 함정정비 역량을 한 단계 높일 국가 핵심시설”이라며 “지역 수리·정비 산업의 체계화를 이끌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전문성과 지역 기반이 긴밀히 결합돼야 해경정비창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지역기업 참여 확대,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산업·관광 연계 등 상생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11월 6일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해상풍력 산업의 상업운전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인력양성 체계와 산업연계 전략이 부재하다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며 단계별 인재양성종합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전남은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지만,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율은 여전히 낮고 해외 의존도가 높아 지역 산업과의 연계 효과가 미흡한 실정이다. 최 의원은 “해상풍력은 단순한 전력 생산 산업이 아니라, 터빈ㆍ타워ㆍ블레이드 등 기자재의 국산화와 전문인력 양성이 병행되어야 하는 복합산업”이라며 “부품 제작과 유지관리 분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자립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업운전 단계에 들어서면 건설 중심의 일자리에서 운영ㆍ유지보수(O&M) 관련 인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며 “지금부터 체계적인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하지 않으면 지역 청년들이 산업현장에 진입할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전남도가 추진 중인 ‘해상풍력 교육센터 설립 계획’과 관련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11월 11일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이 국가 에너지 인프라의 중심지로 도약한 만큼, 도민 생활 전반을 지탱하는 ‘에너지복지 선도지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발의된 '에너지복지법'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라며 “에너지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입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공약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 해소가 언급됐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은 제시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냉방비 부담이 취약계층에게는 생존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하절기 냉방 지원을 확대하고 계절 간 균형 잡힌 복지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전남이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실질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13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2025년 청백전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어울림 행사로, 복지관 이용자 60명, 장애인활동지원사 20명, 중원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및 재학생 10명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운동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괴산군연합회에서 50만 원, 대학새마을 동아리(대표 한진우)에서 3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운동회에서는 몸풀기 체조, 협동 공굴리기 릴레이, 색깔판 뒤집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웃음 속에 경쟁보다는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중원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재학생들은 경기 진행, 안전 지원, 응원 등에 적극 참여해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따뜻한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상현 관장은 “청백전 운동회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신체활동을 즐기며 자신감을 얻고, 지역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는 겨울철 굴 소비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13일 천북굴단지 일원에서‘식중독 예방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천북굴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보건소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천북굴단지 상인회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천북굴단지 음식점 88개소를 대상으로 ▲‘굴’ 식재료 위생적 취급요령 ▲개인 위생관리 ▲식품 조리·보관 방법 ▲호객행위 근절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①손씻기 ②익혀먹기 ③끓여먹기 ④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⑤세척·소독하기 ⑥보관온도 지키기)을 안내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을 유도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천북굴단지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먹거리 명소로, 무엇보다 위생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결한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1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대전 대덕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시와 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하며 모금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 명예구청장 6명, 업무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이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자는 신뢰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며 “두 지역이 함께 웃는 동반자로 좋은 동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차기부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 상당의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포탈뉴스통신) 영암 청소년들이 10~12일 2박 3일간 일본 간자키시에서 진행된 한·일 국제교류 자매학교 결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암군과 간자키시가 추진한 이번 교류는, 양 국가 청소년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와 국제 감각을 함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류에는 영암 낭주중학교와 삼호서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해 자매학교인 간자키중학교와 치요다중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영암과 간자키시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함께 듣고, 전통놀이와 유카타 입어보기, 소오란부시 공연 등 문화·예술으로 친목을 다졌다. 특히, 간자키시가 개최한 환영행사에서는 상호 교류협력 강화 논의도 진행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지속 확대의 뜻을 모았다. 영암군과 간자키시의 인연은 2008년 간자키시의 ‘왕인 천만궁 개발계획’으로 시작돼 2016년 학교 간 자매결연으로 확대됐고, 올해 7월에는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자매학교 교류로 양국의 미래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영암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보행안전주간인 12일 군서면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영암소방서·영암경찰서 직원, 군서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령보행자 보호구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 캠페인에서는 야간보행하는 어르신들이 쉽게 눈에 띄도록 안전조끼와 모자 등을 나눠줬다. 나아가 ‘어르신 우선! 보행자 우선!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를 구호로 지역사회 민·관·경은 주민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는 △외출 시 밝은 옷과 안전조끼 착용 △도로 횡단 전 좌우 살피기 습관화 △보호구역 내 감속운행 및 보행자 우선운전을 홍보했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고령보행자 보호구역 지정은 생명을 지키는 약속이다.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 13일 거창군 남상면 소재 귀농농가의 과수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귀농·귀촌인간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사과 수확과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에서는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시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업의 현실을 함께 체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귀농 ·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합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교육,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는 13일, 일본 마츠바라시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의정교류와 문화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마츠바라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참석 및 김해시와의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후미 시장과 카와치 토오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총 7명의 대표단은 김해시의회 의장단과 환담을 나누며,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과 협력 추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이어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시스템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해시의회의 의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김해시와 마츠바라시가 국제 우호도시로 새로운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행정,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 주민 12명이 참여했다. 디저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두 시간 동안 라떼아트 및 계절음료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남구청은 올해 3월, 9월, 11월에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대관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를 통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