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10월 29일 불갑초등학교, 11월 6일 군서초등학교에서 총 5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2025년 꼬마별 아동권리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은 학교 우선으로 추진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영화형 교육 콘텐츠 씨네 아동권리학교‘알록달록’을 시청하고, 이어 워크북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자신의 일상 속에서 권리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며, 우리 주변의 권리 환경을 살펴보는‘우리동네 아동권리지도’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화를 통해 권리를 재미있게 배웠다”, “내가 지켜야 할 권리와 누릴 권리를 처음 알게 됐다”,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배워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작은 학교 아동들이 지역적 여건과 관계없이 아동권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친화도시 영광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11월 5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212세대에 난방비 42,400천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광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가 함께 그동안 영광군에 지정기탁 된 지역연계모금 사업비를 활용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 영광군에서 추천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구당 20만 원씩을 개인별 계좌에 지급하여 민․관이 함께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난방비 지원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 좋은 사례”라며, “군민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울진군민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전문 활동지원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수자는 총 50명으로 전문과정(4일, 32시간) 32명과 표준과정(5일, 40시간) 1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 기반을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활동지원사들이 울진군의 장애인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하고, 활동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11월 8일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초·중·고 20개교에서 모인 61팀,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은 오전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비가 내렸지만, 선수들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경기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응원 소리가 가득 찼다. 학부모와 친구들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경기 내내 힘을 보탰다. 자녀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환호했고, 친구들의 격려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A·B·C조 모두 후포초등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중등부에서는 부구중학교팀과 울진중학교 팀이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고등부는 죽변고등학교팀과 죽변고·울진고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병복, 민간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11월 8일 울진 연호공원 일원에서‘2025 울진군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시설·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복지 ON, 행복 ON. 울진의 오늘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의 불을 밝히고 군민의 행복을 함께 켜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35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기념식을 시작으로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플래시몹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지 상담 및 체험 부스, 아동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군민들의 독서 기회를 넓히고 지역서점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지역서점 구매 책 값 돌려주기 사업’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환급대상에서 제외됐던 만화책, 과학만화, 대학전공도서가 환급대상에 포함됐고, 1인당 월 2권에서 월 3권으로 반납권수를 확대했다. 특히 기존 최대 2만 5천 원까지 환급하던 것을 전액 환급으로 변경해 군민의 독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해당 사업은 군민이 지역 내 서점에서 책을 구입 후 반납하면, 구입금액을 울진사랑카드로 환급해주는 독서 장려 정책으로, 현재 서점오브덕, 예지서림, 종로서적, 평지서림, 학우서점 등 총 5개 서점이 참여하고 있다. 반납된 책은 작은도서관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독서 선순환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책의 구매와 반납이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거두고 있다”며“군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진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서산초등학교 화단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화단 정비는 서산초등학교 내 노후화된 화단의 잡목 및 불필요한 수목을 제거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정비 내용은 ▲화단 내 잡목 제거 및 절단, ▲절단된 잡목의 학교 내 적재장소 이동, ▲화단 흙 정비 등으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리지원단 2명이 참여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작업을 진행했다. 서산초등학교 행정실 주무관은 “비가 올 때마다 화단의 흙이 운동장 스탠드 쪽으로 쓸려 내려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다”며,“이번에 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지원해주셔서 환경이 훨씬 깨끗해지고 관리가 수월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학교의 환경개선과 시설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이 지난 10일,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특별행사'그림책, 공연이 되다'를 열어 도서관을 작은 공연장으로 바꿨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읽는 책’에서 ‘보는 공연’으로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그림책 작가 이예숙, 이욱재, 김경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작품을 1인극으로 선보였다. 이예숙 작가는〈이상한 구십구〉를, 이욱재 작가는 '용기로봇의 비밀〉을, 김경희 작가는〈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각기 다른 색으로 풀어내며 참여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이끌었다. 도서관의 정숙함 대신 웃음과 박수가 번졌고, 참여자들은 책 속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순간을 온몸으로 느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세 작가가 함께한 북토크가 이어져 창작의 뒷이야기와 작품에 담긴 마음을 나누며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 윤민경 관장은 “그림책을 통해 지역민이 예술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살아 있는 문화의 무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뉴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4차산업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5,0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다 함께 모여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마당은 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윤리/ 언플러그드 활동/ 메타버스/ 로봇/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6개의 주제로, 24개의 학생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한마당의 오전 행사로 ‘누구나 참여하는 AI문제 겨루기’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인공지능에 대한 시사·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했고, 60여명의 참가 학생 중 우수 학생 10명에게는 여행 가방 및 블루투스 키보드를 상품으로 수여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 ‘엄마표 AI교육’을 열어 챗G
(포탈뉴스통신) 정쌍학(국민의힘, 창원 10) 경남도의원은 11일 경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산 현동 공공주택의 심각한 미분양 사태를 지적하고, 경남개발공사의 소극적이고 무사안일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정쌍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토대로 마산 현동 아파트(공공주택)는 총 분양대상 350호 중 82호만 분양되어 분양률이 23.2%에 그쳤으며, 미분양 세대는 268호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미분양률이 상당히 높은데, 공사가 미분양 대책으로 제시한 ‘샘플하우스 지속 운영’, ‘잔금유예 및 선납할인’ 등이 과연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민간 건설업체는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에 미분양 발생 시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고 전제하며, “경남개발공사는 직접적인 이윤 추구가 없다는 이유로 미분양이 발생해도 무사안일한 태도로 방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 의원은 “미분양이 해소되어야 기존에 입주한 도민들이 향후 기반 시설 등을 요구하고 합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라며, “마산 현동 아파트는 공사 지연, 입주 지연 문제부터 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포항시 안전의 날 기념식 및 안전영웅 표창, 안전포항 대전환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안전단체가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 안전의 날’은 2017년 포항 촉발지진의 극복 경험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포항시 안전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안전을 지켜온 시민 영웅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도시 포항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포항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 포항시지역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연합 포항지부, 안전지킴이운동본부 포항지부, 포항시해난사고구조지원단,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등 200여 명의 안전단체 관계자와 시민 봉사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재난 현장과 일상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봉사자들의 헌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시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1일 장기면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영정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배문화도시 포항의 역사적 의미를 살린 인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포항시와 남양주시가 체결한 ‘다산 정약용 선생 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실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의 사상과 정신을 포항 장기의 유배문화와 연결해 인문 교류의 폭을 넓히고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 영정의 제작 배경과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시작됐으며, 이어 포항시는 영정을 제작해 전달한 남양주시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영정은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경기도 남양주시(옛 광주군 초부면 마현리)에서 1년여의 연구와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지난 6월 선생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인 ‘문도사(文度祠)’에 봉안된 영정이며 사료와 후손 신체 계측 자료를 종합해 정약용 선생의 60대 생전 모습을 사실적으로 복원한 최초의 초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남양주시는 1801년 신유박해 당시 다산의 첫 유배지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8일, 남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남구청장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남구태권도협회(협회장 윤상협)가 주관했으며, 품새와 스피드 발차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역 내 8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운산체육관, 준우승은 박동원체육관, 공동 3위는 기무체육관과 MBA체육관이 차지했으며, 별도 진행된 스피드 발차기 부문에서는 용호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구는 지역 체육 인재를 육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구청장기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지난 11월 10일, 부산 남구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남구에는 총 627세대에 9,400만 원이 지원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매서운 추위를 앞두고 남구청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 큰 온기로 이어져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부자들과 이를 투명하게 배분해 주신 사랑의 열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지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모금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1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가사관리사 전문가 양성 과정'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가 주관하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날 수업은 ‘정리․수납 전문 교육’으로, 이론 학습과 실습이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공간 구성 원칙과 체계적인 수납 방식을 배우고, 직접 자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였다. 이번 양성 과정은 11월 10일, 12일, 14일 3일간 진행되며, 정리 수납·가사 관리·고객 응대 등 가사서비스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수료 후 자격 취득자에게는 향후 ‘남구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다시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