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식재산처는 11월 11일 14시,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2025 해외진출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기업이 직면하는 글로벌 지식재산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식재산 정책·제도 및 보호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美 행정부의 지식재산 정책 변화와 동아시아 지역의 지식재산 보호제도 및 분쟁사례를 소개하는 등 주요 교역국의 분쟁 동향을 점검하여 수출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분쟁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인공지능·신흥기술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특허심사 및 소송 제도의 변화,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안보·무역 이슈 연계 강화 등 정책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 국가는 지식재산 제도를 고도화하며 지역 내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이번 발표회는 주요 국가 정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수출기업이 실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보호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국내외 법률전문가 및 산업계 전문가가 글로벌 특허 분쟁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를 마련하고자, 11월 13일 오후 서울에서 지적측량수수료 체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측량 업계·수요기관은 물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하여, 수수료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2010년 도입된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는 측량 종목별로 산정 방식이 서로 다르고 계산식이 복잡하여 측량을 의뢰하는 국민이나 산업계 종사자 등이 이해하기 어렵고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경계복원측량 등 지가계수를 적용하는 측량종목은 공시지가와 수수료가 연동되어 업무의 생산성과, 난이도 등과는 무관하게 지가상승에 따라 수수료가 동반 상승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아울러, 지적측량 수수료의 산출기준이 되는 표준품셈은 측량장비 및 정보기술 발달, 업무의 전산화 등 환경 변화를 제때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단체, 산·학·연, 품셈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연구와 토론회,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금번 개선 방향은 지가계수를 삭제하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수산물 김장철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마트(대형·중소형),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천일염·새우젓·멸치액젓·굴 등 주요 김장재료와 명태·고등어·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이다. 할인행사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국민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김장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주요 수산물 김장재료와 대중성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1월 12일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란 해수, 해조류,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입욕·찜질·치료 등 각종 요법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독일과 프랑스 등 해외에서는 해양치유 요법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전남 완도군에 첫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한 데 이어, 올해 태안에 두 번째 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센터에서 염지하수 및 해양자원(피트), 해양경관 등을 활용한 수중운동, 염분치료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2층의 맞춤형 운동실에서는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그 자료를 토대로 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수도권 및 중부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에게 해양치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및 독창성 있는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해양치유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불법·위해 물품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 광군제 등 글로벌 할인행사를 앞둔 11월 11일부터 겨울철 생활 밀접품목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의 일상을 해하는 초국가적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초국가범죄 척결 전담조직(TF)'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관세청은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는 난방용품과 동계 스포츠용품, 美 블랙프라이데이와 중(中) 광군제, 크리스마스 등의 행사가 집중된 연말 해외직구 물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적합여부, 신체 유해성분 검출 여부,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물품 안전성 검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관 협업검사센터 파견인력(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식재산권 전문기관(TIPA)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단속을 진행한다. (겨울용품) 온열기구·전기손난로 등의 난방용품과 스노보드·헬멧 등의 동절기 스포츠용품, 조명기구·완구 등의 크리스마스용품에 대해서는 국표원의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안전인증 미필·인증 허위표시 여부와 부품
(포탈뉴스통신)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1월 11일~12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제주 서귀포시)에서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장 회담’을 개최한다.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장 회담’은 ’10년부터 한국·일본·중국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25년에는 한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주최한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 국제지식재산연수원(IIPTI), 일본 공업소유권정보·연수관(INPIT), 중국 지식재산배훈중심(CIPTC) 등 한·일·중의 지식재산 연수기관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지식재산 인재 양성 방향과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일·중의 신규 이러닝 콘텐츠 개발 전략, 외국인 지식재산 교육 운영, 지식재산 교육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한·일·중 공동 이러닝 교육과정 개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일·중 회담과 별도로 그간 추진된 각국과 진행 중인 상호 진출입 기업 교육 및 심사관 해외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 허재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 핵심인 재양성 성과공유회'를 11월 11일 10시에 성신여자대학교 미아 운정 그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석·박사급 융합 연구 인력양성 사업인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인재 양성' 의 '25년도 교육과정 및 연구개발 우수 성과를 확산하고, 과제 간 협력 관계망(네트워크)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동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석·박사생 대상의 연구·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과제(프로젝트) 기반의 교과목(PBL, Project-based Learning)을 운영함으로써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정보통신기술 융합 인재를 양성하며 학부생이 동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연구계 진입을 유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과제당 연 2.5억 원 이내의 예산을 최장 5년간 지원하고 올해에는 전국 22개 대학에서 총 44개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인공지능 반도체·사이버보안·디지털융합 등 정보통신기술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은 11월 11일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영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 행복하고 즐거운 산림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표어, 디자인, 영상, 아이디어 등 4개 분야에서 총 769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너구리 주무관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 일상을 주제로 한 AI 활용 영상을 제작·출품했다. 이 작품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와 국민 신뢰 회복의 메시지를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헌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이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가치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AI 행정실무 우수사례 챌린지’를 개최하고, 공무원들이 인공지능을 실제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AI로 만든 자동차세 계산기 & 지방세 챗봇 '세무노바'’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AI업무비서,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교정’이, 장려상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엑셀 자료 정리 파이썬 코드 작성’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실무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AI 활용사례가 접수돼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 전 부서에 공유될 예정이며,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혁신사례의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이와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행정혁신과 AI 활용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AI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시민의 편익과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AI 실무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LG세이커스와 답례품 공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답례품으로 △LG세이커스 홈경기 관람 할인권이 10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에서 공급을 시작했으며, 이는 프로농구 분야 최초 등록 사례로 손꼽힌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취지로 이루어졌다. 창원LG세이커스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연고지와 모기업이 유지된 구단으로, 2024-25 시즌 첫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시는 11월 30일까지 창원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LG세이커스 홈경기관람할인권을 선택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경기관람권과 응원타올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카드 10만 원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답례품(기부금의 30%) 혜택을 받을 수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대가면은 11월 10일, 대가면 시루봉 정상 산불초소에서 산불감시원과 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방지 염원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기원제는 2025년 추기부터 2026년 춘기까지 산불 없는 해를 기원하며,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특히,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예방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산불감시원들은 현장 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고성읍는 쭈꾸미달인 고성점 최창림 사장이 11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전국노래자랑 고성편’에서 인기상 수상 상금 8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최창림 사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상을 받게 됐고, 그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라며, “다가오는 겨울,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창림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소중한 본보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고성읍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녹지공원과와 고성군 산림조합은 11월 7일,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면 농가를 찾아 깨타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공무원 및 산림조합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깨 수확과 건조·운반 작업 등 농가의 가장 바쁜 시기를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영농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수확 후에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지원을 받은 농가는 “참깨 수확은 대부분 손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 인력 부족이 큰 고민이었는데, 공무원들과 산림조합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가을철은 농가의 노동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가족센터는 11월 7일 센터내 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여성(멘티)과 여성단체 회원(멘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 정착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멘티·멘토 사랑방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한국문화와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멘토로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멘티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관심을 통해 ‘한국 엄마’로 불리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사랑방 모임’에서는 멘티들이 멘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격려했다. 이를 통해 가족 같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멘토 엄마 덕분에 한국 생활이 덜 두렵고 외롭지 않았어요. 오늘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사한 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 여수3)은 지난 11월 10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RISE사업이 본래 취지인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혁신'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 RISE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 전라남도에서는 18개 대학이 5개 프로젝트, 52개 단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7월 RISE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역-대학 통합지원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강 의원은 "전남의 대학은 지역의 마지막 혁신 거점"이라며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 대학이 산업 현장과 동떨어져 있으면 청년이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산업수요 기반의 학과 개편, 현장실습 중심 교육, 지역기업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학 선정부터 예산 배정, 사업평가까지 '산업 연계성'과 '성과 중심성'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