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지난 10월 한 달간 강동구 응급의료교육센터(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이 멈춘 후 4분 이내가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으로, 그 후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2024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연보에 따르면 119구급대의 현장 도착 시간이 5분 이내는 12.4%, 7분 이내는 22.6%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주변 목격자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 동남권 최초로 보건지소 내 응급의료교육센터를 개소했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직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성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직원 외에도 매주 구민과 법정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관내 학교 및 사업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연중 신청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오늘 21일 ‘2025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관계기관 종사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 및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1부 팝페라 소프라노 정하은의 축하 공연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유공자 표창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상담학 분야의 권위자인 권수영 교수가 ‘우리아이 때문에 뚜껑이 열리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향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강동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아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지난 10월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고교생 대상 강동구 특화 교육 모델인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하는 미래교육 사업이다. 대학과 고등학교가 협력해 지역 학생들에게 특화된 심화과정을 제공하고,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주는 강동형 미래교육 모델로, 올해 첫해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강동 미래교육박람회 기간 중 열렸으며, 강원대, 대구가톨릭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영남대, 충북대, 한동대, 한양대 등 업무협약 8개 대학 대표와 강동구 중고등학교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관련기관과의 2차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현재 강동구는 총 17개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업무 협약 12
(포탈뉴스통신) 마포구가 후원하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주최, 주관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 프로모션 행사 ‘엄빠랑 여행가는 가을’이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여행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 특별 요금 혜택으로 지역 관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행사 기간 (조)부모 1인과 (손)자녀 1인 이상이 함께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이용하면 요금이 감면된다. 성인 요금은 5,500원에서 2천 원이 할인돼 3,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외 경로자, 청소년, 어린이는 기존 요금에서 1천 원을 감면받아 부담 없이 마포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며 즐길 수 있다. 감면은 버스 내 결제 또는 마포관광정보센터 현장 발권 시 가족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적용된다. 한편, 마포구는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11월 30일까지 마포순환열차버스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반값 프로모션은 ‘카카오 T’ 앱에서 이용 시 적용되며, 성인 기준 5,5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총 6,12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사업 예산안을 지난 5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770억 원 보다 6.21%인 359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은 중구민 거주 현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혜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43억 원) ▲취약계층 복지·건강 강화(1,794억 원) ▲교육·보육 지원 확대(847억 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181억 원) ▲도심 재정비(67억 원) 등 다양한 분야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 구민 거주 현황 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지원 중구는 인구 구성과 거주 환경, 관심사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민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했다. 먼저, 구는 마을버스가 없어 이동이 불편한 고지대 거주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셔틀버스 통합 운영(15억 8천만 원)’을 추진한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싱글홈케어, 고립청년 마음건강 사업 등 맞춤형 지원 사업(4억 3천만 원)을 확대하고, 외국인 비율이 높은 중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 일대에서 '2025 중구어린이집 행복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어린이집연합회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약 2,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규모 연합 축제인 만큼, 중구 어린이집의 원아와 교사,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의 문은 신나는 버블쇼와 태권도 시범으로 활짝 열린다. 본격적인 행사는〈뛰고, 타며, 온몸으로 즐기는 놀이한마당〉과 〈쪼물쪼물 두근두근 신나는 체험한마당〉으로 꾸며져, 천우각 광장 일대는 전통의 정취 속에서 아이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으로 변신한다. '놀이한마당'은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에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영아를 위한 에어바운스부터 △장애물존 △볼풀장·에어슬라이드 △대형 블록놀이 △세계 여러 나라 전통놀이를 주제로 한 체험형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회전그네 등 다양한 놀이가 어린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롯데백화점 본점과 손잡고 명동을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김종환 롯데백화점 본점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중구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롯데백화점의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구의 관광자원 발굴 및 콘텐츠 개발·활용 △국내·외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 △명동 상권과 연계한 축제·이벤트 공동 기획·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객 이용현황 및 상권 데이터 공유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중구의 로컬여행집'플레이그라운드 중구(PLAYGROUND JUNGGU)'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홍보채널과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중구의 다채로운 로컬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손에 잡히는 중구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9개 권역을 중심으로 ‘신묘하게 힙하당 신당동’,
(포탈뉴스통신) 노원구가 청년(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청년창업 역량강화 코칭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청년창업 역량강화 코칭클래스'는 ‘청년창업가를 위한 AI 활용 마케팅 교육’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구 청년정책과에서 수행한 ‘청년 창업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AI 활용 마케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11월 10일부터 12일 13시부터 17시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의 마케팅 이해 ▲SNS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홍보 전략 ▲AI를 활용한 숏콘텐츠 제작 방법 등이다. 1일 차에는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카피라이팅을 하고 마케팅 기획서를 작성해 보게 된다. 2일 차에는 밈이 어떤 알고리즘을 통해 확산되는지 그 원리를 배우고 우리 가게만의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별로 다른 마케팅 전략도 배워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3일 차에는 AI 기반 동영상 편집 기능을 활용해 숏폼/릴스/쇼츠를 만들게 된다. 섬네일 제작부터 영상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산불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의 산림면적은 1,850ha로 청계산, 우면산, 인능산, 구룡산 등 많은 산지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항상 산불 발생을 예의주시하며 예방에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10월부터 시작해 다음달 15일까지는 산불기동대 61명을 편성해 ‘서초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근무자들이 주간(09:00~21:00)과 야간(21:00~익일09:00) 24시간 상주하며 산불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무인감시 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관내 산불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진화차량과 소화시설 등의 산불장비를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산불이 확산되거나 동시다발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시 동남권(서초, 강동, 강남, 송파, 서울대공원)의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과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효율적으로 산불에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흑석고등학교의 교육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학급 증설과 우수 교원 배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지난달 1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강순원 교육장과 간담회를 갖고 ▲학급 및 정원 증설 추진 ▲11월 중 교장 조기 발령 ▲우수 교원 우선 배치 등 흑석고등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강 교육장은 제안 내용에 공감하며, 서울시교육청에 전향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교장이 직접 인근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을 주도해야 학교 신뢰도와 지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구는 같은 달 23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흑석동 학부모들의 요구 사항과 구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이달 중 기관장 면담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특히 학부모들이 절실히 원하는 학급증설에 대해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신설 학교 특성에 맞춘 ‘교사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업무 경감을 위해 ‘행정 지원 인력비’를 보조하고, 역량 있는 교사를 동작입시지원센터 전문강사로 위촉해 인센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쉼과 소통이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청소년독서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노량진1동, 흑석동, 상도3·4동, 사당3·4동 등 청소년독서실 6개소 이용률은 95.4%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다만, 요일과 시간대별로 이용 편차가 나타났고, 일부 독서실의 경우 기존 운영 방식으로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독서실을 ‘공부하는 장소’에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독서실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량진1동·흑석동·사당3동은 이용률이 낮은 주말 오전에 ‘출석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해, 매월 최우수 참여 청소년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도3동과 사당4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학습·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하고, 상도4동 독서실은 ‘공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한 사당3동은 책을 기증·교환할 수 있는 ‘나눔서가’를 설치하고, 상도
(포탈뉴스통신) 서울도심관광협의회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서울 도심 6개 구 관광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용산·종로·중구·성북·서대문·마포구 등 서울시 6개 자치구가 관광 분야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2019년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도심 간 연계 관광자원 발굴과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회장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추진해 온 협의회 공동 사업을 관광객 참여형 현장 홍보 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자치구별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광지도 및 홍보물 배포 ▲대표 명소 전시 및 홍보영상 상영 ▲이벤트 참여자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건강 체험 문화행사 ‘2025 두런두런 용산’과 연계해 더 큰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6개 구의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희영 서울도심관광협의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위례호수공원에서 '제4회 위례 트리니팅' 행사를 개최한다. 나무에 따뜻한 뜨개옷을 입혀주는 특별한 행사다. '트리니팅(Tree-Knitting)'은 주민들이 직접 짠 뜨개옷을 나무에 입혀 추운 겨울을 함께 나는 활동이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위례동의 대표적인 주민 공동체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정직, 배려, 포용’을 주제로 학교 폭력과 차별, 편견으로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직함과 도덕성을 키워가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8월부터 약 석 달간 60여 명의 주민 봉사단이 매주 두 시간씩 모여 뜨개 작품을 완성했다. 이들이 만든 다채로운 뜨개옷은 위례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나무 132그루에 설치돼 겨울을 앞둔 공원에 따뜻한 색감과 이야기를 더한다.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 속 장면을 뜨개옷으로 재현한 작품, 달과 별, 클로버 등 포용과 배려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 그리고 젊은 세대의 성장과 도전을 표현한 트리니팅 등 다양한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별히 올해는 가족 단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3일 녩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큰꿈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경기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보급과 함께 전국 최초 인사관리 플랫폼을 개통하는 등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임태희 교육감이 ‘인공지능(AI)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가천대학교 장대익 교수가 ‘배움의 진화: 교육의 생애사적 전환’을 주제로 교육과 학습의 본질을 생애 전반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평생학습의 철학적 의미를 소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평생교육사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경기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미래교육이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도록 적극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감 200명을 대상으로 ‘교(원)감 대상 실행 중심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학교 경영의 전문성,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선도 우수 기관(학교)의 방문을 통해 디지털 환경 및 기반 상황을 진단하고 학교 공간 재구성 및 교육활동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탐방과 체험, 실습 중심의 실행형 연수로 ▲학교 공간과 수업 혁신(부천동초, 상도초, 달빛유치원, 홀트학교 등 기수별 선도학교 탐방) ▲멀티모달 콘텐츠 체험(리얼월드 성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탐방 및 특강(엑스와이지) ▲실감형 콘텐츠(르 스페이스, 빛의 시어터 등) ▲인공지능과 학교의 미래(교육박람회 등 탐방)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벤치마킹(항공박물관 모빌리티전시장 등 탐방, 혁신기업 사례 특강) ▲팀 네트워킹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만족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