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행복한 노동존중, 제주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을 위한 2025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2025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7조와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1~'25)에 근거해 수립됐다. 이번 시행계획은 과제 추진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4개 정책목표와 12개 정책과제, 21개 사업과제로 체계화했다. 주요 정책 목표 중 하나인 ‘노동의 질 개선을 위한 노동기본권 보장’에는 △적정임금 및 적정 노동시간 보장 △사회안전망 확보 △산업재해 예방 △노동기본권 보장 및 강화 등의 과제가 포함됐다. ‘탐나는 맞춤형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취약노동자(여성, 청소년,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 △비정규직노동자 △감정노동자 △필수노동자 △플랫폼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모범사용자 책임 강화를 위한 과제와 노사상생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공공행정 거버넌스 강화 △노동존중 문화조성 드등도 과제로 설정됐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87건을 선정했다. 이번 대상사업은 제주도가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와 함께 선정(안)을 마련한 뒤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제주도 60건, 제주시 69건, 서귀포시 58건이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정책 수립과 집행 전 과정에서 성별 요구를 균형 있게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는 5년 이상 연속 평가를 진행한 사업을 제외하고 문화·홍보·교육 등 지역 맞춤형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제주도는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정책 개선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지난해 164건에서 187건으로 23건 확대했다. 이 중 도 주도 자체사업이 159건(85%)에 이른다. 앞으로 도민의 성별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제주형 인구정책 공감대 형성 프로젝트▲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관련 사업 ▲제주과학 문화 확산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및 노인틀니 ·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휠체어 등 총 93개 품목에 대해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등록된 장애와 같은 유형의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기기는 유형별로 1인당 1회 구입비를 품목별 기준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의안, 저시력보조안경, 콘택트렌즈 등 총 6개 품목에 대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액이 인상됐으며, 자세보조용구'서기형'품목이 신설됐다. 또한, 65세이상 노인 의료급여수급자의 구강건강과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틀니 · 임플란트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틀니는 상 · 하악 별도로 7년 1회 지원되고 5%(1종수급자), 15%(2종수급자)의 본인 부담금이 있으며,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 지원 가능하며 10%(1종수급자), 20%(2종수급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 ·면 ·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연중 신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시력이 나빠 생활이 상당히 불편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사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364명의 어르신에게 총 2,500만원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저소득층 어르신 220명에게 1,540만원의 예산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3년에 1회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 일상의 편의를 도와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외식업소의 일부 음식가격을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가격자율인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음식점으로 현재 8개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인하하여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가격자율인하' 캠페인은 '가성비 좋은 외식 경험', '실속 있는 제주여행'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참여 업소들이 주변 상권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할 수 있또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며, 참여한 업소에는 ▲보관 용기 등 주방용품 지원 ▲'가격 자율 인하 업소' 안내판 부착 ▲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 홍보 ▲공직자 점심시간 및 간담회 시 이용 독려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만큼 영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서귀포 시민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따른 질병과 대처방법 안내를 통해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도모하고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유지를 위해 서귀포시 지역유관기관대상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귀포시 지역유관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중독 폐해 예방 실천으로 중독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약사회 전문강사 교육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대처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 불법 의약품 적발 사범 수 기준 5년새 13배 급증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이 불법 의약품을 마약류로 인지하지 못하고 복용하거나 높은진통 및 환격효과 등의 이유로 마약 중독자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마약''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전에 오남용 및 중독에
(포탈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위해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평소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바쁜 생활을 하는 주민들에게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보건소 관할지역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및 직장인으로 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 처방을 받지 않아야 하며 스마트폰 활동량계 사용이 가능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정보, 활동량 등 개인별 데이터가 수집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 운영팀이 건강상태 상담, 식생활, 운동지도 등 분야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6개월) 동안 제공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단순한 건강 모니터링을 넘어, 전문가와 함께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부서의 성과관리(BSC) 지표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관리 부서 지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서귀포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총 95개 성과지표에 대해 컨설팅단이 피드백을 제공하여 부서가 양질의 지표를 설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타 지자체 지표 컨설팅 경험이 다수 있는 외부 관계자를 초빙하고 제9기 성과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설정한 지표가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서귀포시 비전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지표의 질을 향상시켜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컨설팅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과지표 고도화를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부서 지표 컨설팅을 통해 각 부서의 지표 담당자도 지표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 또한 높아졌을 것이며, 효과적인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해 지표 컨설팅을 진행하여 부서에서 창출한 성과에 서귀포시민이 크게 만족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의 대표 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지난 4월 11일 서귀포시청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가지고 출범했다. 서귀포시는 성공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도내 문화관광축제 유관 단체의 추천과 청년계층 및 축제전문가, 서귀포 17개 읍면동 추천위원으로 31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병식 서귀포문화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한희섭 서귀포관광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토론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오는 10월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현 칠십리축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에 대한 성공적인 해결책을 이번 위촉된 추진위원분들이 제시해 줄것으로 믿는다."라며 추진위원회의 성공적인 축제준비에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양병식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장은 "서귀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칠십리축제를 기본방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에서는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시청 근로자 안전을 관리하는 부서장, 팀장 등으로 지정된 164명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이며,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 위탁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위허성평가 실무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하여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자율 예방 관리체계' 확립의 핵심요소인 '위험성평가'가 관리감독자 주관하에 실효성 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교육시기에 맞춰 추진하여 금번 학습내용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산업안전보건법령 개정으로 사업주의 안전보건 조치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사업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량도 이와 발맞춰 더욱 향상되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ARMY)이자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한류 성지 코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 한류 관광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외국인 팬덤층을 타깃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보스턴의 인플루언서(Yiz)와 틱톡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미국의 메가 인플루언서(Tomkoods) 등 총 2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기간 참가자들은 환상숲 곶자왈, 외돌개, 본태박물관, 차귀도 요트, 액티브파크(테마파크) 등 방탄소년단(BTS)이 경험했던 제주의 명소를 다양하게 탐방했다. 또한,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제주 한류 명소를 널리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미국인 참가자 Tom은 “BTS 팬으로서 그들이 머물렀던 제주 방문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 자체가 매력이 많은 관광지라 느꼈으며, 전 세계 K-POP 팬을 비롯한 한류 팬들에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여행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서귀포시 방문객을 위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기업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앞서 제주TP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10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3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지원 자격은 서귀포시 소재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직접 지원은 7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시제품 개발(아이디어사업화) ▲시험분석 및 인증․지재권 ▲제품‧서비스 고급화 ▲마케팅 ▲판로개척(전시회 참가) ▲맞춤형 패키지 등의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천만원 범위에서 해당기업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네트워킹(세미나, 교류회, 전문가회의) ▲기술교육 ▲리빙랩 ▲바이어 상담회 등 4개 분야 간접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 소재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바이오 자원 기반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제주 지역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제주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 산업’을 주제로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개최해, 관련 산업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