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축제·행사장을 비롯해 장례식장과 공공청사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포천시민의 날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등 대규모 행사에서 총 20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행사 기간 중 쓰레기 발생량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을 도입했으며,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3만 5천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다. 다회용기는 상주의 선택에 따라 제공되며, 요청 시 세척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시청사 내 다회용컵을 도입해 올 한 해 약 4만 8천여 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다. 다회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3일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5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 21명이 참석해 2025년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 해설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해설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향후 개선 과제와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2025년 해설 운영 성과에 대한 종합 보고로 시작해, 아트밸리와 와이(Y)형 출렁다리를 주제로 한 해설 시연을 통해 현장 중심의 해설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해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운영 과정 전반의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해설사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한 참석자는 “올해의 해설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한탄강의 지질·자연·문화적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설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해설사는 포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2026년 1월 23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기술직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현장 조사와 측량, 도면 및 내역서 작성 등 설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예정이다. 설계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사업 149건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56억 원에 달한다. 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비 약 4억 600만 원을 절감하고, 공사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합동설계단 운영 과정에서 직원 간 협업과 소통이 강화되고, 실무 중심의 설계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함해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월별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와 흐름에 맞는 독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월 특정 주제를 선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월 테마는 ‘설레는 마음으로’로, 새해의 시작과 변화에 초점을 맞춘 도서들로 구성됐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꾸준한 기록의 가치를 조명한 심다은 작가의 『좋아서 하는 기록: 꾸준한 기록 습관이 만드는 내일의 나』와,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셸리 무어 토머스의 아동도서 『시작의 이름』이다. 성인과 아동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연령대별로 새 출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월 테마도서를 통해 새해를 맞아 달라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어제와는 조금 다른 나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취미와 마음가짐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은 연중 월별 주제에 맞춘 도서 전시와 추천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독서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 광장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해돋이를 맞으며 희망과 화합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해 덕담과 타북 행사, 역동적인 살판의 대북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소프라노 정찬희와 베이스바리톤 김형걸, 구리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웅장한 북소리와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새해 첫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새해 박 터뜨리기, 붉은 말의 해를 주제로 한 포토 존, 타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협의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해, 새벽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병오년 새해를 시민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3일 인창동에 소재한 ㈜건국푸드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기후원(CMS) 사업비로 사용되며, 인창동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장기간에 걸쳐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건국푸드 이상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국푸드는 인창동에 소재한 축산 가공품 유통·도매 업체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연말 인창동에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4일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지원 사업의 2026년도 추진 방향 및 사업 관련 자문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직 공무원, 협력 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이날 2025년 사업 추진에 대한 실적 검토와 2026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종합계획안을 확정하고, 사업에 관한 재정·행정적 지원방안 등에 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음성군에서 직접 수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35명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세 분야에서 1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6년에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함양하기 위한 ‘나와 가족의 성격유형 이해하기 부모 교육’과 같은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지역 유아 29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율봉유치원 ▲오송솔미초 병설유치원 ▲생명초 병설유치원 ▲진흥초 병설유치원을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련원 직원 10명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복장으로 참여해 원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덕담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수련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정서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뜻을 두었으며, 교육가족 간에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에 기쁨을 더해주길 바란다.”라며, “수련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영동군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청년 지원 분야에서는 제도 마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 신현광 의장은 4월 임시회에서 '영동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단독 발의해 지역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현광 의장은 충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에도 힘썼다. 김은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 문화를 확산시키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난 예방과 안전 분야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은 지난 23일 전남 곡성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노점 카드결제 시스템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고성군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 전통시장 노점 상인들이 겪는 현금 중심 결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정숙 의원은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직접 만나 노점 카드결제를 이용해 물품을 직접 구매해보는 등 서비스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곡성군 경제정책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 노점 카드결제 도입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 ▲ 카드리더기 확대 운영, ▲ 전통시장 운영 노하우 등을 상세히 청취하고 공유받았다.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상인회 소유 카드리더기를 활용한 ‘전통시장 노점 카드결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 소비 확대 등 시장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드리더기는 운영 과정에서 확대
(포탈뉴스통신) 빛과 볕의 도시 광양시가 저무는 을사년의 마지막 일몰과 희망찬 병오년의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빛의 명소로 배알도&망덕포구, 서산, 마로산성 등을 추천했다.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긴 여정 끝에 찍어 놓은 마침표처럼,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과 망덕포구는 노을과 햇살이 머무는 광양의 대표 일몰·일출 명소다. 배알도 일대는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수변공원 등 어디에서나 고즈넉한 노을과 희망차고 찬란한 일출을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나지막한 능선이 읍내를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광양읍 서산 역시 해마다 특별한 일출을 기대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광양읍 서쪽에 위치해 서산이라 불리며, 정자와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광양 읍내는 물론 멀리 순천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무장애 둘레길인 ‘서산 어울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마로산성(해발 208.9m)도 한 해를 반추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사적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6 광양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1쪽을 마라톤 거리 1m로 환산해, 사전에 설정한 독서 목표량을 기간 내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2025 광양시 독서마라톤 대회에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총 340명이 참여, 이 중 97명이 완주했다. 시립도서관은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일지를 심사해 우수자 15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3km, 5km, 10km, 20km, 42.195km 총 5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종목별 1일 평균 독서량은 ▲3km 10쪽 ▲5km 17쪽 ▲10km 33쪽 ▲20km 66쪽 ▲ 42.195km 139쪽으로, 이를 기준으로 목표 독서량을 완주에 도전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종목과 독서 분야를 선택한 후, 독서 일지에 도서명‧저자‧출판사‧읽은 쪽수‧독서감상평을 기록하면 된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종목을 완주한 시민에게 독서마라톤
(포탈뉴스통신) 유기질비료 전문기업인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농업 선진국인 일본 비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지난 23일 친환경 유기질비료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차식에는 박광기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해 신현곤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탁영희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출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주력 제품인 ‘토비타 골드’로, 초도 물량 800포(20피트 1TEU)가 광양항을 통해 일본 키타큐슈로 향한다. 해당 제품은 일본의 유력 비료 상사를 모기업으로 둔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일본 전역 매장에 판촉용으로 우선 공급되어 현지 농가에 소개될 예정이다. ‘토비타 골드’는 조달청 나라장터 및 대농업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광양시 농업인들 유기질비료 구입 제품 중 압도적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 체계적인 품질관리 등을 통해 해외 수요국 맞춤형 제품을 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족센터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상호돌봄형 자조모임 ‘신박한 정리 봉사단’이 지난 19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신박한 정리 봉사단’은 정리수납 전문 교육을 이수한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조모임형 봉사단이다. 단원들은 정리수납 역량을 바탕으로 서로를 돌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성장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수혜자가 봉사자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됐다. 특히 지역 정리수납 전문업체와 사랑나눔복지재단의 공모 지원을 연계해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총 8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봉사단 단장 김○○ 씨는 “교육과정에서 만난 다른 한부모 어머니들과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을 느꼈다”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노하우를 나누면서 가족처럼 의지할 수 있는 동료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을 받은 고○○ 씨는 “좁은 공간이 정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경로당 시범운영 사업’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시는 총 5억 6,150만 원(국비 3억 9,300만 원‧시비 1억 68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복지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범운영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래교실과 실버로빅 등 양방향 실시간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마노인복지관과 공공실버주택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각 경로당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결과, 총 70회 프로그램에 9,11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당 평균 참여 인원은 130명으로 기존 복지관 대면 프로그램 대비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특히 실버로빅 프로그램은 참여도가 높아 향후 확대 운영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응답자의 96%가 사업 운영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