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2월 24일 제주농산물과 생산품으로 이루어진 총 1,00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도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하는 ‘메리 제주 마씀’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리 제주 마씀’은 제주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취약계층에게 청정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JDC의 드림나눔봉사단이 기획한 활동으로, 성탄절을 맞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이제주몰의 제주특산품을 꾸러미로 구성하여 기부하는 형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이날 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도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적극 발굴했고,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상품의 비용을 일부 부담하면서 세 기관의 연합으로 구석구석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한 JDC 임직원들은 선물 박스에 지역생산품 9종을 하나하나 포장하고, 도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수혜자에게 전달하면서 연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기를 두 손 가득 느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기부물품을 포장하며
(포탈뉴스통신)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자체 연구개발시설인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 발굴한 특허 미생물(Bacillus coagulans KK7) 균주를 최근 대봉엘에스㈜에 기술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제주 토착 미생물은 바실러스 속 코아큘런스 종(Bacillus coagulans) KK7 균주로, 2020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의 김치 샘플을 통해 분리된 생물자원이다. 이 미생물은 발효능이 우수하고 항염과 항산화 등의 기능으로 화장품 원료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 제주TP는 화장품 원료 개발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에 미생물 특허기술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5년간 부여하고 정액기술료 2,000만 원을 받는다. 5년 이후에는 매출액에 따라 별도의 협상을 통해 경상기술료를 추가 납부받는 조건이다. ◌ 제주TP와 대봉엘에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특화산업육성+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균주를 활용한 발효 연구를 공동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항산화, 항염, 보습, 피부장벽 강화 등 다양한 기능성
(포탈뉴스통신)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20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초록산타가 간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가 올해 조성하고 사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이름 지어진 직원 휴게공간 ‘휴락(쉴休, 즐거울樂)’에서 처음 진행된 행사로, 이를 계기로 ‘휴락’은 직원들의 휴식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건입동에 위치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재연) 아동 25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아동들은 공사 입구에서 초록산타로 변신한 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아동들은 공사 임직원 24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고, 감사 편지 낭독,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트리 꾸미기,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록산타가 간다’ 봉사활동은 공사의 예산과 임직원들이 매달 모은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도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7번째를 맞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어른들을 위한 특별한 제주 여행 '액티브시니어 in 제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액티브시니어 in 제주’는 은퇴 후 여류롭고 풍성한 여가를 즐기며 새로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시니어층을 위해 기획됐고, ▲6인의 제주여행 따라가기, ▲추천 먹거리, ▲추천 숙소, ▲지역별 추천여행지로 구성되어 있다. ‘6인의 제주여행 따라가기’에서는 6인 ‘SENNIOR’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S(ingle) 혼자, 싱글 친구들과의 여행, ▲E(nergetic) 활동적인 여행, ▲N(ew beginings)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여행, ▲I(ntimate) 친구들과 친밀한 여행, ▲O(rganic)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 ▲R(omance) 부부 또는 연인사이 로맨틱 여행으로 체험‧액티비티, 전시/관람/쇼핑, 자연/풍경/휴식 스팟을 지도와 함께 소개한다. 먹거리와 숙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분류하고, 지역별 추천 여행지는 비짓제주 테마여행 QR을 통해 제주를 쉽고 편하게
(포탈뉴스통신)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복지 분야 사회공헌사업인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이 23일 열린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23일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관 삼다수홀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5회 Happy+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사업 수행기관 34곳의 관계자와 주관기관 담당자, 멘토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성과공유회는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 Happy+ 공모사업의 주요 성과와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은 한 해 동안 추진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의 사회공헌 특강으로 시작됐다. 방 대표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참여 기관들이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강연을 펼쳤다. 이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각 기관이 다양한 사업 사례
(포탈뉴스통신) 안순화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2024년 농촌발전유공(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순화 센터장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역량강화 및 스타트업 지원 등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유통채널 확대, 업무협약, 수출 등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농촌활력 증진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포탈뉴스통신) 2025년 1월1일, 새해 첫날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6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가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6회를 맞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 이벤트로,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외국인까지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에서는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어 한 해의 건강과 용기를 다짐하는 펭귄수영과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DM DJ의 공연으로 몸풀기 후,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신년 타로점 운세 등 가족, 친구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겨울철 바다 수영이라는 특별한 이벤트인‘겨울바다 펭귄수영 입수’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50명씩 나누어 12시부터 진행된다. 지난 12월 13일 펭귄수영 입수자 40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45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지난 12월23일부터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공고 중에 있으며, 오는 1월23일까지 사업대상 단지를 모집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공동주택의 부대 및 복리시설의 개·보수, CCTV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및 지붕마감재 보수, 외벽 마감 및 보수, 승강기 교체사업(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경과), 50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공동전기료, 피난기구의 설치 및 보수, 주차장 시설 확충 및 보수, 경비원 및 청소원 등 공동주택단지 노동자의 근무시설 개선 사업 등이다. 지원금액은 형평성 제고를 위해 세대수 규모에 따라 단지 당 총 사업비의 50%~80% 범위 내 최고 40백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건축과(760-3004)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서호동에 위치한 예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원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장은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덕담도 해주고, 사진도 찍으면서 산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줬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해 주시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영유아 문제 조기발견 및 선제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영유아 발달·정서지원 사업을 추진해 310명 아동에 대한 검사를 지원했고, 생애 최초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 어린이집 급식비 추가지원 등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과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을 신규로 추진했다, 2025년에도 열린 어린이집 지원 확대, 급식비 추가지원 단가 인상, 어린이집 환경 개선 사업 강화, 영유아 발달·정서 지원 및 보육 교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연중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가 인스타그램 계정‘서귀포팔리브’을 활용한 온라인 도서추천서비스 ‘매일매일 책스타그램’을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매일 책스타그램’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평일 오전 9시에 도서관운영사무소 인스타그램에 1권의 책을 추천한다. 3월부터 지속된 이 추천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총 200권의 도서를 추천했고, 총 누적 조회자 수는 20,896명에 이른다. 추천된 책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책은 8월 5일에 추천된‘죽이고 싶은 아이(이꽃님, 우리학교)’로 144명이 조회했다. 추천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종합 만족도 만족 이상 92%, 개인 독서 생활에 대한 도움이 되는 정도는 그렇다 이상이 91%로 파악됐으며,“평소 잘 몰랐던 작가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지금처럼 계속 숨겨진 책들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세요.”등 긍정적인 기타 의견을 준 시민들이 다수였다. 특히, 단순한 책 정보 제공을 넘어 사서가 직접 작성한 추천 서평을 함께 게재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이 있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기존 제주도민 중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으로 시행하던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가 2025년 1월 2일부터 5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신경절을 따라 수포를 띄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의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는 예방접종으로 백신에 따라 발병률을 50~90% 줄여주며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접종 비용 부담이 크다. 이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1회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신분증과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하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가 확대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2월 24일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구좌읍 세화리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동부지역 ‘워케이션+런케이션’벨트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브랜드화, 상권활성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세화리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하여 지역주민들과 논의하며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9월 24일 공모 신청한 후 시도평가와 중앙평가를 받은 결과, 지난 23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세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세화리 일원(634,802㎡)을 대상으로 해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문화관광 명소 브랜드화를 목표로 2025년부터 4년간 272억 원(국비 150억, 지방비 122억)을 투입하여 ▲세화휴일센터, ▲로컬커뮤니티센터, ▲세화휴일로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좌읍 세화리는 최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질그랭이 센터를 활용한 워케이션 사업
(포탈뉴스통신) 제주시에서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2025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대상자를 공모한다. 총사업비는 3억 5천만 원이며,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제주시 소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정 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고 3,000~4,000만 원까지 단지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되는 사업은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15년 이상된 노후승강기 교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설치·보수 ▲옥상방수 ▲외벽 마감 및 보수 ▲주차관리시설 설치 ▲긴급 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설치·운영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입주자 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내역서 등을 구비하여 2025년 1월 2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제주시 주택과 또는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2025년 사업부터 달라지는 점은 ▲지원사업 확대(주차관리시설 설치 등), ▲보수 시급한 공동주택 선정 시 건축사 등 확인, ▲대상자 선정기준 개정(긴급성 등 평가) 등이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년간 운영한 고도비만 학생 치료지원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고도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재 전 평가를 받고 참여한 총 67명 중 중재가 완료된 시점인 지난 11월에 최종 추적이 된 인원은 54명(남 35명, 여 19명)으로 중도에 13명이 탈락했고 최종 추적율은 80.6%였다. 중도 탈락한 이유는 보호자 사정 10명, 거주지 이전 1명, 대상 학생 중도 포기 2명 등이다. 치료지원 사업 결과 참여 아동의 체질량지수는 최종 26.43으로 사전평가 27.27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체중이 개선된 대상자 중 비만 단계가 낮아진 학생은 20명(37%)으로 ▲고도비만에서 비만이 5명(9.3%) ▲비만에서 과체중 1명(1.9%), ▲비만에서 정상이 7명(12.9%) ▲과체중 에서 정상이 7명(12.9%)으로 나타났다. 1~2단계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아동은 최종 16명으로 사전평가 24명 대비 6명 감소했다. 간기능검사 결과는 AST 20.45, ALT 22.08, γ-GTP 17.17으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심폐소생술 교육이 또 한 명의 귀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21일 오송렬 한국뷰티고 교장선생님으로 오 교장은 연수 중 한 교원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수 차례의 심장압박 후 다행스럽게 환자는 의식이 회복되어 119 응급차량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심정지는 대부분 가정이나 학교 등 비공공장소에서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최초 발견자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받도록 하고 있다. 오송률 교장선생님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로 인해 교원의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받고 있지만 용기가 더해져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용기있는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