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민 모두가 전 생애에 걸쳐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행사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영유아 시기 이유식의 중요성, 가정에서의 식생활 돌봄과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 방향,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농촌 식생활 공간 체험, 식생활 속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우리 농산물 바르게 즐기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국민의 식생활 형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이 평생에 걸쳐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7일 한국마사회(과천)에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송미령 장관이 참석하여 개회사를 통해 그간 행복농촌 만들기에 노력해 온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고, 콘테스트가 우리 농촌의 변화를 이끄는 나침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의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마을 발전 경험과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콘테스트는 ‘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희망을 키우고 행복을 나누는 농촌’이라는 정책적 취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빈집재생’ 분야를 신설하여 방치된 빈집이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공동체 공간, 청년 창업 공간, 마을 카페 등으로 다시 태어난 우수사례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빈집재생은 정부의 농촌 재생 정책과 맞물려, 유휴공간을 생활거점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26개의 마을이 참가·신청 했으며, 각 시·도 예선을 거쳐 마을만들기 6팀, 농촌만들기 6팀, 빈집재생 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1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우리 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지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임을 밝히며, 시행 3년 차를 맞아 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이지현 의원은 “우리 구는 시행 첫 해 약 9천6백만 원, 지난해 약 1억 2천8백만 원을 모금하며 기금 조성에 힘써왔다”며 “그러나 중·장기 계획 부재와 기금 운용 성과분석 보고서의 한계로 체계적인 운영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4년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도입된 지정기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부자의 관심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타 지자체는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니, 우리 구 역시 적극적인 지정기부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2024년 20~30대 연령 기부자 비율이 45.5%로 전년 대비 7.9% 증가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답례품 개발이 필요”하며 “관광형 및 체험형 답례품으로 지역 체험 기회를
(포탈뉴스통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무안사무소은 농업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품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무·배추 등 추계작물 정기변경 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추계작물(무‧배추) 정기 변경 신고제는 무·배추 재배면적 각 0.5ha 이상 등록 경영체와 무·배추 재해보험 가입 경영체 중 등록정보와 불일치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문자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안내를 받은 경영체 중 등록된 정보의 변경(품목ㆍ농지 추가 또는 삭제 등)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추계작물 변경신고 기간 이후에는 무‧배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표본으로 농가를 추출하여 조사내용 등을 사전안내(문자 등) 한 후 등록정보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등록정보와 불일치한 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 미이행자로 등록 관리하고, 관련 정보는 변경을 위해 농업경영체에 즉시 통보한다. 또한, 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올해까지는 정기변경 신고 계도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민단과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회장 다나카 카즈노리) 42명을 맞아 환영행사를 열었다. 다나카 카즈노리 회장은 일본 자민당 소속 중의원(7선)으로, 2019~2020년 일본 부흥대신(재건 담당 장관)을 지낸 정치인이자 2022년부터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일본 가나가와 TVK 방송국에서 방영된 경주 홍보영상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일본 한일친선협회 및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 세계문화유산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도시”라며 “이번 환영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나카 회장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수 묶음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가족센터는 9월 15일 3군단 유해발굴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 진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간식 지원 역시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인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유해발굴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애쓰는 분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족센터는 오는 10월 경찰의 날과 11월 소방의 날을 맞아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위한 간식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하늘내린새마을금고는 인제군가족센터에 지난 9월 17일에 후원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쓰일 것이며,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9월 18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양군 오색리 도유림의 방치 실태를 지적하며, 책임 있는 공유재산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종호 의원은 “오색리 도유림이 40년간 미개발 상태로 방치돼 왔다”며, “당시 도가 토지를 강제 수용하고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고, 환매 절차조차 이행하지 않아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안으로 ▲도 차원의 공식 사과 ▲사업지 재검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른 일반재산 전환 후 매각, 양여·교환 ▲양양군과의 협상 추진 등을 제안했다. 또한 “도의 사업 추진 의지가 부족해 표류·취소된 사례가 없는지 전수조사하고, 공유재산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지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진종호 의원은 “아무리 좋은 개발계획도 적절한 시기에 추진하지 못하면 목적 달성과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도의 책임 있는 공유재산 관리체계 확립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종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원주지역의 현각스님(원주 성불원 주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에는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원주)와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인제), 김정수(철원), 박길선(원주), 원미희(속초) 등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각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원(원주 남원로)을 설립하여 불교의 사회활동에 주력했으며, 자연합숙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생명․평화․환경․교육을 실시하는데 매진했으며, 원주교정기관에서 재소자 대상 교육을 통해 재범률 감소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크게기여한 바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현각스님의 오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되새기며, 그 동안의 활동에 강원도민을 대표하여 도의회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현각스님은 종교적 가르침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신 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18일 김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제2기 새만금 비상(飛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만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 의식을 높이고, 김제가 새만금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양시에 위치한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홍보관과 항만시설을 견학하며 선진 항만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봤다. 이어, 이건식 전 김제시장이 '새만금 지킴이, 새로운 만경 김제 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전 시장은 그간 김제시 관할권 확보 현황과 앞으로 남아 있는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강병진 위원장은 “제2기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새만금 관할권 확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새만금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국제해양항만도시 김제시로 도약하는 미래상을 직접 그려볼 수 있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약 200명과 봉사자 100명이 함께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금산면행정복지센터, 김제사랑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대한가수협회 김제시지부 등 13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푸드·의료·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푸드봉사팀은 소불고기 등 300인분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공연팀의 무대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의료봉사팀의 의료 및 복지 서비스는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네일아트, 스포츠테이핑, 이혈, 다육이 체험 같은 생활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볼거리가 풍성해 재밌었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아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늘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국제후원회가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에 후원물품 ‘샤인머스켓’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제국제후원회는 50여명의 회원들이 국제적으로 한민족 후손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매년 관내 초등학생 장학금 사업 및 저소득층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옥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은 “과일을 후원해 준 김제국제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활동지원 이용 장애인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8일 삼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통한 첫 번째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매립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냄새, 소리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체험했으며, 전주시니어클럽 환경강사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환경과 쓰레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및 자원순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약 250여 명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와 국민연금공단, 하나은행, 하나펀드서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동행 콘서트’가 17일 국민연금공단 본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문화소외계층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음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35사단 군악대와 미8군 군악대의 화려한 합동 연주로 문을 연 이날 콘서트는 △소리꾼 최재구 △인디 밴드 옥상달빛 △레전드 그룹 015B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전주올림픽 유치 기원을 담은 사인볼 이벤트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승구 하나은행 부행장 등 주최 측 인사들은 시민들과 함께 ‘전주올림픽, 우리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관객석에 사인볼을 던졌고, 사인볼을 받은 참여자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더 큰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 300여 명이 특별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