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8,357건, 12억 7,100만 원을 부과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차량은 2만6,251대이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을 제외하고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함평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해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영우산업㈜·광진콘크리트㈜가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영우산업㈜·광진콘크리트㈜에서 지난 15일 인재양성기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우산업㈜·광진콘크리트㈜은 강진군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두 기업의 나오재 총괄대표는 함평 출신으로 고향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매년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우산업㈜·광진콘크리트㈜ 나오재 총괄대표는 “함평군의 미래인 고향의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여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매년 고향을 생각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이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관리 체계·혁신 능력, 인력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17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조직 운영 사례 우수’ 분야에서 전국 7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사 업무 통합·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감소 기능을 지속 발굴하고 인력을 재배치하여 신규 및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등 행정 운영의 혁신을 도모했다. 특히 인구, 일자리, 재난 관리 등 군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을 받은 사례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조직 운
(포탈뉴스통신) 민물장어 전국 주요 생산지인 영암 민물장어는 앞으로 ‘기운찬 천하장어’로 불러 주세요. 영암군이 고창에 이어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장어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치고, 지역 장어양식업체에게 브랜드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기운찬 천하장어에는 기(氣)의 고장 영암, 힘의 상징 장어, 천하장사의 산실 영암군민속씨름단 등의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영암군은, 통합브랜드 기운찬 천하장어 상표를 올해 8월 특허청에 최종 등록했다. 구체적으로 상표권자 영암군 이름으로 장어구이 등 9개 품목의 상표권을 확보하고, 영암 장어양식업체 누구나 ‘기운찬 천하장어’ 상표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민물장어 전국 주요 생산지인 영암군의 양식업 규모는 허가 33개소, 면적 150,702㎡로 전남 2위 수준이다. 월출산국립공원 주변의 청정환경에서 국내산 자포니카 종만 생산·출하해 두터운 육질, 쫄깃한 식감 등 높은 상품성으로 으로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영암군은 이런 차별화된 경쟁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공영버스 표준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영버스 디자인을 12월부터 시내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버스 디자인은 ‘목포시 공영버스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의 정체성과 대중교통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표준디자인은 해양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역동성과 변화를 상징하는 물결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목포의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기본 색상으로 구성했다. 노선별 특성을 고려해 시내노선은 블루 계열, 시계외노선은 핑크 계열로 색상을 구분해 적용했다. 해당 디자인은 현재 운행 중인 전기저상버스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전기저상버스 신규 도입 시에도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단계적으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기존 CNG버스는 예산 확보 상황을 고려해, 2030년 이후 대·폐차 예정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디자인 적용을 통해 공영버스의 외형과 색상을 체계적으로 통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실로암요양병원과 효성요양병원 등 관내 요양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1명과 목포시 의약관리팀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투입됐다. 점검 항목은 ▲시설규격 준수 여부 ▲안전관리 일반사항 ▲환자 대피 및 이산(移散) 대책 ▲정전사태 대비 등 총 7개 분야 3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요양시설에서 정전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비상전원 확보와 대응 체계 등 정전 대비 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모두 완료하는 등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전남관광재단)와 연계해 전라남도 협력여행사 대표단 및 상품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남도 협력여행사가 2026년도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목포의 주요 관광자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규 관광코스 구성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전남 협력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목포근대역사문화거리, 대반동 스카이워크, 유달유원지, 고하도 전망대, 갓바위 등 목포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봤으며,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신규 숙박시설도 방문했다. 또한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삼학도 크루즈&요트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시는 참가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간담회를 진행해 여행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6년도 관광상품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전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목포의 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한국가스공사가 시행하는 ‘동절기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사용자들의 참여 확대에 나섰다. ‘동절기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는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를 사용하는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동절기(12월~다음 해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 이상 절감하면 절감 수준에 따라 ㎥당 5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절감률에 따른 캐시백 단가는 ▲3% 이상~10% 미만 : 50원/㎥ ▲10% 이상~20% 미만 : 100원/㎥ ▲20% 이상~30% 이하 : 200원/㎥이며, 캐시백 지급액은 절감률 기준 최대 30% 한도 내에서 산정된다. 신청은 2026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캐시백 지급은 검침 및 정산이 완료되는 2026년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동절기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생활 속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52,132건 82억원을 부과 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3월·6월·9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12월에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 납부를 할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종이고지서가 병행 발행되지 않고 전자사서함, 이메일이나 앱을 통해 12월 12일 일제 전송됐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 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41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목포시는 “맛과 관광의 도시 목포, 벤처와 손잡아 지역경제 상생의 길을 만들다”란 주제로 공모를 신청하여 우수사례로 뽑혔다. 목포시는 지난 9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목포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후속 교류 프로그램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와 동부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러한 협력 기반을 토대로 지역의 맛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해 참여 기관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실질적인 방문과 소비로 연결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11일에는 ‘2025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 캠프’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개최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활용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이 12월부터 국내 주요 스포츠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활기를 띠며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열기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 체력강화와 전술훈련을 진행 중이며, 광주대학교 축구팀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2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구례군은 최적의 훈련지"라며 "매년 믿고 찾는 곳"이라고 말했다. 12월을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는 초·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를 비롯해 씨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학교팀부터 실업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단이 구례를 찾으며 지역은 한층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해 구례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은 약 3만 명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늘어나며 약 2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례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 평가, 도민평가, 발표심사를 종합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으며, 구례군은 ‘365일 구례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불빛, 공공심야약국’ 사례로 최우수상을, ‘지리산 산골 마을에 문화예술 꿈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력사업 사례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례군 공공심야약국은 전남 최초로 지자체 주도형 요일제 운영 모델을 확립해 365일 공백 없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력사업은 한예종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구례 문화예술 공연, 한예종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과 군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에 앞장선 우리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군민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2월 15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숏폼 제작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원들의 정책·현장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맞춘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기법, 기본 편집, 텍스트·브랜드 요소 삽입, SNS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직후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태균 의장은 “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숏폼은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핵심 소통 수단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과 정책 정보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일 잘하는 의
(포탈뉴스통신) 여수 중흥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지난 15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5만 원을 소라면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라면 연합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박홍삼 소라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흥보둠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원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순미 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어린이집 5세반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모은 폐건전지 700개를 새 건전지 35개로 교환 받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중흥보둠이나눔이집은 지난해 어린이집 나눔장터 수익금 61만 1
(포탈뉴스통신) 여수 새희망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은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총 39박스를 만덕동과 쌍봉동에 각각 기탁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만덕동에는 김장김치 5kg 14박스가 전달됐으며 쌍봉동에 전달된 김장김치 25박스는 관내 경로당 25곳에 각 1박스씩 전달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임정택 새희망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새희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월에도 화장지, 참치 세트, 컵라면 등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했으며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