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4일 서상면과 서하면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이명섭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농협장, 수매 관계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863톤을 매입 완료했으며,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41개소에서 건조벼 3,465톤(일반벼 2,633톤, 가루쌀 832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총매입 물량은 4,329톤으로 대상 품종은 조영, 삼광, 가루쌀 등 3개 품종이다. 매입 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오는 12월 중 최종 가격을 확정한 후 정산 지급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해서는 품종 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라며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수확 시 주의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3개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오전 10시 입장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에어봉 릴레이, 아빠랑 기차 달리기, 추억의 선물낚시 등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 보육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어린이집 운동회보다 여러 어린이집이 한곳에 모여 처음 보는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행사가 훨씬 풍성해져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으며, 뛰는 모습
(포탈뉴스통신)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역 향토 기업인 ㈜면사랑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입어 서울에서 뮤지컬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 체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학기 중 열심히 연습에 매진해 온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유명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 예술을 접하여 음악적 영감과 시야를 넓히고,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지역 기업인 ㈜면사랑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잊지 못할 귀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2025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국제교류 축제로, 광주를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전남대 국제교류의 날’과 함께 진행되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동강대학교 등 지역대학 7곳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문화를 체험하는 ‘대한외국인 N행시 백일장’ ▲유학생활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케이팝(K-POP) 랜덤플레이 댄스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장기자랑 경연 등으로 구성됐다. 폐막식에서는 유학생들이 ‘5년 뒤 광주에서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에서의 추억과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플레이그라운드 존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5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추억 놀이터와 팀 대항 레크리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는 11월 13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사무실에서 지회 회장단과 지도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회장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단체가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에 대한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하여 봉사를 통한 지역에 필요한 문화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홍보 및 기타 참여활동을 통한 공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문고의 문화활동과 대중음악인연합회의 재능기부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군민을 위해 좀 더 나은 문화 나눔 봉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했으며, 조경삼 지회장은 “합천을 홍보하고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 나눔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결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에서는 11월 13일 오후 1시 합천댐 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대병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지회회장단 및 읍면 문고회장 ,문고회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에서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합천군민의 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이날, 전통무용, 정가, 민요, 색소폰 연주, 가요공연 순의 다양한 공연 봉사 실시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드렸으며,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이현옥 회장은 “바쁜 일상 속 어르신들께서 잠시라도 전문적인 공연은 아니지만 문고회원들의 정성어린 공연을 보시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신동복 의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산청군은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중장년층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형 일자리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경험을 지역 산업에 재투입하고 세대 간 협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천원 의원은 산청의 대표 먹거리 발굴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국 의원은 수해 복구 과정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하며, 피해 누락 방지와 복구 인력 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복구가 군민의 고통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호림 의원은 재난 복구 시 지역 건설업체의 우선 활용을 주장했다. "관내 업체를 우선 활용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의회는 2025년 11월1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호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개선 및 확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고, 이영국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귀향인 지원 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도 진행됐다. 의원들은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정 추진 방향과 핵심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군정 추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가 군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최근 지역 내 K1식자재마트 2개소의 부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혼란과 납품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신고자센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도 사태는 다수의 지역 납품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김천시는 즉각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다양한 피해 유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피해업체와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신고·상담 절차와 법률적 지원 방향 등을 협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부도 사태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덕여자중학교와 영해중학교에서 맛있는 힐링, 마음이 자라는 시간을 주제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기 돌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식을 통한 치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학생들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자신을 좀 더 사랑하게 됐고 앞으로는 힘든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교육장은“학생들이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길 바란다"며“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영주시에 있는 (구)부석초등학교 남대분교장 부지에 조성된 ‘경상북도교육청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 준공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은 총 12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북카페와 족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화장실 △급수․식기 세척장 △분리수거장 △잔불 처리 시설 등 캠핑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캠핑장은 안전 점검과 각종 시설 정비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구 상옥초등학교 하옥분교장) △김천오토캠핑장(구 대덕중학교 증산분교장) △영덕오토캠핑장(구 영덕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장) 등 3개소를 운영하며 교육 가족과 도민에게 도심 밖 여가 공간을 제공해 왔다. 개장을 앞둔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을 포함하여 총 4개소의 경상북도교육청오토캠핑장의 이용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과 경북도민이다. 1일 이용료는 1면당 2만 원(전기․수도 사용료 포함)이며, 예약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구미 지역 유치원 원아 41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식중독 예방 교육의 일환인 뮤지컬 ‘빨간모자의 안전한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형식의 체험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위생 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뮤지컬 ‘빨간 모자의 안전한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은 주인공 빨간 모자가 할머니께 도시락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도시락을 노리는 늑대와 세균의 유혹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식사 전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적정 온도 보관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진행되며, 오는 27일에는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활 속 위생 습관은 유아기부터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수도권에 비해 문화 공연 기회가 적은
(포탈뉴스통신)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오후 3시, 포항 상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찾아가는 늘봄포항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점통합늘봄센터(늘봄포항)의 돌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형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포항스틸러스 백승원 선수(前 U17·U20 국가대표)와 이헌재 선수(U20 국가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 20명과 함께 준비운동,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프로 선수의 지도 아래 패스·드리블·슛 등 기본기를 배우며 즐겁게 뛰어놀았고, 마지막에는 사인회와 기념촬영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상대초등학교는 축구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고,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로,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 더 큰 동기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 선수가 직접 알려주니까 정말 신나고, 나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포항스틸러스에서 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4일 순흥면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난 10년간의 마을복지공동체 활동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9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담당자,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슬로건 공모 시상, 특강, 퍼포먼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19명의 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영주시장상(안정면 황장규, 순흥면 강윤구, 단산면 이인숙, 상망동 송준석, 휴천2동 권덕희) △회의원상(풍기읍 홍성경, 하망동 이덕기, 가흥1동 권태엽, 가흥2동 박명숙 ) △영주시의장상(평은면 장중덕, 장수면 윤진해, 봉현면 김병춘, 영주1동 최석금, 휴천1동 류광희) △공로상(이산면 전하돈, 문수면 우병석, 부석면 장세호, 영주2동 고영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도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릴 경우 감염되며, 발열·근육통 등의 증상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털진드기는 평균기온이 20℃ 미만일 때부터 발생이 증가하고, 10~15℃ 구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한다. 올해는 평균기온이 15.9℃로 낮아진 10월 말부터 털진드기 개체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도내 쯔쯔가무시증 발생 건수도 42주차 2건 → 43주차 11건 → 44주차 18건으로 전주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진안군의 경우도 최근 3년간(2022~2024년) 발생 환자의 약 76.8%가 10~11월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감염 대상은 70대 이상 농업인으로 텃밭 작업이나 농작업 중 감염 사례가 많았다.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거나 오래 머무르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옷·양말·장갑·모자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활동 후 벌레 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