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은 더이상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우뚝 섰다”며 “앞으로 민생, 재생에너지, 첨단산업, K-컬처, AI첨단농어업, SOC 등에 집중해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3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도 예산은 13조 원대를 돌파하며, 2018년보다 73%가 증가했고, 국고예산도 6조 원대에서 9조 원대로 늘었다. 여기에 28조 원이 넘는 민간 투자가 이어지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역대 최고치인 7억 8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김 수출은 3억 6천만 달러로 세배 이상 증가했다. 관광객 수는 2018년 5천만 명에서 6천300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실로 도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9위, 가구소득은 8위로 올라서며 전남 경제가 중위권으로 크게 도약했다. 또한 민선8기 3년 주요 성과로 ▲민생경제 안정과 복지 확대 ▲에너지 대전환과 첨단산업 혁신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3일, 장흥군 노인복지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지원물품 전달식과 체력측정 행사를 개최했다. 장흥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 복지증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 지역연계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포츠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건강체력측정과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식(200만원 상당의 홍삼건강제품)이 이뤄졌다. 더불어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국민체력100’프로그램의 일환인 체력측정 및 정형외과 전문의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이 함께 이뤄져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장흥군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치매예방검사, 심뇌혈관예방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트롤지수)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펼쳐나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4일 대덕읍 신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마음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상담 ▲옴니핏(우울, 스트레스검사) ▲가상현실 힐링체험(VR명상)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및 정신건강 상담 등 1대1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 광역과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역에 제공했다. 참여 주민들은 “마음이 힘들어도 방법을 모르고, 센터를 찾아가기도 어려웠는데 가까이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단순한 검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건강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은 최근 동남아 국가의 코로나19 확산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에 대비해 전라남도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6월 25일 최병용 위원장은 전라남도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주간 평균 3명 이내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상황을 45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전남의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접종되는 백신이 유행 중인 변이바이러스(JN.1 하위 변이)에도 효과가 있어 6월 말까지 접종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된다”면서 “둑이 무너지고 나서 흙을 쌓지
(포탈뉴스통신) 해남군 해남매일시장이 무료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남매일시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교통편 걱정없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배송서비스는 해남읍과 인근 삼산면, 옥천면, 마산면까지 가능하다. 전화주문을 하면 시장에서 운영중이 배송 매니저가 비대면 배송을 하게 된다. 주문 최소 금액은 1만원이다. 매일시장 상가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이 가능하며, 개별 상가로 주문하거나 상인회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해남상권-점포현황 '점포소개' 매일시장에서 매일시장 상점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포탈뉴스통신) 기후위기 시대, 농업 현장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해남군은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 사업들의 속도를 높여, 농어촌수도 해남 전략을 실현하는 핵심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모 선정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로,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및 대응기술 개발, 기후스마트 농업 확산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이다. 삼산면 일원에 조성되며, 내년 착공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해남군 창군이래 최대 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조성비용만 총 594억 원, 운영비 2,988억원이 투입되면서 그 자체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에서도 엄청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약 100ha 면적의 전국 최대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고구마 연구센터, 과학영농실증단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등이 조성됐으며, 전남도 과수연구소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의회는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안군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4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무안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총 27건(시정 4건, 개선 12건, 권고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호성 의장은“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영광중학교 정문에서 ‘불법 마약 근절 및 건강한 영광 만들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지면서 청소년 마약 거래 범죄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자 보건소, 영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10대(청소년기)에 마약을 시작하게 된다면 단약과 재발을 반복하면서 더 오랫동안 마약을 하게 된다는 점이 우려되어,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앞으로 병․의원, 약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불법 마약 퇴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분별한 마약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된 것을 우려하는 군민들을 보호하고 피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익명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의 확산 우려에 대응해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공동방제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정하고 6월 25일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매년 5월경 알에서 부화하여 약충기로 활동을 시작해 10월까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수액을 흡즙해 나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인해 과수와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과수원)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서식 특성이 있기에 군은 산림에서의 초기 방제를 우선 실시함으로써 농경지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월은 돌발해충의 유충(약충)이 활발히 활동을 하는 시기로, 이동성이 낮고 약제 감수성이 높은 시점이다. 이 시기에 방제를 하면 적은 노력으로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발해충 확산 방지와 예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군남면 포천리 출신으로 군남초등학교(57회)와 군남중학교(35회)를 거쳐 전문 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는 박종희 모세정형외과 원장과, 배우자인 삼성산부인과 김지영 원장이 영광군에 3년 연속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박종희 원장은 현재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무릎관절・인공관절・통증 클리닉분야의 전문병원 모세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지영 원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여성의 건강 라이프를 추구하는 여성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희 원장 부부는 고향사랑기부금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희 원장은 “멀리서나마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째 잊지 않고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종희 원장 부부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위해 관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GAP 인증은 토양과 용수, 농산물의 잔류 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포함하며, 농산물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은 올해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농업유통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수시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GAP 인증을 이미 받았거나,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농가다.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가나 생산자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지역농협과 읍·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GAP 인증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영신 농업유통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GAP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통상 수확 한 달 전에 안전성 검사를 해야 하므로 하반기 수확을 앞둔 농가는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영광군 출생기본수당은 지난 3월 '영광군 출생기본수당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오는 7월 중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그동안 미지급된 군 수당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출생기본수당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3대 핵심 SOC, 3가지 보성형 모델, 365 군정 ‘3·3·3 전략’을 중심으로 민생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더 빠르고, 더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 아래, 보성군은 ‘기초를 닦는 시기’에서 ‘완성으로 가는 시기’로의 전환을 목표로 군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 3대 SOC: 기반부터 바꾸는 보성형 성장 인프라 구축 민선 8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성군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구축이다. 첫째, 철도 기반 교통의 혁신이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앞당기고, 전남 철도 르네상스를 실현할 경전선과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남해선 전철화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보성읍과 벌교읍에 정차하는 KTX-이음이 개통되면, 보성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 부산까지는 단 2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둘째, 도시 기반 생활SOC 확충이다. 생활문화센터, 수영장, 볼링장, 영화관, 가족센터(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25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용 구례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인사말씀,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용 구례부군수는“오늘 이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자부심과 긍지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보훈안전망 및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완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완도군지회장 손준성) 주관으로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후세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전 유공자 및 보훈 단체 회원, 학생과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참전 유공자 표창, 감사 선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학생들이 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6·25 전쟁 관련 영상 시청, 태권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이범우 완도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면서 “숭고한 뜻이 잊히지 않도록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가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