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며 군민에게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41,712건, 32억 6960만여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4.1%가 증가한 세액으로 함평군은 군민이 납부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함평군 관내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군은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분 재산세의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ATM(현금입출금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없이 납부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까지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9일 지역을 방문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통합 RE100 시범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법을 건의했다. ‘대불산단 미래 비전 및 협력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차 영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를 방문한 김 위원장에게 해결이 시급한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제도개선 등을 요청한 것. 먼저, 우승희 영암군수는 김 위원장에게 국민주권정부 호남지역 에너지계획과 연계한 영암의 재생에너지 기반 신도시 조성 계획인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을 설명했다. 대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전남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행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조성으로 구성된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재생에너지 100%로 기업이 상품을 생산하는 RE100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기업의 지역 이전 유도정책을 마련해 줄 것, 생산에서 수익환원으로 이어지는 통합 RE100 시범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아가 대불산단 노후화에 대비해 막대한 지방 예산이 소요되는 산단 유지관리 비용의 국비지원과 법률개정이 필요하다고 전했
(포탈뉴스통신) 영암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를 운영 중인 그로브임팩트립이, 26~28일 군서면 월출산도갑사와 학산면 독천초, 기예무단에서 ‘제2회 숲숲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와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영암 청년을 포함한 주민이 만드는 이 영화제는, 환경·생태·기후위기 등의 주제를 다룬 국내 장·단편 영화 27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특히, 쓰레기 없는 영화제를 표방해 영화 관람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모범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영화제는 월출산도갑사에서 임중완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꽃풀소'로 개막한다. 영화는 구조된 소 15마리를 위한 보호구역(sanctuary) 조성 과정을 담아내며,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한다. 폐막작은 기예무단에서 상영되는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수라'로, 새만금간척사업 이후 남아있는 갯벌을 기록한 작품이다. 황 감독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갯벌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영화제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관객들의 영화보는 재미를 더한다. 독천에서는 ‘아이폰 배터리 셀프 교체
(포탈뉴스통신)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영암지부가 9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영산강하구센터 영암 유치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서 영암지부 회원들은 영산강을 생명의 강으로 되살려 후손에게 물려주고, 지속가능한 환경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발대식에서는 김도형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특강에 나서 영산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암지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영암지부 회원들은 ‘영산강하구센터 영암 유치’ ‘국정과제 4대강 재자연화는 영암에서부터’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유태경 영암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은 영산강의 생태 복원과 하구센터 영암 유치를 위해 영암군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자리였다. 지역사회와 함께 영산강의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켜 나가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통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여수지회(지회장 김복동)는 지난 9일 화양면 창무마을에서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는 박석정 전남도회장, 김수민 전남도부회장, 김재관 전남도총괄부본부장, 김복동 여수지회장을 비롯한 여수지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 난 보일러를 점검하고 수리했으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안전을 위한 사용법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등 이웃들을 도왔다. 김복동 지회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여수지회는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보일러 점검 및 수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6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축제와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여수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양성평등 체험 부스와 사생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양성평등 사진 찍는 곳(포토존) ▲양성평등 퀴즈 ▲스탬프 참여 잇기(챌린지) ▲위안부 열쇠고리 만들기 ▲성폭력 인식개선 부스 등이 운영돼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퀴즈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열린 양성평등 사생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성평등 관점에서 성 고정관념과 성차별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작품들은 외부 심사를 거쳐 최대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의 가치를 시민들과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길동 선수는 남자 10,000m 경보에서 43분 10.8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은미 선수는 여자 10,000m에서 36분 15.18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정기명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무대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앞으로도 전국 대회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지역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5년 산둥성 국제해양발전포럼’에 초청받아 주제 발표자로 나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고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 해양도시 대표들이 모여 해양을 통한 경제발전과 생태보전,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 해양도시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전 세계 68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비전과 의미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포럼에 함께한 국제 자매도시 중국 웨이하이의 콩판핑 시장과 면담을 갖고 내년 섬박람회 공식 참여를 약속받았으며 오는 10월 말 양 도시 대표단 간 참가 협약 체결에도 합의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총 30개국, 300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개국이 참여를 확정했다. 웨이하이를 비롯한 중국 내 자매·우호도시, 한인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대규모 해외 방문객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
(포탈뉴스통신)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여수MBC 순천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전을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와 MBC문화방송(이하 MBC)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대책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이 박람회 홍보차 중국 칭다오 출장 중인 가운데, 공동위원장인 박종길 지역사회연구소장과 백인숙 시의장을 비롯한 대책위원 등 20여 명은 방문진과 MBC본사를 차례로 들렀다. 이들은, “지역 협의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순천이전을 공식화한 여수MBC의 부당하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바로잡아 달라”며 청원서를 두 기관에 각각 전달했다. 대책위는 청원서에서 “지역 패싱한 여수MBC의 밀실야합 순천이전은 방송법 위반(제5, 6조)은 물론 공영성을 강조한 방문진 설립 취지와 목적에 반하는 비민주적 행위로 중단되어야 한다”며 “방문진과 MBC는 이에 대한 재심의는 물론이고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MBC의 최대 주주이자 관리 주체인 방문진은 설립 취지 등을 통해 ‘공영방송인 MBC의 공적 책무와 공적 가치 구현을 강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조선대학교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Rebirth: Hidden Hitchhiking – 잠유유랑(潛遊流浪)』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시 컨설팅 전문기업 ㈜와사비아의 기획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미술관 소장품 협력과 보성군의 공간 지원이 결합된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융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에는 백민 조규일 화백 작품 3점과 조선대학교 미술관 소장품 57점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되며, 호남을 대표하는 원로 및 중견 작가 16인의 작품이 포함돼 지역 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제 ‘잠유유랑(潛遊流浪)’처럼 전시는 관람자가 작품·공간·타인과의 우연한 연결을 통해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구성된다. 전시 동선은 미로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도슨트는 단순 해설자가 아닌 ‘동행자’로서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가 조선아도 직접 도슨트로 참여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9월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뻘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보성벌교갯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두)가 주최·주관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벌교갯벌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가족 친화형 생태 문화 축제로 추진된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벌교갯벌의 생태적 상징성을 담은 ‘깃대종 알락꼬리마도요’ 선포식이 열려, 생태 보호의 공감성을 함께 나누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제10회 레저뻘배대회다. 뻘배는 갯벌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전통 어업 도구다. 뻘배를 직접 타고 갯벌을 가르며 달려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모험심을, 어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벌교갯뻘길 생태걷기대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장양어촌체험마을 주무대에서 출발해 벌교생태공원까지 왕복 7.4km 코스로, 짱뚱어코스(3.6km)와 마도요코스(7.4km)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현재 보성군이 추진 중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무화과축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을 성료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내내 이어질 다채로운 달빛생태도시 문화·예술·학술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이달 5~7일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25 영암 무화과축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영암이 대한민국 무화과의 본고장임을 확인해 줬다. 6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 페스티벌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 역시 청소년이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으며 성황을 이뤘다. 영암군은 두 축제의 열기를 이어, 9월 내내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철학과 예술로 여는 가을(9/12~14일) 12일에는 도올 김용옥 교수가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새시대의 새월출 영암의 비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고, 이어 12~14일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이 가야금산조기념관과 도갑사에서 개최된다. 산조 완성 130주년을 맞아 명인과 청년예술가가 어우러져 산조의 본향 영암의 위상을 빛낼 예정이다. 가을밤의 낭만과 청년의 열정(9/20~21일) 20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는 ‘월출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군정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지속 가능 성장’, ‘군민 행복’, ‘힐링 관광’, ‘스마트 농업’을 견인할 신규·공모사업 145건, 5276억 원 규모 시책이 보고됐다. 특히 △‘RE(알이)100 산업단지’ 조성 △‘산림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이 주목받았다. ‘RE100 산업단지’는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산업단지다. ‘산림복합문화센터’는 장성군이 산림청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황룡면 월평리에 건립하는 친환경 문화시설이다. 관광 분야에선 △장성8경 재정비 △상무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 △홍길동테마파크 디지털·로봇 체험 재정비 △장성호 문화예술공원 ‘103 명품 프로젝트’ △장성호 제3출렁다리 주변 산림휴양시설 조성 △황룡강 허브공원 조성 등을 발굴했다. 농업발전 분야에는 △예비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 지원 △장성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시스템 구축 △스마트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챔버형 소규모 스마트팜 시설 실증 등이 포함됐다.
(포탈뉴스통신) 장흥소방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본서 다목적강당에서 직원 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표준작전절차(SOP)와 고층건물 인명구조 지침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변경된 훈련 제도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과 협력도 강화했다.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문병운 서장은 “현장은 언제든 예기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벌집 제거 활동 중 전문가조차 다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사고사례를 꾸준히 공유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갈등도 조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지역 도로와 지형을 꼼꼼히 조사해 두면 현장 출동 시 큰 도움이 된다”며, “업무와 출동 중에도 시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발의한 '전라남도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교육 연수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 첨단 기술이 원활히 반영되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그동안 교직원들은 제도적 지원이 없어 개인 비용을 들여 연수에 참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정을 계기로 이러한 부담이 줄어들고, 학교 현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교직원 대상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 연수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원종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교직원들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충분한 역량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교직원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 환경 속에서 더 많은 가능성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