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정관장 고성점(대표 김순복)과 안경이야기(대표 정상칠)을 ‘참고마운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128호점과 129호점으로 함께하게 됐다. 두 업체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오던 중 ‘참고마운가게’의 취지에 공감하여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손님과 함께 100원의 정성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표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변 상인들과 지인들에게도 ‘참고마운가게’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시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주려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도 이러한 따뜻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마운가게’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생활 속 나눔 캠페인으로, 가게 운영자와 손님이 함께 100원의 정기기부를 실천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내달 1일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 중에서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간 36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가족, 그 밖의 관계인 등이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통장사본, 약 처방전,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치매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 지역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4월 19일부터 운영된 상반기 청소년 열린강좌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참여한 청소년 10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성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론과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커피의 이론적 이해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 제조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강의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한국바리스타자격검정협회 주관의 커피 제조 마스터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다수가 합격하는 기쁜 결과를 이루었다. 특히 몇몇 청소년은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격증 취득에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단순한 취미나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의 청소년 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먹을거리 사용 한도를 기존 30%에서 50%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년간 사업 추진 중 청소년과 학부모가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 꼽았던 식생활 안정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함이다. 군은 그동안 꿈키움 바우처를 교육, 문화, 진로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나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먹을거리 사용 확대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바우처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번 개편으로 청소년은 편의점, 마트, 음식점 등에서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맹점이 부족한 면 지역 거주 청소년이나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방과 후 간식 등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또한 가맹점을 확대하고 바우처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가맹점 등록과 모바일앱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처 고성청년 센터에서 유해물질 취급근로자 및 관리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보건관리자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국소배기장치를 비롯한 안전설비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부주의한 취급에 따른 실제 사고사례 등을 소개했다. 유해물질은 읍 ・면사무소를 비롯한 여러 부서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반면, 물질의 성질 및 종류가 다양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아 근로자들이 소홀히 다루는 경향이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유해물질은 사용범위가 광범위하고 취급자들이 많은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소관부서에서는 주기적인 교육과 안내를 병행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인식 제고에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안전관리과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부서의 요청이 있을 시 수시교육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원 가야예술인협회는 6월 24일 고성읍 송학리에 있는 서희갤러리 전시실에서 “제41회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허종수 회장의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 환영인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 회원을 비롯한 80여명의 지역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환호속에 개막했다. 이번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에는 가야예술인협회 소속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서예, 서각, 한국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정기전 개막식에 참석한 고성문화원장(원장 백문기)은 “가야예술인협회는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 지역의 예술단체로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쉴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전은 오는 7월 6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서희갤러리는 가야술인협회 회원인 이서희 작가의 작품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 공모사업에 고성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과 ㈜바다공룡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광역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속에서 경남 지역만의 로컬 관광 콘텐츠와 공동체 기반을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7개 업체가 참여해 이 중 10곳이 최종 선정됐고, 이 가운데 고성군에서 2개 기관이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체들은 앞으로 남부권 로컬 투어랩 본사업 공모 시 우대 가점을 받게 되며, 경남 지역화폐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먼저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 임왕건)은 ‘고성 다이노 힐링로드’라는 주제로 공룡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역사 자원, 해양과 숲의 자연치유 요소, 고성의 특산물을 접목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관광과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계절별·테마별 여행상품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지현)과 함께 6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고성독수리쌀’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독수리쌀’은 약 6,000km를 왕복 비행하는 독수리를 마케팅 콘셉트로 활용한 상품으로, 몽골 수출용은 현지 특성을 반영한 특화형으로 국내용은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여 각각 차별화되게 개발됐다. 특히, 몽골 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성군은 몽골국립대학교 및 몽골조류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독수리 보호활동과 함께 고성독수리쌀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고, 이에 따라 관련 기관의 추천 명칭을 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수리쌀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기반도 강화하고자 한다. 스토리가 있는 고성독수리쌀은 몽골 현지에서도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노민백화점 앞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는 농협 관계자와 몽골 방송국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는 같은 날 몽골 TV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또한, 독수리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고성군 유스호스텔이 6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 30일 준공식을 가진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전지훈련 및 전국,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증가에 따른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이 결정됐다. △ 숙박 인프라 확충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 고성군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전지훈련 선수단 등을 꾸준히 유치해 왔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해 참가자 일부가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숙박시설 부족 문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군은 숙박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2019년 공공형 숙박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279.09㎡, 4개동의 지상 11층의 규모로 객실 46실의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또한, 300명 규모의 컨벤션홀과 중‧소회의실을 비롯한 체력단련실, 카페, 편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행정국장 강준석 △민원소통과장 노민섭 △남상면장 김진근 △신원면장 이수용 △문화예술과 구본용 △보건소 신미영·서영진·전금숙 △안전총괄과 이승호 등 9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거창발전과 군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적이고 행복한 인생 2막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퇴직공무원들은 공로패 수여와 축하에 감사함을 표하며 소감을 전했다. 한 참석자는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하며 보람도 많았지만, 오늘 이렇게 축하와 응원을 받으며 퇴임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포탈뉴스통신) 지난 23일부터 25일 3일간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2025년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민간위탁교육은 민간교육기관에서 주관하는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지난해까지는 전 위원회가 통합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위원회 별로 실시하게 됐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의미있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교육위원 11명만을 위한 과정을 자체 기획해서 6월 23일에는 2010년 제6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엮임한 자치법규 분야 전문강사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하여 조례안, 민간위탁동의안 중점심사 사항, 위수탁 계약서 검토 방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들었으며 의원들은 현장감 있는 강의에 크게 공감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실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조례를 바탕으로한 교육에 학생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6월 24일에는 특별히 타 도의 폐교활용방안 우수사례 현장을 찾아보고 경남도의 폐교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오대호 아트팩토리를 방문했다. 충주시 앙성면에 소재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25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3급 승진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3급 직위가 부재하여 4급에서 승진이 단절됨에 따라 사무처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됐으나 이를 해소하게 됐다. 3급에는 윤효석 의정담당관이 그간 쌓아온 의회사무 전문성과 리더십, 민생의정 추진에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4급 승진자는 2명으로 ▴정현숙 의사담당 사무관이 효율적인 회의 진행 체계를 마련한 점, ▴정영희 공보담당 사무관이 도의회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대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승진했다. 또한 개방형으로 운영되던 입법담당관과 농해양수산수석전문위원은 일반직 직위로 변경하고 홍보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새롭게 지정하여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활력을 유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제도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의회 조직의 전문성·안정성까지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중심·현장중심의 민생의정에 충실하도록 인사와 조직운영에
(포탈뉴스통신)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함안군 광정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도의회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경상남도 수자원과 관계공무원,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 및 함안군청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정지구의 하천 구조물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 제방 보강 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으로 이동해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함안 광정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반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제방정비 7.3km, 교량 7개소, 보/낙차공 15개소 등이다. 최학범 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자연재해는 단 한 번의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정지구 하천 재해예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보건소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해 6월부터 ‘장애인 언어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언어재활교실은 말더듬증, 발음장애, 언어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언어장애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언어재활사가 개별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의 언어 수준과 특성에 맞춰 ▲발음 재교육 ▲말하기 연습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증진 등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까지 이어지며, 하반기에도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을 지속할 예정으로, 함양군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언어는 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언어재활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더 가까워지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담당 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6월 25일 저녁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려한 아빠 육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천군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군에 거주하는 3세에서 7세 사이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버지의 육아참여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아버지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월간 육아 미션 수행, 아빠 대상 부모 교육, 육아 소통 토크,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내 육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3세에서 7세 사이 자녀를 둔 12가족, 약 48명이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연간 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가한 아버지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함께 육아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