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 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나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공제회에 2024년도에 납부한 재해복구 부담금액 중 약 30%를 지원받았다. 시는 화재와 자연재해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피해에 대비해 재해복구공제에 가입했으며 지난해에 납부한 부담금 중에 일부를 지원받은 것이다.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는 “공제회 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목포대학교와 함께 오는 11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제5기 영산강 인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인문 아카데미는 영산강 중심도시 나주에서 영산강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총 7차례의 인문학 강좌와 한차례 현장답사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참여해 영산강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조망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영산강을 새롭게 이해하고 나주를 비롯한 전남권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영산강 인문 아카데미는 우리 시가 주관하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술적 깊이와 시민 참여를 결합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영산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주시가 전남 인문학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관련하여, 목포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을 조례에 명문화하고, 위촉직 위원의 임기 및 연임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에 관한사항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 목포시의회 추천 시의원 명문화 ▲위촉직 위원의 임기 및 연임규정 신설 ▲위원회의 회의 운영 및 필요사무에 관한 사항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용식 의원은 “시 재정이 어려울수록 기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방재정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용식 의원은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지역 의원으로서 11대부터 꾸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이 제4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목포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8일, 관광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창작·교육·참여·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우선 지원 ▲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추진 근거 규정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또한, 다른 조례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본 조례를 근거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경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휘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목포시가 문화복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예술·복지의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정과 실현 가능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사용을 촉진하여 학생 건강권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식재료 소비 기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학교급식에 학교장이 품질관리기준에 맞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교육감이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감이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하도록 명문화했다. 이재태 의원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9월 19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유해성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교육하고 치유 지원 등을 통해 학생을 보호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사이버 도박 정의 신설 △도박 중독 해소를 위한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박 예방 및 근절문화 조성 홍보활동 추진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학교에서는 도박 예방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정철 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사이버 도박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고 익명성까지 보장돼 학생들이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 예방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실시한 ‘2024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포탈뉴스통신) “타인의 생명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바친 이들, 우리는 왜 추모해야 할까요? 전라남도의회가 ‘의사자의 날’ 제정을 통해 답합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사자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직무 외 상황에서 타인을 구조하다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도민과 함께 기리고, 이를 제도적으로 예우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골자는 △의사자의 날 지정 및 공고 △추념식과 기념시설 조성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의사자 유족과 의상자에 대한 예우·복지 지원 △행적 조사 및 기록물 정리 △사업 위탁 추진 등이다. 김정이 의원은 “의사자의 숭고한 희생은 공동체 정신의 상징”이라며 “생명을 구한 이들의 용기를 우리 사회가 제도로써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기념일 제정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남에 거주한 의사자·의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2022년 12월 전부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조례의 용어와 규정을 정비하고 교육기관 내 화재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교육기관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숙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화재 대피 훈련과 피난기구 설치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9월 19일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청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AI) 교육 ▲홈 트레이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 ▲토피어리 ▲손뜨개 클래스 ▲캘리그라피 교육 등 취미를 즐기고 소양을 쌓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총 16회,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세부적인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진도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청년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은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희망청춘 아카데미’에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취미와 자기계발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이고자 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소소하지만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문화도시사업 중 하나인 ‘남도명인예학당’ 진도 정규과정과 서울 순회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진도군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전통예술 전공자와 전수생 급을 대상으로 진도의 명인(名人)들이 직접 참여해 국악, 전통연희, 한국화 등 예술 기량과 정신을 전수한다. 이번 남도명인예학당은 ▲서화(문인화, 한국화) ▲소리(강강술래, 남도잡가, 닻배노래, 엿타령) ▲북놀이 ▲씻김굿(장단, 소리) 등 전통예술의 핵심 분야를 아우르는 명인들이 진행하는 교육이며, 실기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단순한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명인들의 예술 세계와 전통문화의 맥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전공자들이 전통예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전승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순회 특강은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현재는 진도 정규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12일부터 운영되며 참가비는 2만 원이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 등 문의 사항은 진도군문화도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주거를 확보하기 위한 귀농어귀촌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임대주택은 진도군청 도시개발과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2개소)과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지원사업’(2개소)을 통해 총 4개소에 조성됐으며, 2년 동안 월세 1만 원, 보증금 240만 원에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모집공고일인 9월 9일 기준, 전라남도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가 진도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어귀촌인’이며,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서류심사(나이, 가구 수, 농어업 교육 이수 실적 등)와 면접 심사(지원동기, 진도 정착 의지, 농촌 융화 가능성 등) 등을 진행 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입주 조건과 같은 자세한 내용과 사업 신청 서식은 진도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 대상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지난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속가능 방안 및 혁신정책 발굴’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열고,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강연은 ‘여수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민덕희·최정필·김채경·이석주 의원, 연구회 정책자문위원, 청년창업가, 상인 등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창길 인천개항로 프로젝트 대표는 ‘매력은 다수결로 정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강연에서“관광과 소비는 단순한 편리함보다 불편을 감수하는 경험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다”며 “여수, 경주, 인천 같은 도시들이 공간 변화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독자적인 지역 브랜드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길 대표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는 구도심의 유휴 건축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새로운 콘텐츠와 상권을 창출했다”며 “지역맥주인 ‘개항로 맥주’, 목간판과 전용 서체 개발을 통해 지역성과 역사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마계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부정적 이미지를 젊은 세대가 즐기는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과학영농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 지정 ASTIS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2023년 ASTIS 경진대회에서 ‘유용미생물보급-키오스크-ASTIS 자동연계 모델’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확산에 이바지했고, 2024년에는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교육은 위 성과에 더해 직원의 디지털 농업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농촌 지도 사업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ASTIS 시스템의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체계와 품질 관리 방 법을 실습하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데이터 활용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이와 농촌지도사업을 연계한 보고서 작성, 동영상 제작, 홍보 콘텐츠 제작 등도 실습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농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농업인에게 맞춤형 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8일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청년 임차인 3명을 포함한 농업인에게 ‘2025 지역특화 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정현 전남대 원예생명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이날 컨설팅은, 청년 농업인의 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환경제어시스템 교육 및 재설정 ▲평균 배드 길이 산정 ▲재식밀도 관리 ▲1㎡당 정식 주수 및 배지 볼륨 ▲1㎡당 드러퍼(Dripper) 수 설정 등 방울토마토의 안정 생산을 위한 환경제어 방법과 기초기술을 전했다. 특히, 고품질 방울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세밀한 환경제어와 과학적 재배 관리가 필수인 점을 전파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다. 앞으로도 지역특화 품목에 적합한 신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 어르신들의 종합스포츠제전인 제12회 어르신 건강놀이 및 제23회 장기대회가 지난 9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가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김천성 회장과 노인회 임원 및 선수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궁, 윷놀이, 투호놀이, 링던지기, 게이트볼, 장기대회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통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건강놀이대회 ▲종합우승 2년 연속 대한노인회 무안읍분회 ▲준우승 청계면분회 ▲장려상 몽탄면분회가 차지했으며, 장기대회 △1위는 2년 연속 무안읍 양재석씨 △2위 일로읍 정덕균씨 △3위 해제면 정찬수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무안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