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실시하는 ‘2025년 을진연습 연계한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위주 공습대비 훈련(8월 20일)’간 공사의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공습대비 훈련을 통해 임직원 비상대피 훈련과 공습상황시 생존에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 비상대피훈련 ▴공습경보 발령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 등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항만공사 직장민방위대원과 임직원이 함께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제공하는 사전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점검하고, 공습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을 숙달하여 유사시 임직원의 생존능력 향상과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방위 교육과 훈련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항만공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9일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이영민 용인시 수지구청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용인시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난 6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한 2025년 경상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교육·매니저 지원사업 확대, 골목형 상점가 지원 하반기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플랫폼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앞둔 용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방안, 대형마트와 낙후 상권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하반기 사업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현장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과
(포탈뉴스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청소년 전용카페] 틴터의 공간기획단 청소년들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정기모임을 갖고, 틴터별 특색에 맞춰 ‘새학기’, ‘환경’, ‘나의 꿈’, ‘틴터 속의 내 목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부곡틴터 ‘부곡대장’, 산본틴터 ‘틴터지기’, 산1틴터 ‘산1지킴이’, 송부틴터 ‘송부디자이너’ 등 4개 틴터의 공간기획단원 40명이 참여해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을 스스로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7월 26일, 산1틴터 공간기획단 ‘산1지킴이’는 놀이를 활용해 틴터 환경을 이해하고, 지구의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퀴즈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틴터 곳곳을 둘러보며 활동 공간의 이름과 역할, 위생·안전 관리 장소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틴터 지도 꾸미기’를 완성했다. 이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퀴즈를 풀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반영한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뭄·산불,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회의실에서 ‘충청광역연합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의회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근거하여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단체 등 전문성과 신망이 높은 7명의 위원으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노금식 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로써 충청권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 그만큼 의원들에게 더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이 요구되고 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과 자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호선으로 뽑았으며, 이종탁 교수를 위원장으로, 연초희 변호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종탁 위원장은 “충청권 주민에게 신뢰받는 충청광역연합의회가 되도록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위원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의
(포탈뉴스통신)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이 고배당 기업과 배당 확대 기업에 대해 분리과세를 도입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상장기업들의 저배당 성향을 개선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세금 부담을 줄여 줄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고배당·배당확대 기업 대상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상 배당소득은 14%(지방세 제외, 이하 동)의 세율로 원천징수되며,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 원을 넘어서는 경우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최대 45% 세율이 적용된다. 이번 개정안은 ‘배당성향 35% 이상 상장기업’과 배당성향 25% 이상 상장기업 중 ‘직전년도 대비 배당금 총액의 증가율이 5% 이상’ 또는 ‘직전 3개년도 평균 배당 대비 5% 이상 증가’한 경우를 모두 포함했다. 또한 2천만원 이하인 경우 9%, 2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인 경우 20%, 3억원 초과인 경우에는 25%을 적용토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고배당 기업 뿐 아니라 배당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정무위)은 윤석열 정권 3년 왜곡과 편향으로 무너진 언론 공정성을 회복하고 언론 정상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오는 8월 21일과 28일, 국회에서 '언론 정상화, 국회 실천과제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언론 정상화를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를 통한 언론 후원과 공익 저널리즘 활성화, 두 번째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국민의 이해력 제고와 민주주의 역량 강화다.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김위근 PUBLISH 최고연구책임자가 ‘미디어 바우처를 통한 언론 후원제도’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정철운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이준형 언론노조 전문위원, 진민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제도의 효과, 지역 미디어바우처 실험을 통한 제도 정비, 정책적 함의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정세훈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가 ‘디지털 AI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제도화’발제하며,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센터장, 이종명 충남대 교수, 김아미 전 서울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 연구교수가 미디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 박은희)와 ‘별꽃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피부 상태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8월 20일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별꽃 추출물의 항염,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 등의 피부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화장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석죽목 석죽과에 속하는 별꽃은 전국에 분포하는 1년생 식물로 4~7월에 흰색꽃이 핀다. 별꽃은 밭이나 들판, 길가 등에서 자생하며, 예로부터 ‘별처럼 생긴 작은 꽃’이 피어난다고 하여 별꽃이라 불려 왔다. 어린 줄기나 잎(전초)은 민간에서 약용 또는 나물로 쓰였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서 확보한 어린 별꽃의 줄기나 잎을 70% 에탄올로 추출·정제하여 유효성분을 확보했다. 이 유효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 수분 공급, 염증 억제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있은 것을 확인하고 올해(2025년) 7월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진은 별꽃 추출물이 피부 상처 회복과 노화 지연에 긍정적인 가능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함께 직업계고 학부모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를 위한 우수 중소기업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청과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은 참여 학부모 모집과 운영지원을, 청주상공회의소는 탐방 기업 섭외 및 설문조사 분석 등을 맡았다. 이날은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부모 및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이차전지 정밀금형 및 정밀기계부품기업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기업의 제품 소개와 현장 견학와 더불어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충북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청년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계와 교육계를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학부모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교육감실에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표원장 최영락)과 정서위기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병원학교 업무협약을 맺으며, 낮병동 입원 학생도 출석을 인정받게 됐다.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청주에서 유일하게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을 운영하는 병원이다.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은 발달장애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낮시간 동안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하는 제도로 가족과 떨어져 보호병동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중적인 관찰과 치료가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35개의 병원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곳이며, 정신건강의학과와 협력하는 병원학교는 7곳 정도로 충북에서도 이번에 처음 시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영락 대표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낮병동에 입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경우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 특수교사가 입원한 학생의 병원 내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병원 순회교육은 방문교육, 통신교육, 체험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져 모두 출석으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12년 제정 이후 매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시상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장 추천을 통해 총 13건의 후보(개인·단체)가 접수됐으며, 현지 실사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장위원회'에서 개인 3명, 단체 3개소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희망나눔 부문 : 개인 지형근(서울), 단체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 - 사랑나눔 부문 : 개인 최철순(평창), 단체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 - 행복나눔 부문 : 개인 고형숙(속초), 단체 ㈜경동(대표 성유경)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되며, 오는 9월 30일(화)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8월 19일(화) 저녁 7시, 센터 2층 교육장에서 ‘북클럽 - Second Page(두 번째 페이지)’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클럽은 직장인·퇴직자·지역주민 등 독서와 소통에 관심 있는 시민 12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독서 활동을 하며 통찰과 공감,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책을 읽고 발제하며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회차는 문순현 인문학 강사가 나와 ‘읽는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후 매달 선정된 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도서는 ▲캔트 하루프의 『밤에 우리 영혼은』 ▲게일 허니맨의 『엘리너 올리펀트는 괜찮아』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 ▲신시아 라일런트의 『그리운 메이 아줌마』 등이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책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과정 종료 후에도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건강한 독서문화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20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중장년 재취업 성공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퇴직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현직 중장년 내일센터 커리어 컨설턴트가 진행했으며, △중장년 취업시장 이해와 전략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면접 준비 및 실전 대응 팁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제적인 구직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한동순 의원이 주최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8월 20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무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 개선 및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여 명의 전문가, 관계 공무원, 요양보호사 단체 및 지역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김선태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충북지부 부지부장이 사회를 맡았다. 청주시복지재단 방혜선 선임연구위원은 '청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실태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과 정책적 과제를 짚었다. 지정토론에는 ▴선지현 시민사회단체 ‘이짓’ 대표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대표 ▴이시정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기획위원장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제언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광욱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근, 박봉규, 이완복, 이상조, 정연숙, 최재호, 이인숙, 박근영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토론자들은 “요양보호사는 돌봄 현장의 핵심 인력이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이달 20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서구청 청사와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시에 시행했다. 훈련은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 경보 발령 즉시 직원과 주민들이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익히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청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 비상식량 급식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복지관에서는 이용자 80여 명이 대피 훈련과 함께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숙지 및 기타 생활안전 교육을 병행했다. 한 참여 주민은 “대피 요령과 생활안전 교육을 배워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단순한 대피 훈련을 넘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민방위 훈련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0일 지역 내 안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정부대전청사 핵 공격 발생 시 주민 대피 및 피해복구’를 주제로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시나리오별 과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의에는 대덕구 실무부서, 1970부대 1대대,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등이 참여해 기관별 중점과제 및 대응 절차와 복구 계획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실제 적 항공기나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경보와 함께 구청 직원들과 민방위 대원,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구청 지하에 마련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인근 새뜸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피 안내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병행해 위기대응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대덕구 지역 대피소에 공무원과 민방위대장 등 인력을 배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