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석유판매업(일반대리점) 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반대리점 사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한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과 공정거래시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일반대리점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영업 방법 위반 및 석유 유통질서 저해 행위 점검 ▲저장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의무사항(수급거래상황 보고 등)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석유제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단속을 통해 건전한 석유 유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1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티에스이(대표 김철호, 김명진)와 동대구 벤처밸리(대구테크노파크) 내 ‘회로설계센터’ 개소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티에스이는 1995년 설립 이후, 반도체 테스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TSMC, 마이크론, AMD, 인텔 등 세계적인 반도체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2021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반도체 관련 코스닥 상장 3개사를 포함한 5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검사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 생산 제품은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등이며, 특히 인터페이스 보드는 산업통상부 지정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세계 1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구테크노파크 내 개소되는 ‘회로설계센터’는 지역 인재 채용과 산학 협력을 통해 반도체 기술력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로, 국무총리를 비롯해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 장관과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 전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중앙지방협력회의법'개정안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안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명칭을 ‘국가자치분권균형성장회의’로 변경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동반자적 관계임을 목적 규정에 반영하며, 상정 안건 관련 부처 장관을 회의 구성원에 추가하는 사항 등이 포함됐다. 재정분권 추진 방안은 지방소비세율과 지방교부세 법정률 인상 등을 통해 지방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기반을 확충하고, 포괄보조 확대·지방재정관리위원회 기능 강화 등 중앙-지방 간 재정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더욱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깔따구 유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지막 단계 수돗물 공급시설인 배수장 3개소(대독, 거산, 상리)에 설치된 여과망(마이크로 드럼스크린)은 5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공극을 가지고 있어, 깔따구 유충을 포함한 극미세 소형생물까지 걸러주는 첨단 설비로 기존에 운영되던 에어커튼, 포충기 등 방제 장비와 정기적인 배수지 관리와 함께 소형생물 대응체계를 완성했다. 고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고성수도센터)는 구축된 시설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수행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그 결과를 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군민들이 수돗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뢰감을 더욱 높일 것이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운영을 통해 깔따구 유충은 물론, 다양한 수질 위해 요소로부터 먹는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7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산 롯데월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또래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월드 문화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더불어 문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며 새로운 도전도 해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1월 10일, 보건기관 직원 53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 프로그램'마음재충전'을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17일에도 오전 9시 30분과 11시에 동일 프로그램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 2022년 공무상 재해 승인 건수 분석 결과 공무원의 업무상 질병 요양자 수는 정신질환이 274명으로 전체 611명 중 가장 많았으며, 공무원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살)은 1만 명당 0.17명(총22건)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된 일반 근로자 1만 명당 0.02명(총 50건)의 8.5배. 인사혁신처 2023년 ‘공무원 마음건강 자가진단 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차이는 법적 책임 및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한 높은 직무 중압감, 악성 민원 증가, 경직된 조직문화,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요인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보건의료계의 최일선에서 특수직무 및 민원대응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를 받는 보건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푸드(오란다) 만들기를 통해 본인의 정신 및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11월 8일 고성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고성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성군파크골프협회(회장 최규철)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성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처음 치러진 대회로, 관내 23개 클럽에서 선수 300여 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37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동호인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자부 1위는 가야클럽 김성관 선수, 여자부 1위는 가야클럽 제둘남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58클럽의 윤재우 선수가 홀인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지난 7월 개장하여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고성파크골프장은 10월까지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내년 1월 정식 개장 전까지 9홀을 추가 조성하여 총 27홀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며, 유료 운영에 따른 통합예약시스템 구축과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방송시설, 휴게공간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2025년도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양궁‧역도‧씨름 3개 종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비예산 대회유치’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냈다. 군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2025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1차 양궁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어, 양궁 종목을 연속 유치하며 ‘경남 양궁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틀간 이어진 ‘2025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에서 초‧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으며 뛰어난 경기력이 이어졌다. 여자초등부(시부)는 진해 중앙초 민소이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초등부(시부)는 경화초 박예준이 정상에 올랐다. 여자중등부(시부)는 진해여중 손시언, 남자중등부(시부)는 동진중 김준호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군부에서는 여자초등부 생초초 오민희, 남자초등부 창녕초 조인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경남 1차 선발전에서는 초등부(남·여) 35m,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5년 경남지사 연차대회’가 지난 11월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고성군 적십자 봉사자들이 탁월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4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고성읍 적십자 봉사회의 백순임 씨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으며, 고성군 회화면 봉사회장 양경미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삼산면 봉사회장 박덕해 씨는 봉사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한 공로로 ‘최고명예장’과, 30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인 ‘장기봉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남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인 ‘백순임’씨는 47년이란 오랜 기간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과 재난 지원 등 다양한 적십자 활동에 헌신하며 공동체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적십자 봉사자로서 늘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불새 1·2호기)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봉화군 유곡농공단지)와 불새 2호기(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주요 산림지역에서 산불 진화, 항공 감시,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박 본부장은 출동체계 및 지휘시스템, 항공대원 근무여건, 헬기 및 임무장비 상태, 통신장비 운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항공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안전한 운항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비 정비 및 조종사 숙련도 향상을 위한 주기적 점검과 훈련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불새 1·2호기는 지난 2025년 1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기간 동안 운용된 데 이어, 가을·봄철 산불강조기간 (2025.11.1. ~ 2026.5.31.) 동안 다시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에 재배치되어 도내 주요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H연합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는 ‘반세기의 땀, 청년이 밝히는 대한농업’이라는 주제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과 창의성을 겨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는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릴스(쇼츠) 경진, 농기계 경진 등 주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에서는 청도 정광훈 회원의 ‘딸기 배드용 일거양득 스마트 재배시스템’과 영천시 박청목 회장의 ‘과수용 개폐식 타이벡 시스템 개발’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한 실용적 기술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력과 현장 경험이 결합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릴스(쇼츠) 경진에서도 포항시 서명수 회원의 작품은 누구나 노력하면 농업 고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처음 농업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어려움을 코믹하게 담아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농기계 조작 경진에서는 상주시 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1996년부터 도민이 직접 도정 현장을 감시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14년에는 이를‘청렴도민감사관’으로 개편해 역할을 강화했으며, 현재는 2024년 2월 위촉된 184명의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이 도내 곳곳에서 도정 서비스의 개선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도민감사관이 효과적으로 지역 내 고충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사례·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에는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의 운영 현황과 성과소개를 시작으로, 도내 지역 주민 고충 해결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뒤이어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누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2일 상주보 인근 다목적광장에서 ‘2025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해 21개 시군 산불담당 관계관과 전문예방진화대 350여 명이 참여한 경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실제 산불 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지휘 본부 설치․운영 능력과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지상 진화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제한된 급수 요건이라는 실제 산불 진화 상황과 유사한 조건 속에서 기계화 장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화재 발생 지역으로 신속하게 진화 용수를 송수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특히,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압 과정에서 활용된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 방식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는 기계화시스템을 중심으로 산불 진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 힘쓸 계
(포탈뉴스통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중지협은 대통령이 주재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등이 보고·논의됐다. 정부는 중지협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중앙과 지방 간 협력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재정분권 추진과 관련해 보통교부세 법정률 인상,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의 단계적 인상 등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국고보조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됐으며, 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재정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결 안건으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법제처, 행정안전부가 공동 제안한 ‘국가-지방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방안’이 상정됐으며, 국가정책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6명과 기업 58개 사를 선정하고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최종 평가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인대상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우수기업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삼창주철공업㈜ 이영표 대표이사, 우수상은 (주)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이사, ㈜본코스메틱 신인호 대표이사, 장려상은 ㈜아모스아인스가구 이순종 대표이사, ㈜화신이앤비 선윤관 대표이사, ㈜더키코 박종열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삼창주철공업㈜(대표 이영표)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 3대를 이어오며 50년 넘게 소방용 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