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3일부터 9일까지 호계시장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문화회관, 수양버들, 양정 등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연휴기간 주차편의를 높인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도 주차걱정 없는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3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예선 무대에 진출할 25팀이 지난 9월 29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날 동영상 심사는 강원도부터 서울, 부산, 대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까지 등 전국 각지에서 사전에 신청한 189팀 260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그중 기량이 뛰어난 25팀이 최종 선발됐다. 2년 전 처음 개최한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에는 63팀이 접수했으며, 올해는 189팀이 접수해 첫해 대비 3배가량 참가팀이 증가해 전국 최고의 동요제로 급성장했다. ‘제3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본선은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제3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붉은노을이라는 자연과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질학 연구와 생태 관광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부터 사흘간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지질환경전공 학생들 100여 명이 부안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채석강을 찾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채석강은 약 7천만 년 전 퇴적층이 파도와 바람에 의해 절벽으로 드러나며 형성된 곳으로, 지구의 시간표라 불릴 만큼 다양한 퇴적 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이론을 실제 지층에서 확인하며 생생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부안군에는 채석강 외에도 적벽강, 솔섬, 직소폭포, 진리 공룡알 화석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가치가 공존한다. 이러한 지질자원은 지질학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은 2023년 국내 최초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년 주기의 첫 재검증 시기를 맞아, 지난 7월 유네스코에 재검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정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521만 명이 지질공원을 방문했으며, 올해 상반기 관광객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2025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전국 우수상(우수시장)을 수상하여 부안상설시장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개최됐다. 평가방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원산지 표시 참여도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위생관리 수준 등을 원산지 표시 관련 전문가와 국민 심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우수상(우수시장)을 수상한 부안상설시장은 수산물 원산지표시판 비치율이 높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과 시인성이 우수했다. 또 활어·건어물·젓갈류 등 업종 특성에 맞는 캐릭터 표시판을 제작해 활용했으며 글자 크기를 규정 이상으로 크게 표시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군은 상인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알권리와 신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포탈뉴스통신) 보안면은 농지 소유·이용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농지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농지법'에 따라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은 농지 취득을 원하는 자가 해당 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농업경영에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제도로, 불필요한 투기성 농지 취득을 방지하는 핵심 절차이다.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은 농지를 매매·증여·경배 등으로 취득하고자 하는 모든 개인 및 법인으로 절차는 신청서 접수 → 심사 → 발급이며 발급 기준은 자경(自耕) 여부, 농업 경영계획 적정성, 농지이용 여건 등이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100건의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됐으며, 7건은 반려됐다. 이는 철저한 심사 절차와 함께 농업인들의 합리적 농지 이용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보안면은 농지 관리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심의회는 농업인,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지 취득 및 이용 관련 심사를 공정하게 검토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최근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 교육 ‘복숭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시 대표 과수 현장 컨설팅 교육’의 일환으로, 복숭아를 포함해 배, 단감, 사과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현장 중심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복숭아 과정은 경북 청도군의 농업마이스터 진종호 강사를 초빙해 월등면 복숭아 재배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과원 토양관리, 양분 및 수분관리 등 기초 이론과 함께 전정 기술 현장 교육도 병행되어 월등면 복숭아 후기 과원 관리에 큰 보탬이 됐다. 시는 이외에도 ▲단감 생리장해 및 토양관리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현장 견학 ▲사과 다축 재배 등 수형 구성 등의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오는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과수 재배에 필요한 최신 기술을 직접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치유관광 미래전략 릴레이 특강'의 일환으로 10월 1일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순천시가 치유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치유공간 운영모델과 체험콘텐츠 설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바라웰니스 이효정 대표(前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치유센터 기획운영실장)가 ‘민간 치유공간 운영모델과 체험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푸드·자연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방문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순천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힐링 푸드’를 독보적인 치유콘텐츠로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는 명상·요가 지도자, 관광업 종사자, 관광해설사,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공유된 사례를 각자의 현장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콘텐츠 개발 노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수 순천시 노인회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장 수여, 개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깊은 울림이 있는 북놀이 공연과 함께 우아한 한국무용이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노인일자리 실버체조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이 지금의 순천을 만든 만큼,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매년 10월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생활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총 103건이 접수됐고, 1차, 2차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안전순천AI, 지능형 호우·침수 예측 및 실시간 경보 플랫폼”으로 기상청 데이터와 침수 해석 모델을 융합한 초정밀 침수 위험 예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제안으로, 최근 증가하는 기후 변화에 따른 침수 위험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실시간 산업재해 위험 감지 및 예방 플랫폼”이, 장려는 “출산율 1위를 넘어 ‘양육 만족도 1위'로 순천형 AI 육아 파트너”와 “전세 사기 안심 AI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과 행정의 협업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제안한 양질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에서 주관한 '2025년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1일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도와 시·군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순천시의 사례는 쓰러진 나무가 아닌 쓰러질 나무를 사전에 진단하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 제도로, 기존의 사고 발생 후 조치 방식에서 벗어나 사고 이전에 위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선제적 정비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라남도 최초로 가로수의 잠재 위험 요인을 과학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신속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원행정 혁신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전라남도 토지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선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 125명과 만나 연휴 기간에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추석은 즐겁게! 청소는 우리가!’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다졌다. 노 시장은 “환경미화원은 단순히 거리를 청소하는 역할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주역”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4개 읍면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공무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주요 도로변과 청소 취약지역 등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일에는 순천시 보훈복지회관(회장 나만수)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보훈복지회관은 2017년 개관 이래 대한전몰군경유족회 외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운영중이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6,117명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명절에 저소득 가구 5,825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보훈·장애인 단체 등 82개소에는 낙안배, 김, 소고기, 커피셋트 등 지역특산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팔마경기장(보조구장, 실외테니스장),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 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 풋살, 족구)이며 누구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시는 안전한 경기장 이용을 위한 운동장비 착용과 경기장 내 물․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시설 이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며 건강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순천시의 순천만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선정한 10월의 생태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정은 순천만이 지닌 독보적인 생태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 그리고 생태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가치 순천만은 2006년 우리나라 연안습지 가운데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재된 곳이며, 2013년에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170만 평의 갈대밭과 690만 평의 갯벌은 하구 습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생태 교과서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이곳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흑두루미의 최대 서식지이자, 먹황새·흰목물떼새 등 국제적 희귀조류를 포함한 230여 종의 조류가 찾아오는 생명의 터전이다. 또한 순천시는 국제환경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순천만을 세계적인 습지 보전의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 생태관광의 보고, 순천만 체험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 오르면 S자형 수로와 갈대군락, 칠면초 군락이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진다. 또 갈대 빗자루 만들기와 같은
(포탈뉴스통신)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10월부터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2025 관광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 실증사업'으로,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관광지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증사업에는 딥파인(Deepfine)을 필두로 플리토(Flitto), 플루언트(Fluent), 트리플렛(Triplet), 아티젠스페이스(ArtizenSpace)와 같은 국내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무대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관광 현장 문제 해결과 동시에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k-관광 대표 정원에서 실증·검증을 거치며 성장 기반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스템 도입과 함께 1일부터 4일까지 정원 내에 관광현장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AI집사 ‘광집사’ 안내부스가 운영된다. 안내부스에서는 내·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AI 지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