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올해 처음 시행한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민간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선도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3개 마을(단체)를 선정하여 각 3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사업에 선정된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예천군농산물축제장에서 빈병을 활용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및 우산 무상 수리 행사를 시행하여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기여했다. 그리고 호명신도시 호반베르디움1차노인회에서는 서울시 동작구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을 견학하고 신도시 중심상가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시행하여 군민들의 탄소중립 의식을 높였으며, 효자면 보곡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친환경 세제 만들기, 쓰레기 분리배출장소 만들기, 태양광 가로등 조성 사업을 시행하여 탄소중립마을로 만드는 활동을 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마을 및 단체 회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찾아보고 참여해 봄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생활 실천 의지를 높이고 행동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올해 2월부터 노후 차량 및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줄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총 17억 5천 7백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결과, 조기폐차를 지원받은 대수는 총 418대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10대, 4등급 차량 202대, 건설기계 6대가 지원을 받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4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6대를 지원하여, 차량 및 건설기계 운행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효과적으로 저감했다. 다만, 5등급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은 2026년까지만 시행될 예정이어서, 예천군은 대상자들에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군민 대상 생애주기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환경교육연구회(대표 최병우)에 민간위탁으로 실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교육은 유아 27학급 491명, 초등 21학급 439명, 중등 2학급 29명, 성인 31마을 583명, 환경교육봉사자양성과정 15회 24명 등 총 96학급·마을에 1,56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아 대상 ‘생태감수성 교육’, 초등 대상 ‘생물다양성 교육’, 중등 대상 ‘환경기념일과 우리지역의 자연환경’, 성인 대상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육생 및 담당 교사 중 설문에 참여한 81명 전원이 ‘전반적으로 환경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다음 연도에도 환경교육을 신청할 의향이 있는가’의 질문에 97%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특히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을 최초로 개설하여 24명 대상 총 15회, 30시간에 걸쳐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물환경보전,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각종 환경분야 보조사업 등에 대해 심화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예천군 관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했고 수료생들이 30개소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가문화유산 DB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31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소장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개 서비스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예천박물관은 소장 유물의 세척․실측․촬영․포갑․해제작성․등록을 통해 유물 관리의 체계성에 탁월한 평가를 얻었으며, 구축된 자료를 국가문화유산 DB를 통해 대국민 공개서비스로 제공하여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지역 문화유산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물들의 안정적인 보존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유산의 국가유산 지정을 비롯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소장 유물의 체계적 관리와 정확한 DB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가문화유산 DB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유산의 공공성과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JCI 중원청년회의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각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총 680kg의 쌀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충주시장애인부모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각 지역 복지시설로 전달돼,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이광훈 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JCI 중원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일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단체로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CI 중원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해결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026년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 시책을 대폭 강화하고, 수질오염 예방과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자연환경 보전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개인하수(오수)처리시설 설치 기준이 강화된다. 오는 2025년 12월 11일 이후 설치 신고되는 모든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 발생량과 관계없이 강화된 오수처리시설 기준을 적용받는다. 종전에는 오수량 2㎥/일 초과 시에만 오수처리시설 설치가 의무였으나, 앞으로는 소규모 시설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새 기준에 따르면 8시간 이상 저류 가능한 침전분리조를 2실 이상 직렬로 설치해야 하며, 처리 성능 기준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용적부하량 0.3㎏/㎥·일 이하로 강화된다. 이와 함께 뚜껑 밀폐, 방충망, 시료채취구 설치 등 시설 구조 기준도 한층 엄격해진다. 시는 이를 통해 계곡과 도랑 등 자연환경 보전지역 인근 건축물 증가로 인한 수질오염과 민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친화적자동차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야간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공공심야약국으로‘건강종합약국’을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의 영업 종료 이후에도 약사가 상주해 의약품 조제,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갑작스러운 증상 발생 시 군민들이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건강종합약국은 진천읍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심야시간대에도 안정적인 약국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종합약국(진천읍 중앙동로 92-1)은 2026년 1월 1일부터 매일 21시~24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며 방문 전 유선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오선정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군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지역 중소형 수박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부터 2년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 성과를 단순 보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수요 → 연구·기술 연계 → 민간 참여 → 현장 확산으로 이어지는 블렌딩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기술 정착률과 농가 체감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진천 중소형 수박 생산자 협의체 구성 △수박 병해충 바이러스 신속 진단 △중소형 수박 공동 집하장 구축 △케어팜 연계 미니수박 터널 조성 △중소형 수박 통합 브랜드 개발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최대 규모의 중소형 수박 거점 단지 기반 확립과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 품질 단지 대상 단지에 걸맞은 품질과 기술력을 담은 중소형 수박 생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향 기술보급과장은 “현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의 K-스토리창작클러스터가 한국 스토리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024년 6월 개관한 클러스터는 불과 2년 만에 전국 유일의 스토리 창작 레지던시로 자리매김하며, 창작에서 멘토링, 사업화, 나아가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K-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했다. △ 전국 8대 1 경쟁률…창작의 메카로 부상 입주 작가를 모집하는 레지던시 사업에서 올해 2기와 3기로 나눠 총 20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전국에서 169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의 90%가 다른 지역 출신일 만큼 클러스터가 전국적 창작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입주 작가 중에는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 총 1,200만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등 국내 주요 흥행작에 참여한 현업 작가들이 다수 포함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입주 작가들이 입주 기간 집필한 작품들은 대한민국 최대 웹소설 출판사 ㈜작가컴퍼니와 글로벌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 등과의 정식 계약으로 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이 지난 12월 1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연구센터와 지역주민의 인문 소양 증진과 인문학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도서관과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지원 ▲협력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공간 운영 협조 ▲사업에 대한 정보 상호교환 등에 협력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연구센터는 2010년 설립돼 국내외 어문학 연구와 국제 학술대회 등을 수행해 온 전문 연구기관이다. 도서관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11월, 센터와 연계해 ‘미술, 문학과 함께하는 중부유럽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선 성공적인 시범 운영 성과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내년부터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학 연구기관의 전문성을 도서관 프로그램과 접목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월 19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를 마무리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도봉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교육 과정이다. 타 대학에서 운영되는 과정과는 달리 ‘현장 접목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으로서 실험적이고 도전적이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에서 1·2학기 총 4학점의 교양과목으로 운영됐다. 1학기에는 이론 수업이, 2학기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총 15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3년째를 맞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인증 학점제는 지자체·국제기구·대학이 함께 설계하고 운영해 온 선진적인 고등교육 협력 모델로,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인사혁신처 주관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받은 상 중 가장 등급이 높은 상이다. 서울시 2개 자치구에서 상을 받았는데, 도봉구가 우수상을, 강남구가 장려상을 받았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사업시행의 파급성,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성, 수요를 반영한 독창성, 사업추진의 난이도 등을 평가했고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2개 기관, 장려 3개 기관, 개인 부문 3명을 선정했다. 구는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가 커지는 상황에서, 직원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과 가정의 균형, 마음 건강, 안전한 근무환경을 중심으로 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사업으로는 도봉 자연힐링 캠핑장 운영, 결혼·임신·출산 생애주기별 지원, 자기계발비 지원, 전문 상담가 연계 심리상담 프로그램, 동주민센터 보안관 배치 등이 있다. 이 사업들은 직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이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올해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총 101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하며, 구민 참여형 정원 활동 인력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 공간을 정원으로 가꾸고,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수료한 마을정원사들은 지역 곳곳에서 가드닝 활동과 정원 봉사, 구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 등 구와 함께 생활권 녹지 조성에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정원 개념 이해 ▲식재 실습과 정원 설계 ▲전정 및 병충해 관리 ▲인테리어 식물 제작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12월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선배 마을정원사들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수료생들과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마을정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했다.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 마을정원사들이 직접 조성하고 가꾼 ‘문래동 텃밭정원’은 202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도림유수지 야외체육시설(도림동 254)을 전면 재정비해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도림유수지 야외체육시설은 2005년 조성 이후 도림동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구민이 이용해 왔다. 다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바닥이 낡고 갈라져 사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문제도 있었다. 구는 반복적인 부분 보수로는 시설 노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유지관리 비용이 누적돼 전면 개선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구민 불편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산의 효율성과 구민의 안전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전면 시설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착수했다. 지난 10월 착공 이후 약 2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낡은 시설을 걷어내고 최신 체육 시설로 정비했다. 이번에 새단장한 체육시설은 약 1만 4천㎡(약 4,200평) 규모로,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재를 교체하고 동선과 시설 배치를 이용객 중심으로 전면 개선했다. 주요 시설로는 ▲탄성 포장 육상트랙(1면) ▲
(포탈뉴스통신) 관악구 대표 핫플레이스 ‘샤로수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대인, 상인 대표가 함께 뜻을 모았다. 구는 지난 23일 관악구-임대인-상인 간 ‘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상권 공동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샤로수길 임대인 모임 대표와 샤로수길 상인회 회장이 참여했고, 협약 내용에 샤로수길 임대인 101명과 상인 235명이 동의하며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상권 관계자들은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에 따른 원주민 내몰림 현상) 방지와 상권 공동체의 상호 협력에 힘쓰게 된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규정 준수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의 협조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샤로수길은 전통시장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형성된 이색 상권으로,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3년간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로 채우는 하루의 힐링 로컬브랜드 창출’을 비전으로, ▲상권육성기구 설치 ▲각종 인프라 확충 ▲로컬콘텐츠 개발 ▲상인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