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든 가운데, 하서면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일 하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이용해 이동빨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경로당과 노인가구의 침구류를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해줌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무더운 날씨에 땀에 젖은 이불과 옷가지 세탁이 힘든 이들에게 뽀송이 차량은 단비 같은 존재다. 이불은 무겁고 말리기도 어려워 곰팡이나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잦지만,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현장에서 세탁과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어르신은 “여름엔 이불이 금방 눅눅해지고 빨기도 힘들었는데, 뽀송이 덕분에 깨끗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부안군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 기타 재난 발생지역을 수시로 다니며 취약계층의 쾌적
(포탈뉴스통신) 부안 줄포면은 지난 9일 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2기 줄포면 주민자치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제12기 줄포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주민의 대표로 활동하며, 그동안의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주민복지 증진,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나눔 · 봉사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건호 위원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김효녀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연임 선출되어, 지난 제11기에 이어 임기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 또한 회원들은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운동을 널리 알리고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남권 줄포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기 줄포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재위촉되신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신임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초심의 마음을 합심해 더욱 발전된 주민자치센터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디딤돌봉사단과 부안청년회의소는 지난 9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열무물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디딤돌봉사단과 부안JC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물김치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강명례 단장은 “오늘의 이 소중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정우 회장도 “바쁜 일상이지만 이웃들을 위하여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앞장서 함께하여 더욱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젊음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부안JC’와 ‘부안군 시니어봉사단인 디딤돌봉사단’이 함께 협력하여 세대 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향후에도 두 단체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5월 20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대가면 용흥2리, 벽진면 용암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사전 주민인식도 조사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 및 성주소방서 및 경찰서와 연계하여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치매 안심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2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뿐 아니라 어르신 장애예방을 위한 낙상 및 뇌졸중 교육, 산림치유기관과 연계하여 마을 화단가꾸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 중이다. 특히 산림치유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화단 가꾸기 프로그램은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계절 꽃과 허브를 심고 가꾸면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고,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신체·인지 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포탈뉴스통신)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가 1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재단 이사장), 최창섭 대표이사, 재단 이사 및 추진위원회, 군청 실과소장, 부 · 읍면장, 관계 부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구성 방향, 주민 참여 확대, 홍보 전략,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원활한 운영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와 같은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에 더해 은어로드 챌린지, 힐링 스테이션 등 새로운 여름 체험 콘텐츠가 선보인다. 또한, 딜리버리존 운영, 스타마켓투어 등을 통해 축제를 지역 상권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포탈뉴스통신)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봉화군 학부모회장협의회 및 관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격유형을 통한 부모-자녀 이해(서로 다른 너와 나)를 주제로 안임선 마음두드림협동조합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소통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 학부모회장들의 리더십 및 조직 운영 능력 향상, 학부모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성격유형 이해를 통해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바른 양육 태도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7일(목)부터 여름방학 늘봄도서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여름방학 늘봄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리수리마수리 나도 마술사 △경북독서친구 함께 읽기, 총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낙희 관장은“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7일 10시부터 봉화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봉화교육지원청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 봉화초를 시작으로 학교별로 찾아가는 ‘봉화리안베이’ 물놀이 페스티벌을 본격적으로 개장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리안베이’는 학교의 희망을 받아 학교 내 또는 인근 공간을 활용하여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전에 철저한 안전교육과 준비체조를 실시한 후,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수영복을 입고, 물총 싸움, 슬라이드, 물양동이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강화하는 ‘행복한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놀이 중심의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나이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물놀이 행사를 단순한 여름 체험활동을 넘어, ‘행복한 학교, 건강한 여름방학’을 실천하는 행복한 교육활동으로 발전시켰다. 각 학교별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
(포탈뉴스통신) 9일, 충주열린학교에서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어르신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실버 아뜰리에 : 마실'의 첫 수업이 열렸다. '실버 아뜰리에 : 마실'은 예술인이 직접 노인복지기관을 찾아가 진행하는 실버 대상자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충주열린학교와 지선서화실이 매칭되어 올해 하반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 첫 프로그램은 무더운 날씨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로 진행됐다. 학습자들은 합죽선 부채의 한지 위에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를 붓과 먹으로 정성껏 그린 뒤, 각자가 원하는 색으로 채색해 개성이 묻어나는 매화 부채를 완성했다. 처음에는 한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곧 자신감을 얻어 힘 있는 작품을 완성했고, 부채에는 자신의 이름과 좋아하는 글귀도 담았다. 지선서화실 김경애 강사는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들의 열정 어린 표정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 발의한 '노란봉투법 입법 촉구 건의안'이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주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노동자들이 자주적으로 노동조합을 만들고 단체행동에 나서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의 노동현장은 과도한 손해배상청구와 가압류를 통해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억압하고 생존권을 위협해 왔다”고 성토했다. 이어 “1997년 IMF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동시장 유연화를 명목으로 도입된 ‘비정규직’이라는 꼼수는 대한민국 노동현장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무한히 확대 생산해 왔다”며 “최근 노동 현장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은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종섭 의원은 “현행'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고용구조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간접고용·특수고용·플랫폼노동 등 다양한 노동현장에서 벌어지는 권리 침해를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노란봉투법은 자본의 억압과 횡포로부터 노동자들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국민적 요구로부터 출발했다”고 설명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 발의한 ‘'농업민생 4법'의 조속한 재추진 촉구건의안’이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농업 재건과 농민 생존을 위한 핵심 법안으로 꼽히는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농업재해대책법' △'농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 이른바 ‘농업민생 4법’을 조속히 추진하고, 제도적ㆍ재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2024년 농가 평균 부채는 4,501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농업소득은 957만 원에 불과해 천만 원 선마저 무너졌다”며 “생계를 빚으로 이어가는 농민들이 이제는 생존이 아닌 파산을 고민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후위기, 국제 곡물가격 급등, 수입 농산물 범람 등 외부 충격에 더해 농촌 고령화, 유통 불안정, 시장 왜곡 등 구조적 문제까지 겹치며 농업은 붕괴 직전에 몰려 있다”면서 “식량안보에도 적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농업은 더 이상 특정 계층만이 아닌 국가의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기능적·사회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물 및 참여자의 정신과적 증상, 스트레스 상태, 일상생활관리 및 사회적 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증상교육,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 노래교실, 수공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성과 일상 적응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만남과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의 관계 형성과 소통 기회를 넓히고, 자존감 회복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주간재활 프로그램이 정신질환자들의 회복과 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 내 정서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총력 대응에 돌입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6월 말 장마가 조기 종료되고, 28일 장수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군에서도 평년보다 발빠르게 폭염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야외근로자, 영농작업자, 재난 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분야 보호대책 마련을 중점을 두고,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폭염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영농·옥외작업장 등 고온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 강화, 전 군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 내 무더위쉼터 286개소, 그늘막 44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활용해해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폭염 상황을 주민들이 신속히 인지하고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루 1회 재난문자 발송과 하루 2회 마을방송,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폭염은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전북장수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일, 전국 250여 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특히, 다양한 사업단과 참여 인력이 활동하는 자활센터에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증은 더욱 의미가 깊다. 센터는 인증 취득을 위해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각 사업단의 작업환경을 분석해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매뉴얼을 새롭게 수립했다. 또한 전 직원과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대응훈련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안전역량 향상에도 힘썼다. 김구중 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서, 참여 주민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한 자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지역자활센터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민원이 잦은 3곳을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지정은 법정 금연구역 외에도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한 장소를 대상으로 주민 자율의 금연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지정된 자율금연구역은 ▲달서별빛캠핑장(송현동 산56) ▲상인역 뒤 광장 일대(상인동 1509)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일부(유천동행정복지센터~달서선사관) 등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해 실효성을 높였다. 달서구는 자율금연구역 지정에 맞춰 금연 안내 현수막 설치와 함께 민간단체, 유관기관과의 협력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율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주민 스스로 금연에 동참하는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