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역내 온라인 화장품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허위·과장 광고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 앱 등을 통한 화장품 구매가 급증하면서 여드름 완치, 줄기세포 재생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거나 소비자가 사실과 다르게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의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러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화장품을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당 표시·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르게 광고하는 행위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를 하는 행위 등이다. 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에 대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을 통한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하면 '화장품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시 특사경은 화장품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오는 7월 24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특집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핵심 가치인 ▲연결 ▲성장 ▲인재 ▲혁신 ▲도전, 총 5개의 키워드로 5명의 연사가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이날 5명의 연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세계와의 연결'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로는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나선다. 유 교수는 도시공간의 창의적 재해석과 ‘사람이 머물고 싶은 도시’의 조건을 부산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세계적(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부산의 공간적 잠재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사인 정유미 애니메이션 감독은 칸 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된 세계적인 창작자다. 부산의 정서와 풍경에서 받은 영감을 본인의 작품에 어떻게 담았는지 들려줄 예정이다. 세 번째 연사인 김지혜 셰프는 부산 최초로 미쉐린 1스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인 악셀 팀머만(Axel Timmermann, 독일) 부산대 석학교수를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늘(1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의 기후과학 연구 수준 향상과 후학양성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악셀 팀머만 단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의 기후변화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향상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악셀 팀머만 단장은 기후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7년 1월 부산대 석학교수 및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으로 임명된 이래,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예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 7년 연속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으며, 340여 건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기후연구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부산지역 및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영동읍 반곡리·구교리 마을회가 18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 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날 반곡리 정재용 이장 및 구교리 이정호 이장을 비롯한 마을 임원 5명이 참석했다. 반곡리와 구교리는 주민 간 유대가 돈독하고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평소에도 지역 행사와 발전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용 이장은 “지역 주민의 마음을 모아 엑스포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고, 이정호 이장은 “우리 마을도 엑스포의 성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엑스포를 통해 영동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영동학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선용)은 19일, 학산면사무소에서 제31·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남분 제31대 회장이 이임하고, 박선용 신임 회장이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학산라이온스클럽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출발을 알렸다. 이·취임식을 기념해 클럽 회원들은 지역 마을회관을 찾아 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학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이선민 1부 총재를 비롯해 약 50여 명이 참여해, 학산면 각 마을회관에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선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2년간 클럽을 위해 헌신해주신 권남분 이임회장의 따뜻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본받아 그 뜻을 이어가겠다”며, “원로 회원님들에 대한 존중과 학산 지역사회 선·후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영동학산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보건소에서는 18일 육군종합행정학교와 함께 군부대 내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군 장병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약 200명의 군 장병이 참여했으며,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구강보건사업, 심뇌혈예방사업,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양룰렛을 활용한 나의 BMI 지수 알고 비만 예방하기, 알쓰패치를 활용한 체내 알콜분해효소 간이측정 체험과 금연 및 절주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검사, 혈압·당뇨측정, 심뇌혈관OX퀴즈로 알아보는 자기혈관 숫자, 심근경색, 뇌졸중, 알아보기, 정신건강 체크를 위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도 평가 및 상담 등이 제공됐으며, 보건소와 군부대가 협력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2025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이동봉사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 아래 지난 17일 추풍령면 지봉리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이동 봉사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11개 읍·면 지정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 준비 일정에 맞춰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지봉리 봉사 현장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릴레이 기(旗)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 릴레이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찬길)로부터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거쳐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기(旗)가 전달됐으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받은 릴레이 기(旗)는 향후 진천군자원봉사센터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창호 센터장은“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서둘러 추진된 마을 이동봉사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도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의 영동와인공장이 자체 브랜드 ‘끌로아르(Cloir)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와인 생산에 나섰다. ‘끌로아르’는 영동와인공장이 처음 선보이는 와인 브랜드로 지역에서 재배된 캠벨얼리, 청수 포도 등을 사용해 약 50톤 규모의 와인을 생산, 이달부터 시판에 돌입한다. 브랜드명인 ‘끌로아르’는 프랑스어 ‘Clos(담장 안 포도밭)’와 ‘Terroir(포도를 키우는 땅)’의 합성어로 깨끗한 자연 속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포도를 장인의 기술로 빚어낸 ‘예술 같은 와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동와인공장 여인성 대표는 ‘끌로아르’는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한 순수 국산 와인으로, 품질에 자신이 있다”며 “한국 와인의 품격을 보여줄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끌로아르’ 출시를 계기로 영동와인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기대한다”며“와인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로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이 지역 전략 광물인 일라이트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장량 평가 및 광석 기준 정립을 위한 본격적인 시추 탐사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총 9억 원(도비 4억 9,500만 원, 군비 4억 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5년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탐사 작업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문 시추업체인 ㈜테라이지가 시추를 담당한다. 지난해에는 △일라이트의 지질학적 특성 규명 △산출지 분포 및 지표·심부 발달 조사 △모암 및 지질구조 분석 등을 통해 3D 시각화 자료를 구축했으며, △일라이트 광체 구획 △함유량·순도·광물 조합 등에 대한 시험 분석을 통해 광석 기준을 정립했다. 또한 지구물리탐사를 통해 지표 하부 연장성도 확인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자원량 평가 대상지를 선정하고, 3D 시각화 고도화 작업을 거쳐 시추 최적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8월까지 영동읍 주곡리·화신리·산익리, 양강면 죽촌리·가동리·남전리·지촌리 일대 총 24개 지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총 75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안등 신규 설치 및 노후 가로등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관내 100개소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599등에 대해서는 LED 교체 및 보수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행사 기간 중 영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은 관내 전체 가로등 12,902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완료했으며, 훼손됐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등주와 등기구는 LED로 교체·정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미정비 구간에 대한 개선 작업은 오는 8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전통음악과 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과 마음 건강 강화를 위해 마음글 필사노트 4종을 개발해 지난 14일부터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마음글 필사노트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감정을 돌보며 마음의 힘, 즉 마음근육을 키워가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노트 제작에는 마음글 필사 프로그램 지원단 중 23명의 필사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자료를 선별해 집필했으며, 윤리‧국어 교육 전공 교수와 학교장 등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교육적 가치와 적절성을 높였다. ▲도담도담 자라는 마음글 필사노트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글 필사노트 ▲중학생을 위한 마음글 필사노트 ▲고등학생을 위한 마음글 필사노트 등 총 4종으로,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추어 현장 교사가 중심이 되어 제작했다. 특히, 도담도담 자라는 필사노트와 반짝반짝 빛나는 필사노트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급이나 학년을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다. 자료제시형 필사와 자율 필사를 함께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의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50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들은 작물보호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해마다 과제교육을 개최하여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에는 20개의 지자체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모여 첫날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 특강과 전국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사례 등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농업기술센터 테스트베드교육장 견학과 농가 현장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대전 0시 축제’가 열리게 될 은행동을 둘러보며 전국적으로 핫한 대전 원도심(은행동과 대흥동) 일대와 성심당 거리 자유 견학과 공실활용 ‘대전팜’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효숙 소장은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에 대한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대전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우수한 농업 관련 사례를 전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실습 교육인 ‘지구 한바퀴 레시피’과정을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과 실무 중심의 창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스페인 및 중동식 요리 체험 ▲나라별 식문화 소개와 테이블 연출 등이며 교육생들은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고, 이를 로컬푸드와 접목해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창의적 콘텐츠 발굴로 이어져 6차산업 발전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충남소방본부가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다기능 장비를 개발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유해물질 노출과 열 스트레스라는 이중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데콘(Decon) 노즐’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해인자 제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데콘 노즐은 유해물질 세척과 다중 방향 냉각(쿨링) 기능을 겸비한 장비로, 소방차량 연결형 또는 단독 설치형으로 운용 가능하다. 장착과 해체에 각각 3분, 세척은 1분 이내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긴급한 재난 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실증 실험 결과, 상·하·측면에서 동시 분사되는 물줄기를 통해 개인보호장비(PPE) 외부에 부착된 그을음, 미세입자, 중금속,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등의 유해성분이 평균 87% 제거됐다. 또 현장 공기질도 최대 77%까지 개선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데콘 노즐은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냉각 장비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장 활동 후 데콘 노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도내 3개 시 연안에 어린 주꾸미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류한 주꾸미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해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한 개체로 0.04~0.05g 내외다.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산·당진·보령 인근 해역에서 5회에 걸쳐 44만 마리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으로 이동해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활용했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 비닐 포장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신속 방류가 가능해짐으로써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 생존율이 높아지며, 자원 조성에 유리하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고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