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배움마루는 11월 1일 권선배움마루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수원사격연맹과 함께‘업무협약식 및 사격올림피언과 함께하는 올림픽 가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참여형 스포츠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권선배움마루 표정신 센터장과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금지현 선수(경기도청 소속), 한일장신대학교 김범수 교수, 2016 리우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이계림 선수(화성특례시청 소속)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두 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직업인 특강 – 운동선수의 세계’에서는 사격선수의 실제 훈련과 경기 과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레이저 사격 교육 및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사격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어 열린 ‘스포츠 드림챌린지’에서는 금지현 선수가 ‘가장 생생한 올림픽 경험담과 압박감을 이기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김범수 교수가 ‘최고의 순간을 만드는 과학적인 멘탈 훈련법’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심
(포탈뉴스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소년과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은 지난 11월 8일 동안청소년수련관 및 안양종합운동장(실내빙상장)에서 청소년 교류활동 ‘청소년이 자라나는 수원과 안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수원지역 2개 기관(광교청소년청년센터·영통청소년청년센터), 안양지역 2개 기관(동안청소년수련관·만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교류활동은 ▲동안청소년수련관 시설 라운딩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사례 발표 ▲레크레이션을 통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모둠별 토의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토의활동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이슈,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주체적인 참여 문화를 형성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운영위원은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만나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유대감을 형성할
(포탈뉴스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2025년 11월 8일 야외광장에서 청소년·청년이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행사 열린광장 '청소년·청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열린광장 오픈식을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모여락(樂)’의 일환으로,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춤과 문화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청소년·청년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K-POP 따라잡기'에서는 케데헌(골든·소다팝)과 르세라핌(스파게티) 안무를 배우며 참가자들이 직접 플래시몹 영상에 참여해 현장을 하나로 만드는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공연에는‘포커스’,‘디조이’,‘위드크루’,‘블랙드라코’,‘가온’, ‘허밍버드’등 총 8팀의 청소년·청년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청소년과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이번 행사로 열린광장이 지역 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아가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라이브러리 아트북 토크 : 민병훈'을 11월 18일 오후 2시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개최한다. 전시에 대한 이해와 더 많은 시민들이 라이브러리를 이용하기 위해 신규로 기획된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아트북 토크'는 참여 작가 및 라이브러리 소장 도서 저자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 에듀케이터가 대담 형식으로 저서를 비롯한 예술창작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대중친화형 아트 북토크이다. 첫 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동시대현대미술 전시 《공생》의 참여 작가이자 소설가인 민병훈이 참여한다. 《공생》전시는 회화·사운드·문학을 넘나드는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해,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예술적 실험을 통해 던지며 2026년 3월 2일까지 개최된다. 민병훈은 2015년 『문예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여 『달력 뒤에 쓴 유서』, 『금속성』, 『재구성』, 『겨울에 대한 감각』, 2025년 신작『어떤 가정』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민병훈의 소설은 하나의 완결된 세계를 제시하기보다, 여러 도시를 오가며
(포탈뉴스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22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준비하고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흥진고등학교, 산본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등 관내 6개 청소년 연극동아리 약 100여 명이 참가해 각 팀이 직접 만든 작품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첫사랑의 설렘과 고민을 그린 청소년극, 사회적 관계 속 정체성을 탐구한 창작극,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단막극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공연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 때로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대본 제작, 연출, 음향·조명 계획, 홍보물 작업까지 청소년 주도 운영 체계를 강화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협업·토론·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하루하루 연습과 준비의 흔적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청소년들의 무대 집중도와 표현력이 기대 이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광정동
(포탈뉴스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11월 7일 오후 4시 청양소방서와 연계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수련원은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수련활동과 시민의 여가증진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훈련으로 화재발생 경보 발령, 대피유도, 초기진화 및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이 종료 후에는 함께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이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수련원은 분기별 종사자 자체교육(운영·안전·위생)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 발생 시 종사자의 신속한 체계적인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분기별 종사자 자체교육과 함께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종사자들이 안전교육 영상 시청과 무각본 화재 대피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수련원 안전관리 담당자는 “수련원은 많은 청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결과’를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표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끈 광명형 민생정책의 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지역상권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일상에 숨통을 틔운 ‘10만 원의 힘’ 광명시는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어려운 가계와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했다. 시행 첫날 시민 7만 9천655명이 신청하며 28.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시민의 93.4%가 신청해 총 260억 원이 지급됐다. 사용 기한인 4월 30일까지 지급액의 98.9%가 사용돼 257억 원이 지역 내 소비로
(포탈뉴스통신)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2025 문화예술교육주간‘옴니버스 광명’을 개최한다. ‘옴니버스(Omnibus)’는 라틴어로 ‘모두를 위한’을 뜻하며, 여러 독립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엮는 형식을 의미한다. 이번 주간은 이러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하나의 메시지 아래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회 '거장들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 ▲접근성 체험 프로그램 '경계 없는 교실(Beyond Limits)'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끝과 시작'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Fuoco(불꽃)'까지 총 네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예술교육주간을 구현하고자 한다. 18일 19시에 광명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교육주간 첫 시작으로 지난 9월 진행된 ‘페르테 예술학교’와 연계된 '거장들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대담회가 열린다. 고희경 교수(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 김학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8일 파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생각하는 영재, 파주고와 함께하는 AI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AI 체험캠프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 주관하고 파주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했고, 인공지능(AI)의 원리와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탐구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학생과 파주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영재교육대상자 30명이 참여했으며, 파주고등학교 학생들이 각 부스의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는 총 6개의 AI 체험 부스로 구성 됐다.‘AI 균형의 달인’,‘AI 암호 해독’,‘비트독 AI 작전실’ 등은 AI의 원리와 문제 해결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실험과 탐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이어‘로봇FC: AI 챔피언스리그’,‘AI 탐험, 오른손 규칙!’,‘알파미니와 함께하는 AI 뮤직쇼’등은 감정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표현 활동으로, 학생들이 소통과 창의성을 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영시 지역축제 발전방안 연구회'(회장 박상준 의원)는 11월 10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실무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통영시 지역축제 발전방안 연구회'회장인 박상준 의원과 간사인 조필규 의원, 김미옥 의원, 신철기 의원, 노성진 의원과 문화예술과 및 통영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담당 부서의 평가 보고와 함께, 2025년 울산공업축제 견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울산공업축제 현장에서 접한 퍼레이드, 푸드존, 체험 부스 등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시 축제의 내실 있는 홍보 방안 마련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운영 등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의원들은 한산대첩축제 준비에 힘써온 관계 공무원과 실무진을 격려하며, 향후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축제 기획, 유튜브와 TV 등 다양한 홍보 전략 수립, 주민 화합을 강화할 수
(포탈뉴스통신)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성훈)은 지난 10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성훈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각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금 기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통영의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1995년 양식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현재 통영시에 한려지소를 두고 어류 양식어업을 기반으로 수산물 유통과 구매사업, 금융업무 등을 추진해 어류 양식 어업인들의 지위 향상과 지역 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025년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자체 중 전국 유일하게 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주관하고 각 도와 지방산림청이 기초자치단체와 산하기관의 숲가꾸기 대상지를 평가, 우수 대상지를 산림청에 추천해 최종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최종 6곳의 평가 대상지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며, 산불 예방과 산림 경관 개선을 동시에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통영케이블카, 루지, 어드벤처 타워, 용화사 등 주요 관광지 및 사찰이 밀집해 있는 도남동 산림 150.7ha를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지역은 산불 발생 시 시설과 인명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관광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선정됐다.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의 핵심은 침엽수 밀생림을 정비하고, 내화성이 강한 활엽수림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통해 산불 확산 위험을 줄였다. 또한 솎아베기, 산물 수집, 소나무 재선충 훈증 등 다양한 숲 관리 작업을 통해 산림 건강성을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11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외동 주민소통방’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 화합과 교류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문외동 주민협의체 및 지역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소통방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문외동 주민소통방’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문외동 147-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23.13㎡, 연면적 227.42㎡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에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지상 1층에는 주민 사랑방과 세탁실이, 2층에는 지역 봉사와 치안 유지에 힘쓰는 자율방범대와 새마을협의회 사무실이 들어서 지역 단체들의 활동 거점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소통방의 운영 및 관리를 문외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에 위탁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준공을 넘어, 주민이 직접 공간을 관리·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주민소통방이 실질적인 소
(포탈뉴스통신)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10일 고경면 상리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가 주관해, 시대적 환경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은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0개소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한글교육을 기본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금융 활용법 ▲생활 영어 ▲시화 쓰기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주 2회 2시간씩 총 35차시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 및 도 단위 어르신 시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경면 삼귀리의 한 수료생은 “그동안 교육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보니 생활이 편리해지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학습자들의 높은 참여에 힘입어 올해는 교육장을 더욱
(포탈뉴스통신)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재현)는 지난 10일 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지역자원 탐방 디자인 성과공유 및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 실내건축디자인학과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지역 공간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디자인 및 기획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영천시는 지역의 매력도를 높이는 청년창업과 로컬브랜딩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오승준 대구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와 학부생 10여 명이 수개월에 걸친 사전 탐방, 디자인 실습 과정을 거쳐 발표회를 진행했다. 중앙·서부동 청년창업특화거리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 전통, 문화를 담아 주민들이 머물고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리모델링 방향 ▲창업공간 활용 아이디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재현 센터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영천의 지역 공간을 새롭게 재해석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이러한 산학협력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청년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