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9일)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부산엔바이로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2024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 진행 ▲[2025년]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및 부산광역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쳤다. 그리고 올해(2025년) 9월 제3자 제안공고 이후 (가칭)부산엔바이로주식회사에서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10월 15일 1단계 참가자격사전심사(PQ) 평가를 완료했다. 이후 본 사업의 공정한 추진을 위하여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사업제안서 2단계 평가를 의뢰하여 지난 12월 16일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기술분야 12명, 가격분야 3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결과 700점 이상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제3자 제안공고에 따라 제출된 사업제안서는 최초 제안대비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이 감소돼 시 재정지원금 감소 효과는 물론, 악취 대책에 대해서는 처리장 경계지점의 법정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기준을 제시하여 상부 공간을 이용하는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9일)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약 1.3제곱킬로미터(㎢)에 대한 해제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3일 국토교통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에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승인을 받은 후, 약 2개월 만에 고시 절차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개발제한구역(GB) 해제는 2017년 공공성 부족을 이유로 국토부로부터 반려된 지 8년 만에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뤄낸 성과다. 시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부산도시공사의 참여를 결정하고, 5년간 농업적성도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중앙부처 협의 등 복잡한 절차를 하나씩 해결했다. 강서구 주민들이 8년간 염원하던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거두며 서부산권 미래 신도시에 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4일 '대저 공공주택지구'의 개발제한구역(GB) 약 2.3제곱킬로미터(㎢)가 국토부 중도위에서 해제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서부산권의 '연구개발~산업·물류~주거' 삼각벨트가 완성된다. &n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부산 시민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2026년 2월부터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재난·사고 보험제도’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지역이 국내 어디든 보장되며, 개인 실손보험과 같은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내년(2026년) 2월부터 부산 시민은 ▲땅꺼짐(지반침하)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성폭력범죄 피해보상금 등 총 10개 항목을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4년간(22.2.1.~25.12월 현재까지)의 시민안전보험 운영 결과를 분석해, 시민의 실질적 혜택 강화를 위해 보장성이 높은 항목은 확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재난대응 중심의 보험체계를 강화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구교성 전(前) 비엔케이(BNK)캐피탈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는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신임 구교성 이사장은 내일(30일)부터 2년간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운영을 맡게 된다. 구교성 신임 이사장은 민간금융기업에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실무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이다. 이러한 경력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부산신용보증기관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교성 신임 이사장은 1991년 2월 부산은행 일반 행원으로 금융권에 입문해 비엔케이(BNK)캐피탈 기업금융본부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35년간 근무하며 은행․금융지주․캐피탈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민간금융 출신 이사장의 강점으로 빠른 의사결정 능력, 위기관리 경험, 금융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기대되며, 이는 보증 심사 고도화, 부실 관리 체계 강화,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재단 운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소통하는 따뜻한 보훈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고 2026년 부산 보훈정책을 시민에게 공유·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정책을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박 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 방향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공감형 정책 행사’라는 점에서 보훈을 과거의 기억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잇는 공동체 가치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기억과 존중, 나라사랑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부산’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부산 보훈지원 정책을 발표한다. 시는 2026년을 '부산 보훈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보훈 예산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한 41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보훈정책은 ▲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보훈과 평화의 가치 기억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 3대 전략과 21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한다. [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정책]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9일)과 내일(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하단복합센터에서 박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새롭게 형성하고 내년 부산의 변화와 혁신의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을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과 산업을 재편하고, 미래신산업 기반을 보다 확고히 마련하여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할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전망이다. 오늘(29일)은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 내일(30일)은 ▲미래혁신거점 ▲ 친환경·도시활력 분야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오늘은 오전 10시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의 민생활력과 혁신생태계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논의한다. &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과 현장 중심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로부터 총 5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도사업 추진과 농촌진흥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우수사례의 현장 확산을 통해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으로는 지역 맞춤형 농업인 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현안 해결형 기술보급 체계 구축과 신품종 보급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우수기관으로는 전문지도연구회 운영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영동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영동군과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 영동곶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지역 대표 겨울 특산물인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농가와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곶감과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인근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상생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축제에 적극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영동곶감축제는 곶감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단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군밤·고구마 굽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 체험,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명돔 어린이 놀이터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9일, 12월 운영 중인 토요 자율체험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과 2월에도 토요 자율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교육센터 토요 자율체험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가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교육센터 1, 2층 체험공간을 이동하며 이미지‧소리‧영상‧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미디어를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진행 중인 12월 토요 자율체험은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회차별 사전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토요 자율체험을 추가 운영하고, 회차별 정원을 최대 6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토요 자율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미디어교육센터 자율체험을 기념할 수 있는 소정의 굿즈를 제공하여 체험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1월 토요 자율체험 신청 접수는 12월 29일부터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작되며,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선정은 미취업 청년과 입직 초기 청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고용정책 확산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대전시 고용행정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성과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자신감 회복과 혼자서기가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2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사업의 경우 250명의 청년이 참여해 취창업 39명을 비롯한 59명의 청년이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일상과 구직의욕 유지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대전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동구, 서구와 함께 청년카페를 매개로 청년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시민들의 일상에서 직접 경험한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의 매력과 특별한 정책을 소개하는 대전TV 특별기획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 시즌1에 이어, 시즌2 ‘살다보니 이런 날이’도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실제 경험한 도시의 매력과 자부심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콘텐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의 놀라운 변화를 오롯이 시민의 시각에서 다룬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시민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살다보니 대전이 야구특별시가 되는 날이 오네요”, “살다보니 대전에 트램이 생기는 날이 오네요”, “살다보니 대전에 연차 내고 빵 사러 오는 날이 오네요”, “살다보니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오네요” 등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총 20편이 공개돼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응원댓글도 400건을 훌쩍 넘어서는 등 대전시의 달라진 변화에 대한 놀라움과 기대감이 이어졌다.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시즌1 ‘살아보니 대전’도 현재 누적 조회수가 200만 회를 넘었다. 이번 ‘살아보니 대전’ 시즌1·2는 시민의 관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서북부 지역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인 구암교차로(현 유성생명고삼거리) 입체화 사업비 455억 원 전액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18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도시권광역교통심의위원회에서 죽동2지구 공공주택공급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종 반영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에소요되는 사업비 전액은 죽동2지구 공공주택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게 된다. 죽동2지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는 계획 인구 5,908세대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의 호남고속도로 지선 통과 지하차도와 연계되는 사업으로, 연장 355m, 왕복 6차로 규모의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올해 9월‘서북부 지역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선사업’의 핵심 과제로 발표됐었고, 한밭대로와 장대교차로~구암교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장거리 혈액 배송 실증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군대전병원, 태경전자㈜, ㈜윌로그가 공동 참여했으며, 응급 상황 시 혈액․의무물자의 신속한 공급 가능성 검증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국군대전병원까지 무인수직이착륙기(VTOL) 1대와 무인멀티콥터 1대를 투입해 비가시권 위성항법 기반 자동비행 실증을 수행했다. 실증 결과, 두 기체는 시속 약 50~79km로 35km 이상을 안정적으로 비행했으며, 군․경․소방 항공기 운항이 잦은 도심 여건을 고려해 지형추종 비행 기술을 적용, 도심․산악․하천 등 복합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 상용화할 경우 출․퇴근 혼잡 시간대 기준 차량 이동 50분 대비 긴급 배송 시간을 약 15분 내로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실증을 위해 국군대전병원 내 상황실 1곳과 통제센터 2곳,거점–배달점 간 4개 비행로를 구축하고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공주시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5년 청년친화도시 공모’에서 최종 지정돼 청년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공주시의 체계적인 준비와 함께 도가 초기 기획 단계부터 단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행·재정적 지원이 합쳐진 결과로, 도·시 간 협력의 모범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준비 과정을 이끌어 왔다.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친화도시 컨설팅과 설명회에 공주시와 공동 참여해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의 정합성을 높였으며, 시군 대상 도 차원의 사업 설명회와 전문 컨설팅을 추진해 정책 방향 점검 및 지역 특화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또 도·시군 협력 회의를 통해 지정 요건 충족 여부를 살피고 조성 계획 고도화 및 공동 과제 발굴을 지원하며 조성 계획의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지원 속에 공주시는 △로컬크리에이터 플랫폼 제민캠퍼스 △도시형 스마트팜 청년 창업거점 ‘팜이다원’ 조성 △청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따뜻함과 눈부심 사이’를 주제로 새해 첫 ‘월간 충남’ 여행지를 소개한다. 월간 충남 1월호에는 추위로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쉼의 여행지와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도 대표 관광 명소를 담았다. ◇ 서해에서 만나는 기적 같은 일출 ‘당진 왜목마을’ 서해에서는 일출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늘고 길게 뻗어 나간 서해의 특이한 지형 덕분에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왜목마을은 사계절 일출·일몰 명소로 유명하며, 특히 1월에는 새해 기원의 장소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서해대교를 건너 마주하는 당진은 광활한 바다와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도시로, 겨울철 차분하면서도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당진 여행 코스로는 왜목마을 → 삽교호 관광지 → 아미미술관 → 솔뫼성지 → 합덕성당 → 합덕제를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 온천과 해양 치유의 만남 ‘웰니스 로드’ 심신의 회복과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아산·예산·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