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1월 9일, 마장면 각평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협의회 산하 단체로, 청년 개인사업자, 농축산인,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 청년 봉사조직이다.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실천적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처럼 어르신들의 머리에 생기를 불어넣자는 따뜻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하며 정을 나눴다. 각평리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청년들이 직접 찾아와줘 감격스럽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우리가 젊은 시절 펼쳤던 새마을운동이 청년들에게 이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병무 회장과 이재혁 부회장은 “동티모르에서 새마을운동이 개발도상국에 전파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라며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의 종주국으로서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역사회에 순수한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청년들이 있어 이천시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은 것
(포탈뉴스통신) 이천복하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10일 증포동에 거주하는 한 장애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가장이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클럽 회원들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배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천복하라이온스클럽은 2009년 3월 창립된 이후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천복하라이온스클럽 신동혁 회장은 “이천시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천복하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봉사와 후원 덕분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관고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월 10일 관고천, 중리천을 중심으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관고동방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호 의식 확산과 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일 관고동 방위협의회장은 “지역의 안전뿐 아니라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일도 방위의 연장선”이라며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방위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깨끗한 관고동 만들기에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한자 11(十一)을 합치면 흙 토(土)가 되기 때문에 농민이 흙에서 나고, 흙을 벗삼아 살다 흙으로 돌아가는 의미를 담아 한자‘土月土日’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쓴 것으로 해방 이후 6월 15일을 농민의 날로 부르다 명칭과 날짜가 바뀌며 1997년 11월 11일을 현재 농업인의 날로 법정기념일 지정됐다. 정부와 지자체는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 및 도내 농업인단체장, 농업계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해 30번째 맞는 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전문기술 개발 보급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농업명장 2, 농업인대상 10)및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가 한국뇌연구원, 덕성여자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살아있는 신경줄기세포를 실시간 식별, 선별할 수 있는 저분자 형광 프로브(Probe)를 개발했다. 신경줄기세포는 퇴행성 뇌질환 연구와 재생의학의 핵심자원으로 생존을 유지한 채 세포를 구별하고 선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 형광 프로브는 형광 신호가 약해 세포의 생리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기 어려워 세포 선택성과 광학적 특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형광 골격 구조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한국뇌연구원, 덕성여자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신규 저분자 형광 프로브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비대칭 피리디늄 염(Asymmetric pyridinium salt) 구조 기반의 형광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살아있는 신경줄기세포에만 반응해 강한 형광을 발현하는 화합물 ‘KD01’을 도출했다. KD01은 세포 용해물에 반응해 흡광계수와 양자 수율이 동시에 증폭, 형광이 69배 이상 증가한다. 특히, KD01은 미분화 상태의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선택적으
(포탈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이강소 회고전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 연계 아카이브 자료 전시로 ‘이강소, 도록으로 보는 실험예술’을 11월 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3층 아카이브실에서 개최한다. ‘이강소, 도록으로 보는 실험예술’은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이강소 작가가 보여준 실험 정신을 대구미술관이 소장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아카이브 전시이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강소가 참여했던 전시 도록을 통해 그 여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적 전환과 확장 ▲‘에꼴 드 서울’로 보는 작품 변화 ▲2000년대 이후의 작업과 기록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인공갤러리 개인전 도록을 중심으로 1980~1990년대 국내외 개인전과 해외 전시 도록들을 소개한다. 1970년대 실험미술 이후 회화 문법을 구사하며 자신만의 시각언어를 확립해 가던 시기를 다룬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1975년부터 1997년까지 ‘에꼴 드 서울’의 도록이 소개된다. 이강소에게 ‘에꼴 드 서울’은 자신의 실험을 공개하는 중요한 무대였고 창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DCH 앙상블 아카데미’의 성과 무대인 ‘DCH 앙상블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1인 2매 사전 신청)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DCH 앙상블 아카데미’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청년 음악인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실연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출신을 포함해 만 35세 미만의 지역 청년 연주자 13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부문)이 선발돼 해외 저명 패컬티와 함께 실내악 중심의 앙상블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30여 년 역사의 벨기에 소로다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이는 지난 9월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구체적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양 기관은 본 사업을 통해 예술 교류와 차세대 음악가 공동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과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교육의 결과물을 넘어 교육-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올해 하반기 추진한 ‘관광종사자 맞춤형 친절·환대서비스 교육 지원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지속 가능한 서비스 개선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과 직접 접점에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 방문 컨설팅, 암행점검의 3단계 프로세스를 운영해, 사업장별 맞춤형 서비스 개선을 유도했다. 숙박·식음료·공예·체험 등 다양한 업종의 20개 관광사업장이 참여했으며, CS 매뉴얼 신규 작성, 직원 피드백 구조 도입, 외국인·고령층 응대 실습 등 현장 밀착형 실무 지원을 사업장 환경에 맞게 제공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6%가 향후 교육 재참여 의사를 밝히고,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만족’으로 평가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문예진흥원은 교육 성과, 사업주 개선 의지, 참여 적극성, 암행점검 결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 교육 이수 사업장 3곳으로 ‘사랑과평화(문화동, 펍)’, ‘스파크랜드(공평동, 테마파크)’, ‘우수컴퍼니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 지원을 위해 도시철도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시험 당일 입실시간 이전까지 교통편의 지원을 위해 열차 운행간격을 5~6분으로 단축하고, 1·2·3호선 호선별 상·하행 각 2회씩 총 12회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여유롭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수송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열차이상이나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해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 기동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차량기지에는 비상대기 열차 6개 편성을 확보해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수험장 인근 22개 역에는 안전인력을 집중 배치해 수험장 위치 안내와 질서유지 등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핫팩’을 준비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도 전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과 가족 모두에게 중요한 날인 만큼, 모든 역과 열차의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수험생들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3개 공사·공단은 지난 11월 7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대학생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의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친화 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3개 기관 임직원과 대구시 정책기획관실 혁신전략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대학생 3개 팀이 기관별 멘토와 함께 수행한 과제를 발표했다. 발표에는 지역 대학생 3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공사·공단 멘토들과 협업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청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구도시개발공사 - 경북대학교 ‘지역 청년 주거 안정 강화 방안’을 주제로, “주거 걱정 OFF, 청년 행복 ON!”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공공임대주택 잡스테이 △청년 첫보금 지원제 △전세사기 예방 교육 및 동행 지원제 △청년 원스톱 플랫폼 ‘
(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는 업소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자체 심의회를 거쳐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17개 우수업소는 △대신스크린골프 △앞산주택 △BOSTON(보스턴) △프렌즈 스크린 제일공항점 △루카스 골프존파크 △두끼 대구삼성창조단지점 △폴리어학원 △에이플러스 스크린골프 △투썸플레이스 대구진천 아이팜 메디타워점 △프로마드레 △맥도날드 이곡DT점 △박기태 명장 장수당 △투썸플레이스 서재점 △카페조안나 칠곡점 △소소래 △일레븐 스크린골프 △탐앤탐스 강북마루점이다. 우수업소로 인정되면 영업주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물도시 포럼(World Water Cities Forum, WWCF)’은 대구시가 주도하는 세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으로,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럼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방글라데시 다카, 나이지리아 콰라 등 12개국 9개 도시와 인도네시아 물협회,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페드(AquaFed), 이클레이 코리아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1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 세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관리 정책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정희어린이집(원장 박수진)이 11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영·박종설·이한월)에 이웃돕기 성금 1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수진 세종정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1일 국립세종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도시농업·정원가드닝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7명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팜 현장견학과 수확 농산물로 음식 만들기 등으로 자연과 농업,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35명의 아동들과 함께 김장체험과 교육과정 영상 상영, 꼬마 농부·정원사 인증서 수여 등을 실시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이 11일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대가면 흥산리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가 ‘참외 분야’‘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농업명장은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발휘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되는 명예로운 타이틀로, 조원호 씨는 그동안의 성실한 농업 경영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원호 명장은 20여년 이상 참외 재배에 전념하며 선진농법 구현에 매진하여 왔다. 그는 ‘농업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쳤으며, 그 결과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농업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 7,000평 가까이 재배규모를 늘려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들보다 앞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저온기 참외 연속 착과 기술과 온·습도 자동조절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고품질 참외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기술 공유와 후계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후계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