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12일 열린 경기도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도립 자연휴양림의 겨울철 폭증하는 전기요금 문제를 수년간 방치한 채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왔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축령산과 강씨봉 자연휴양림은 겨울철 전기요금이 여름보다 최대 300% 이상 폭등하고 있다”며, “보존산지라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없다는 도의 판단은 사실과 다르다. 의회에서 직접 산림청에 질의한 결과, 이미 휴양림으로 용도 변경된 지역은 보존산지에 해당하지 않아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도의 담당 부서가 스스로 검토하거나 중앙정부에 질의하지 않고, 기초자치단체 의견만 듣고 ‘불가’하다고 결론낸 것은 전형적인 소극 행정”이라고 지적하며, “결국 의회가 직접 뛰어 산림청 유권해석을 받아야 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자연휴양림은 도민이 이용하는 공공휴양시설이며, 에너지 절감은 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이용료 인하로 이어져 도민의 체감 복지로 연결되는 사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12일 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프리미엄버스 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서성란 의원은 “프리미엄버스는 도민의 출퇴근 환경을 실질적으로 바꾼 정책”이라며 “이제는 ‘지원사업’이 아니라 ‘교통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성란 의원은 “현재 11개 시군 24개 노선, 47대가 하루 90회 이상 운행 중이며, 출근시간 탑승률이 90%를 넘는다”며 “이제는 시범이 아닌 검증된 교통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퇴근시간 이용률이 낮은 문제는 수요가 아니라 운행 구조의 문제”라며 “출근 고정, 퇴근 탄력운행 등 현실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노선별 데이터와 탑승률을 근거로 정규 광역버스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광역교통정책과와 버스정책과가 함께 추진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2026년 프리미엄버스 수요조사에서 14개 시군 36개 노선의 추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예산 여건을 고려해 점진적 확대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현장 인력 부족과 저연차 소방공무원 이탈, 조직문화 개선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북부본부에 따르면 전체 소방 인력 3,405명 중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 인력은 정원에 미달하고 있는 반면, 행정 인력은 정원보다 약 60명 초과 배치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현장 업무 부담이 특정 인력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교대 근무 피로 누적과 대응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5~10년 차 소방공무원의 의원면직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3년간 퇴직자 139명 중 의원면직은 23명, 그중 ‘10년 미만 재직자가 56%’를 차지했다. 이 의원은 “이는 단순 개인 사유가 아니라 과중한 현장 업무, 인력 불균형, 공정하지 못한 업무분장 등 조직 내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조직문화 개선 노력도 미흡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북부본부는 올해 소방서 2개소에서만 1개월간 익명 의견수렴을 실시했고, 행감 직전에서야 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이하 소방특사경)의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소방특사경은 화재예방, 위험물 관리,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 소방 분야 전반에서 증거 채집부터 조사, 송치까지 수행하는 핵심 수사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검찰 지명권과 복잡한 절차, 전문 인력 부족, 대외 인지도 미흡으로 인해 실효성이 제한적으로 발휘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 소방특사경은 총 635명이 활동 중이며, 소방 분야의 불법행위에 대한 적발 등 수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2025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양주소방서 노정은 소방장이 ‘무허가 위험물 저장 행위 수사’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의 역량도 확인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의원은 “우수사례는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수사 역량 편차가 여전히 크다”라며 “법 해석, 조서 작성, 증거 보전 등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만큼 소방 내부에서 사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론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원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드론산업은 기술개발, 장비, 인증 등 초기 투자비가 높아 소규모 지원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며, “현재 기업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지원은 현장의 체감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지원규모의 적정성과 생산·운영비 절감 항목이 낮게 평가됐다”며, “이는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지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업 수를 늘리기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 한정된 도비의 효율적 집행에도 부합한다”며, “지원 단가를 높이더라도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선택과 집중’ 방식의 운영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드론산업은 미래 성장산업의 핵심 분야로, 기술경쟁력 확보가 곧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주고등학교 고사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른 아침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을 향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믿고, 끝까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긴 시간 목표를 향해 걸어온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값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고사장 주변 교통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6학년도 충북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도내 수험생 13,890명이 응시하며, 5개 시험지구, 35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강서구는 11월 8일과 9일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가족카누체험생사'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카누연맹과 협력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시범 운영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마련됐다. 당초 400명 모집을 계획했으나 접수 5일 만에 6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고, 이에 따라 체험조를 추가 편성해 더 많은 참여자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서구 소속 카누선수단(감독 유원대, 선수 김선복·김지환·황민준·조정현)이 참여해 전국체전 입상 및 다수 대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 서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카누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행사는 주말 양일간 오전·오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선수단의 지도를 받아 안전수칙과 기초 패들링을 익힌 뒤 팀별로 약 40분간 실제 카누 체험을 했다. 또 대기시간에는 패들보트 체험, 머그컵·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강서구는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1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총 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9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5명이며, 근무 조건에 따라 월 57만 원에서 최대 215만 원까지 급여가 지급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에서 행정보조 및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9일 발표, 2026년 1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열리는 부모 초청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되기’를 주제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다. 참석 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이며 참여는 무료다. 강연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정희 아이부모행복놀이연구소 대표가 아동의 발달 특성에 맞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또는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1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시 허대양 부시장 및 산불방지대책 본부 직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산불 없는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낭독, 대표자 선서, 부시장 격려,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대원들은 귀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생명 보호를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불법소각행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탁갑록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원인별, 시기별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 시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월 1일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통영체육청소년센터의 공종별 복구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재 이후 현장감식, 손해사정사 현장 실사, 지하실 임시 청소, 공종별 실시설계용역(건축, 기계, 소방, 전기, 통신), 정밀안전진단용역, 지하실 철거공사, 예비비 확보, 공종별 공사 입찰 후 적격심사를 거쳐 시공사가 확정돼 10월 말 복구공사가 착공됐다. 화재복구공사 실시설계단계에는 시설의 정밀안전진단용역 시행 결과 건축물의 전반적인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구조물을 면밀히 점검해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불안 해소와 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시는 화재로 인한 재산 손실액을 정확히 산정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정당한 공제액을 청구하기 위해 전문 손해사정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통영시 관계자와 건축·기계·소방·전기·통신 공사의 시공사 책임자, 감리 등 15명이 현장에 모여 신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공종별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공유했으며, 협업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진행으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13일 통영시의회 제240회 정례회에 2025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6년 당초예산(안)을 제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운용할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 결산추경 1조 272억원, 2026년 당초예산 8,501억원이 각각 제출됐으며, 이번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성장 동력 확보와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 1조 272억원은 통영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는 지역 내 기초인프라 강화, 복지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는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여건이 조성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2026년 당초예산은 8,501억원을 편성해 당초예산 규모로는 최초로 8,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시의 재정 운영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예산의 효과적인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오는 15일 강구안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해 ‘빛과 미디어로 재탄생한 강구안’을 선보이는 '강구안 미디어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 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 서비스와 지역 특화 야간경관을 융합해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도시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트관광도시 체험 부스 ▲강구안 브릿지 분수쇼 및 미디어아트 ▲보드게임·현장 전용 게임 체험존 ▲로컬·프리마켓 ▲기념식 및 축하공연(박명수, 킹스턴 루디스카 등)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술과 예술,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실감형 영상 체험,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AI 다국어 안내, 스마트 사진관, GPS기반 통영관광정보 음성서비스 등 통영시가 구축한 다양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용왕의 입맛을 찾아라!’를 주제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12일 열린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명절 선물 구매 과정에서 도교육청의 업무추진비가 부적절하게 집행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은 먼저 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문제가 된 제품 사진을 제시하며, 가공식품임에도 성분표시, 원산지 표시 등이 없어 식품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행정기관인 도교육청이 “2,500만 원 상당의 업무추진비로 대량 구매(수의계약)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문제가 된 제품은 ‘봄날기획’이라는 특정 업체로부터 구매한 것으로 해당 업체 대표는 신경호 교육감 재판에 핵심 증인으로 출석했을 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전 대변인 A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업체가 원래 식품 업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으나 명절 직전인 지난해 1월 15일 식품업을 추가하고 불과 20일 만인 2월 5일에 제품을 구매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의원은 “증인 출석 이전에 이뤄진 해당 구매가 증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 재판에 영향
(포탈뉴스통신) 강원지역 농업협동조합에서 취급하고 있는 생분해성 멀칭필름에 대한 도내 생산 제품의 취급률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비 15%와 시·군비 35%, 자부담 50% 매칭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강원자치도의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은 홍천군과 횡성군을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참여하고 있다. 홍천군과 횡성군은 반값농자재지원사업 품목에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포함해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종수 의원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올해 강원자치도의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과 관련해 일선 시·군 농업협동조합에서 판매 중인 생분해성 멀칭필름 제품의 생산지를 확인한 결과, 도내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취급하는 농업협동조합은 원주시와 영월군, 정선군, 화천군, 고성군 등 5개 시·군에 그쳤다. 이에 반해, 나머지 11개 시·군의 농업협동조합은 역외업체가 생산한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현재 도내 분해성 멀칭필름 생산 업체는 2개사로 파악된다. 최종수 의원은 11월13일 2025년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생산 제품의 취급 및 이용도를 높여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