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학교의 진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전문 시설을 개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락’은 전문 요리 교실인 ‘감성 JOB실’을 개방하여, 요리 및 베이킹 관련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공간은 현장직업체험 ‘청.진.기’의 파티시에 체험, ‘꿈빛교실’의 바리스타 체험 등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와플(진로동아리)’ 사업에도 전농중학교를 비롯해 청량중, 전동중, 전일중 등이 참여하는 등 많은 학교가 ‘감성 JOB실’에서 다채로운 요리·베이킹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전농중학교 1학년 15명으로 구성된 ‘베이킹 진로동아리’는 지난 4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7회기에 걸친 심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제과제빵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1회기 ‘마들렌’ 만들기를 시작으로 ‘케이크’, ‘레몬파운드케이크’, ‘스콘’을 거쳐, 7회기 마지막 수업인 ‘몽블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베이킹 실습을 체험했다. 일
(포탈뉴스통신)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는 최근 증가하는 관람객 수요에 대응해 지난 7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친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객 응대의 세심함과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법과 응대 방안을 공유하며, 한의학 문화 명소 직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방문객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친절 교육을 통해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야간 이용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박물관 무료 야간개장을 시범 운영한다. 11월에는 3·4주 수요일, 12월부터 2월까지는 2·4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장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회장 김상곤)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법무부 청소년범2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와 오랜 협업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매월 범방 서산지구와 함께 관내 각급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장학금 외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범방 서산지구는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깊어 서산교육지원청과 수시로 이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고 있기도 하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늘 기탁받은 장학금은 관내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1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2월 17일 18:00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김지용 교육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범방 서산지구 김상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협업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해양경찰교육원은 4주간 입교훈련을 마무리 한 제253기 신임경찰과정을 대상으로 바다를 마주하고 다짐하는 입해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2025년 상반기 채용시험에 합격한 경장 39명을 포함한 275명이며 지난 10월 19일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강인한 체력과 반듯한 인성을 위한 4주간의 입교훈련을 완료했다. 입해식은 학생과(인성리더십센터)에서 입교훈련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일반인에서 예비 해양경찰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위한 사명을 안고 처음 마주하는 바다를 보며 국민에 대한 봉사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직접 느껴보며 해양경찰로 스스로 다짐을 외치는 시간을 가진 후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정화활동을 이어갔다. 제253기 신임경찰과정 276명은 총52주의 교육기간을 거친 후 2026년 10월 졸업 후 전국 해양경찰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교육원]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4일 구청 본관 르네상스홀에서 ‘자율방범대 동계 방한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범연합대장을 포함한 자율방범대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계 방한복을 전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11월 중으로 자율방범대원 260명에게 동계 방한복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통합돌봄 강화를 위해 물리치료 전문인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원지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춘천시지회와 지역사회 건강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래욱 강원지부 회장, △용준형 강원지부 대외협력부회장, △김흥삼 강원지부 춘천분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요양 등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대비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의 전문적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춘천시 공공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물리치료사는 지역사회에서 주민의 신체기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문 인력”이라며 통합돌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연말까지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 및 생활교육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이후 시기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등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학생생활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생활교육 취약 지구 내 유해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등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시설들이 주요 대상이다. 학교 내 학생생활지도도 강화한다. 각급 학교 교감, 교무부장 및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생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능 이후 및 학년말 학생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한다. 담임교사 중심의 상담활동, 가출·흡연·음주 등 일탈행위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 이후의 시기는 학생들이 학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5. 늘봄지원실장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현장 행정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늘봄지원실장은 올해 학교에 처음 배치되어 늘봄학교 운영의 전반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등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6년 전북형 늘봄학교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보고서 중 우수보고서 발표를 통해 학교 간 정책 확산과 상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지역별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로는 △순창초(김근중) 학부모 재능기부 등 △이리모현초(박은진) 안전시스템 구축 등 △삼천남초(양선애) 늘봄학교 환경개선 등 △진안초(김혜숙) 학교밖 늘봄기관 연계 등을 발표했다. 연구보고서 우수사례로는 △정읍동신초(이선영) ‘우리 지역(정읍)의 학교밖 늘봄기관 찾기’△전주서신초(김혜경) ‘전주로 통하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순창교육지원청은 유·초·중등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구하는 교사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2025 순창 교육한마당 수업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나눔은 동료 교사들과 수업 사례 및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과 에듀테크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는 지속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인식돼 왔다. 이에 순창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와 교실에서의 연구-실천-나눔으로 이어지는 지속성 있는 교육 활동을 지원에 중점을 뒀다. 수업나눔을 통해 순창 교원들은 수업 실천 사례 공유와 나눔을 통해 수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의 소통과 나눔으로 연구하는 교사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것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전주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맡아 부모의 마음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실천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권 교수는 다년간의 상담·치유 경험을 토대로 자기이해와 감정조절, 공감적 경청, 긍정적 언어 사용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족 소통기술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성장단계별 심리 이해, 부모 역할의 균형감 찾기, 가족 간 갈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 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와의 대화에서 감정 표현을 더 솔직하고 따뜻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
(포탈뉴스통신)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지난 3월부터 군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독서지도를 포함한 3개 프로그램과 단체대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군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추진하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있다. 현재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은 8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단체대출 서비스는 73교에 총 4,770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군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MBC가 공동 주관한 ‘제3회 독서토론한마당 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홍공숙 관장은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문화관이 독서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포탈뉴스통신) 부안학생교육문화관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문화관은 학생중심의 열린 미래교육 공간으로 재구조화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임시 개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문화관은 1년여간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과 공간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을 설치해 도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콩콩 놀이터 △다면체험관을 신규 조성해 AI 미래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 아늑한 음악이 흐르는 이용자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2층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형 열람실, 그룹토의실과 예술적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예체능공간을 조성해 교육, 놀이, 쉼이 있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임시 개관 기간에는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관람 및 홍보를 진행하고, 2026년 학생․평생교육 협의 및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한 뒤 12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오는 28일 개최한다. 박수진 관장은 “문화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배움터, 나눔터, 쉼터의 역할을 하며, 열린 공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산불조심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맑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은 산림 인접 지역과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산불 예방·계도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 설치, 이장단·의용소방대 합동 점검,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산불감시원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철저한 산불 감시·예방에 나선다. 산불예방 캠페인 첫날인 14일에는 연기면 자율방재단 등 주민이 참여해 관내 산림 인접 지역과 주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합동 예찰활동과 불법 소각행위 계도활동을 했다. 단원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건조기 불씨 관리의 중요성과 불법 소각 금지의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연기면은 주민 스스로 불법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신고하는 자율적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 산불 예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26일까지 ‘노인 구강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지역 내 경로당 10곳을 비롯해 군립요양병원(입원환자, 돌봄 인력 대상)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틀니 관리법, 잇솔질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를 비롯해 ‘시린 이’ 예방을 위한 치아에 불소 바니쉬 도포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유병률을 낮추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다양한 구강관리 교육과 함께 개인별 상담을 진행해 노인 의치와 스케일링 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라며 “구강건강은 삶의 질은 물론, 수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적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상반기에도 무풍신기경로당 등 읍면 10개 경로당에서 11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39명에게는 불소 바니쉬를 도포한 바 있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계층별 스케일링(65세 이상 어르신, 금연등록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은 최근 열린 제324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의 안정적 재원 확보, 구례 관광체제 전환, 무형유산의 보전·진흥 등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구례의 발전을 위해 행정의 변화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재정 부담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드러났다”며 “국비 상향, 광역·기초 간 분담 기준의 표준화, 지방재정 안정장치 마련 등 지속가능한 ‘구례형 재정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등 공유자원을 활용한 ‘재원창출형’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신청한 신안군, 영광군 2곳의 사례를 들며 구례군의 기본소득 모델을 ‘재원창출형’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광 체제 전환 관련해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관광혁신 3대 전략’ 가운데 ‘반값여행’ 정책이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반영될 반값여행의 구례군의 선점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더불어 기존의 구례 관광특구를 향토음식·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특화형 관광특구로 전환하고 관광정책 수립 시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