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업사이클 가구 기부로 지역 어린이 공간을 따뜻하게 채웠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7일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로 제작한 업사이클 가구 22점을 관내 어린이 공간 14곳에 전달했다.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이다. 지역기업이 기부한 불용 가구를 새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복지시설에 기부해 자원순환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이케아 광명점이 기부한 가구를 활용해 어린이용 좌식책상·수납장·신발장 등 총 22점을 제작했다. 제작에는 광명시민 목공 동호회 ‘세모나(세상의 모든 나무)’를 비롯한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인 ‘홍익기술’은 자외선(UV) 항균 코팅을 무상 지원해 가구 품질을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원이 다시 쓰이고 가치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경험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업사이클 기반의 ESG 협력을 더욱 넓혀 광명이 선도하는 순환경제 도시로 자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넓혀가고 있다. 시는 27일 하안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동상일몽 통(通)하는 날 활동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를 뜻하는 ‘동상일몽’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대표 주민자치 사업이다.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마을 변화의 실천 방향을 함께 찾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모치탄치’의 ‘탄소중립을 하는 배드민턴’ ▲‘책보따리’의 ‘탄소중립을 담은 책보따리’ ▲‘평생학습리더클럽’의 ‘희망을 키워봐요’ ▲‘다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 ‘씨앗마을’의 ‘토종씨앗학교’ ▲‘작은책상’의 ‘내 손으로 만드는 저탄소 요리’ 등 6개 공동체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향후 제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의 변화는 주민 한 사람, 작은 모임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원을 나누는 공동체가 많아질수록 광명시는 더욱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5년 하수시설 유지·관리 점검 및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관리 실적, 주민 홍보 실적, 상반기 준설 추진 실적, 하수관로 공사 예산확보 노력 등을 종합해 실시한 것으로, 동래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총 14억원(2023년 4억원, 2024년 5억원, 2025년 5억원)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래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관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침수 위험지역 하수시설을 상반기 내 준설 완료하고, 매월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콘크리트 맨홀뚜껑 3,500개소를 교체하고 추락방지 시설 1,200개소를 설치하는 등 관내 맨홀 전량 정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동래구는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 운영을 통해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빗물받이와 맨홀뚜껑 주변 청소하며 도시 침수 예방에 기여했으며,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대상 ‘막힘없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 응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담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인과 공무원의 상호 존중과 올바른 민원 문화를 조성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 24일 기념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 응대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인 한분 한분을 친절하게 응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어르신 우대 스마트 민원대기 시스템’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구민 모두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민원은 구민의 의견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중요한 창구인 만큼,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공공부문 사례 관리 종사자 및 지역 민간기관 실무자 45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역량강화&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에서 사례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정서적 소진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역량 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원철 교수가‘정신건강 문제, 사례 관리사의 지식 확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저장 강박과 우울증 등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정신질환을 중심으로, 사례 관리자가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현악 4중주 실내악 연주가 더해져 사례 관리 종사자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이광미 강사(전 신촌세브란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스트레스·번 아웃 예방을 위한 실전 마음 챙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실무자들이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스스로를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명상·호흡법·감정인식 훈련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대만 신베이시 청년국 직업발전과 관계자 4명이 동래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베이시 청년국 직업발전과는 청년 전담 기관으로 청년 진로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고 청년 공간인 청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청년정책, 청년센터 지원 등 관련 의견을 교류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이루어졌다. 관계자들은 동래구 신청사를 둘러본 뒤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어 ‘청년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조우 옌위 신베이시 직업 발전과장은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의 경우 다양한 계층의 청년에게 최적화된 공간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 인상 깊었다”라며 “신베이시의 경우 미혼 청년만을 위한 공간만 운영해 왔기에 많은 참고가 됐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청년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부산시가 실시한‘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가 추진해 온 아동 중심의 문화·놀이·교육 환경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공간 조성·운영·정책의 3개의 평가 영역에서 15개의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동래구는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조성 예정인 신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비롯해 혁신어울림센터 및 혁신어울림작은도서관과 온빛어린이작은도서관의 특화·협업 프로그램, 자체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자원을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풍부한 문화·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가족이 머물고 싶은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친화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동별체육진흥회 회장단과 정담회를 열고 시민 체육 활성화 및 체육진흥회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 체육진흥위원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동 체육진흥회의 장으로 구성되며, 회장 및 부회장 각 1명을 포함한다. 이번 정담회에는 15개 동(洞) 체육진흥회장이 참석하여, 현재 체육대회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체육진흥회가 대회의 주최·주관 단체임에도 실제 행사에서는 선수 모집 외에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회장단은 “단체의 역할이 형식적으로만 남아 아쉽다”며, 제도 개선과 운영 체계의 합리화를 요청했다. 김연균 의장은 회장단의 의견을 경청한 뒤 “동별체육진흥회는 지역 체육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조직으로, 그 역할이 온전히 발휘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며 “의회 차원에서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는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창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5일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활동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아침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15년째 매일 아침 창우초 앞에서 교통봉사를 해 온 경험을 살려, 이날 캠페인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을 안내하고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남경찰서, 창우초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우초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서 △차량 통제 △불법 주정차 계도 △주요 횡단보도 보행 안전지도 등 집중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는 앞서 단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는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시민만족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과 과감한 기업 유치 전략을 통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하남시는 이번 심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주목받았다. 시는 국토부·산업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가동하고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성원애드피아, 연세하남병원 등 우량 기업 12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총 8,179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발 효과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는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상인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지역 단체와 협력해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4시부터 석바대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생선,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장보기에 참여했다. 또한 동행한 하남시체육회 임원들에게 전통시장의 가치와 지역 상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여주시 여흥동 체육회는 2025년 11월 26일 19:00, 세종국악당에서 ‘제2회 여흥樂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진시몬과 조성모, 순회밴드가 출연해 감동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약 400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 맞춰 기획됐으며,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흥樂콘서트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지역 사회에서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아온 문화행사로,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구성과 전문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흥락콘서트가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
(포탈뉴스통신)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가남읍에 소재한 ㈜에스앤에스를 방문했다. 홍성훈 대표가 이끄는 ㈜에스앤에스는 2009년에 창립하여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 기업이다.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부품과 메카트로닉스 부품을 생산하고 친환경차 배터리 제어 장치까지 생산 품목을 넓혔으며, 수소차와 전기차 시대에 맞춰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가며 단기간에 급속도의 성장을 해왔다. 현재는 스마트 공정 구축을 완료하여 공장 확장과 자동차 품질 경영 인증을 취득했고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 국제 인증을 취득해 기술 기반까지 강화했다. 이충우 시장은 ㈜에스앤에스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생산 흐름을 살폈고, 직원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자세히 들으며 공감했다. 덧붙여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과 시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
(포탈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 진로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과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이 추진 중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진로·창업·청년 사업 특성화 전략에 맞춰, 특성화고와의 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특성화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재단 관계자, 이현숙 교육장, 김상용 교육국장 등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김종민 교장,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이향재 교장 등 총 5개 특성화고 교장단 총 2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토당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기관 소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및 우수 프로그램 공유가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날 지난 6월 12일 고양시청소년재단–고양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구축된 협력 성과도 공유됐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랩투마캣’, ‘인생스타트업’ 등 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포탈뉴스통신)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5일 일산시장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난방용품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산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센터는 3가구에 연탄 총 600장(가구당 200장)을, 난방용품 꾸러미 30세트를 차상위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겨울철 난방 취약도가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일산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소방서장, 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에 참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거점 매니저들도 난방용품 꾸러미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일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