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서구가족센터가 시교육청 서구도서관과 가족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서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서구도서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와 서구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오류동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주)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5,000개 식품을 사랑의 빨간밥차(이사장 이선구 목사)에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선봉식품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매 명절 등 수시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영업체로서, 이번에 무료나눔한 성품은 사골곰탕 5,000개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선봉식품 참석자 고 이사는 “무료급식에서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계층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통해 저희 회사도 더 성장하고 풍요로워졌으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늘 한결같이 어려운 주민들을 잊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선봉식품측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8월 말까지 야외작업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35도 이상 시 야외 작업을 중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구청 야외작업자와 함께 서구가 발주·도급·위탁한 업체의 작업자들에도 시행된다. 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 조치와 함께 향후 날씨 변화에 따라 조치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구민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시행된다. 이달 21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23개소에 ‘서빙고’를 설치, 무더위에 지친 주민 누구나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양산 대여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호등 주변 폭염 그늘막을 올해 50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521개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51개소에 냉의자도 운영한다. 이외 가좌이음숲 등 공원 15개소와 버스정류장 8개소에 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114개 무더위쉼터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야외 활동 자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등 예방 수칙을 꼭 지켜달라”며, “구도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조직 내 업무 협업을 활성화를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시행한다. ‘협업포인트제’는 복잡·다양해지는 교육행정 환경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입됐다. 대상은 시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학교 제외)으로 매월 1일 개인별로 200포인트가 배정되며, 잔여포인트는 월말 소멸된다. 배정받은 포인트는 직원 개인 간 업무 추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경우 K-에듀파인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0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다. 단, 동일인에 대해서는 월 2회까지만 보낼 수 있으며, 같은 부서 안에서는 보낼 수 없다. 받은 협업포인트는 100% 인정되며, 상대방에게 보낸 협업포인트에 대해서도 50%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러 부서가 관련돼 업무협의를 통해 주관(총괄) 부서로 선정된 담당자에 대해서는 특별협업포인트 100포인트를 부여한다. 시교육청은 받은 포인트와 보낸 포인트를 더한 합산협업포인트를 산정해 상반기 최다 득점자를 선정하고, 14일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확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5년 AI정보영재교육원 초등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국립광주과학관과 협력해 마련했다. 캠프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AI정보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중 초등 5~6학년 학생 108명이 참여해 ‘스마트 시티로 구도심 문제 해결!’을 주제로 AI·SW 기반 교구 활용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계획-제작-발표 등을 경험하며 도시재생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해결 방안을 구상·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및 어울림한마당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AI·SW 교구 실습 ▲팀별 산출물 제작 및 발표 ▲천체관측 활동 등이 진행됐다. 산정초등학교 배채경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 시티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현하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다양한 생각과 협업의 즐거움을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9~20일에는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AI, IoT,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 빛고을 책마당’ 북페어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이번 북페어는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9월 6~7일, 10월 11~12일 두차례 시청에서 열린다. 광주시 지역서점 인증 서점과 독립서점 등 총 40개 팀이 참여해 도서와 굿즈를 판매하고 자체 기획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지역서점이 기획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북페어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지역 내 위치 여부 ▲북페어 부스 운영 계획(도서 할인 여부‧자체 프로그램‧큐레이션 주제 등)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총 40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1일 개별 통지된다. 선정된 팀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KEET 2025)’에 관람객 1만7400명이 다녀가고, 524건의 구매상담 실적을 내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KEET 2025’는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동반성장위원회, 코트라가 주관한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 산업전으로, 국내 215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418개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에너지 효율, 수소연료전지차, 탄소중립 기술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한전KDN 전시관은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수소도시 플랫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해외수출상담회, 동반성장페어와 광주기후에너지 정책 세미나 등 18개의 부대행사도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전시회 기간동안 1만74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 중에는 국내외 바이어도 다수 포함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총 524건의 구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원주 6)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과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지사가 갖게 되는 박물관ㆍ미술관의 설립 타당성 검토ㆍ평가 사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공립 박물관ㆍ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검토 실시 의무에 관한 사항 ▲시장ㆍ군수의 공립 박물관ㆍ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서 제출 의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향후 도내 박물관ㆍ미술관 설립에 큰 동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7월 15일 속초의료원을 시작으로, 7월 16일 강릉의료원과 삼척의료원을 차례로방문하여 지방의료원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첫날인 15일 속초의료원을 방문하여 최근 도 감사위원회에서 지적된 문제와 후속 조치 상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속초의료원은 기능보강사업과 관련하여 부적정한 회계 처리 및 계약으로 48억 8천만원의 공사비 부족분이 발생했으며, 관련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약 3억 2천만원에 달하는 상여금 체불 문제와 연봉 4억 5천만원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직 문제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6일 오전에는 강릉의료원을 방문한다. 지난 7월 4일 취임한 최안나 신임 원장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의료원 운영 정상화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삼척의료원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의료원 신축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이행 여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7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관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의 만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실에서 ‘식재료 탐험대’ 특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당근’을 주제로 한 3주간의 프로그램으로 1주 차에는 당근에 대한 이론교육 및 놀이 활동을, 2·3주 차에는 당근을 활용한 요리 활동을 통해 당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숙하게 인식하여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당근에 대한 이론교육 △당근 뽑기 게임 △클레이로 나만의 당근 만들기 등의 놀이 활동과 △모닝 당근 피자빵 △꼬마 당근 김밥을 만들어보는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식재료를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 및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지역공동체 공론장 『원(ONE)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역공동체 분야 전문가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논의의 방향을 잡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의제는 시민공동체의식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제형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을돌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 △문화형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선정됐으며, 참석자들은 테이블별로 자유롭게 논의를 이어가며 의제별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일방적인 발표 중심이 아닌 참여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숙의형 구조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논의 결과는 향후 남원시 공동체 활성화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럼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평소 생각해왔던 공동체활동의 어려움과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구체적인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중 위급 상황의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히 병원에 이송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사례는 배우자와 사별하고 자녀 모두 타지에 거주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찾아갔으나 현관문이 잠겨 있고 안에서 인기척이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생활지원사는 곧바로 관리사무소, 마을 통장,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병원 등에 연락했고 직접 뛰며 어르신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보호자와 통화 연결되어 상황 설명 후 자택 내부로 들어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여 즉시 119에 연락한 후 병원에 이송 조치했다. 김00 담당 생활지원사는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기보다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라는 생각으로 조금 더 소통하고 살펴드려야겠다는 마음이었다.”면서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그분들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자녀분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하며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관심들이 어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전한 수돗물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는 유충 유입 방지 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려는 조처를 다 한 정수장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정수지 유입·유출 관로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여 소형생물을 제거하기 위해 총사업비 566백만원을 투입하여 월락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월락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정수장에 대한 위생 및 운영체계 점검을 통해 위생안전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는 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는 여름철 학교 주변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지도관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학교 주변 200m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과자, 빙과류, 음료 등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등 위생 관리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돈·화투·술병 모양 등 어린이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판매 여부 등으로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 안전 수칙 위주로 지도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급증하는 시기로 어린이들의 식품안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정부의 긴급 어린이 안전대책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지난 13일 성주군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한국어 교실은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7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0주에 걸쳐 초급, 중급 2개반으로 나뉘어서 수업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실 이외에도 온라인을 활용한 한국어 연계과정, 한국어 말하기 대회, 지역 문화체험, 생활·법률 교육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생활 법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생각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을 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