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2025년 상수도·하수도 운영과 지방공기업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다수의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계획적 사업 추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발전상을 수상하여 공공하수도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2024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한국환경공단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저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2025년 상수도 확충 및 관리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성과도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수도사업소 소속 공무원들은‘2025년 상수도 업무발전 유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도모하며, 폐업 및 사고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 예산 확대와 맞춤형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다. 홍성군은 2025년 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9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10억 원으로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례보증 규모는 총 120억 원으로 늘어나며,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재기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신규 사업도 시행된다.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월 3만 원의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폐업, 노령, 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화재와 폭발 등 예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는 각종 토지이용 관련 인허가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한 ‘세종시 토지이용 및 개발 인허가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개발행위허가 ▲건축인허가 ▲ 농지전용허가 ▲ 산지전용허가 ▲공장등록에 관한 신청 대상, 절차, 제출 서류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 세종시 대표 캐릭터인 젊은세종 충녕을 활용해 주의사항과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아울러 일반 시민이 놓치기 쉬운 전문 분야인 ▲재해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오염총량관리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안내서 배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했던 인허가 절차 지연이나 반려 사례를 줄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주요 인허가에 대한 내용과 복합 민원 처리 절차를 한눈에 보고 알 수 있도록 별도 소형 안내서를 제작해 각 읍면동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김남식 도시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토지이용·개발을 하려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폐기물 처리업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등 총 315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태 전반을 살핀 결과 위반업체 등에 총 1,6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투명한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올해 점검 결과 ▲폐기물 부적정 처리 ▲보관 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부적정 관리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등 모두 42곳을 적발했다. 시는 위반 사안에 따라 행정·사법 조치 등을 하고 이들 업체에 총 1,690만 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올해 점검은 불시 현장 방문을 통해 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살피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폐기물 배출 규모가 큰 사업장 3곳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상시 감시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위반 사항에 대한 엄격한 조치와 더불어 법규 미숙지로 인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예방 및 기술지원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신규·영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26년 1월 1일자 상반기 인사 발령을 앞두고 행정공백 최소화를 통해 시민 불편 예방에 집중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31일 전 부서에 형식적인 업무 인계‧인수가 아닌 실제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실무위주의 인계‧인수를 지시했다. 특히 민원 처리, 대민 서비스, 주요 현안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는 업무 인계‧인수 누락,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업무 인계‧인수는 내부 절차가 아니라 시민 불편을 예방하는 중요한 행정 책임”이라며 “인계‧인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경우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업무를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시는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26년 상반기 3급 8명, 4급 41명, 5급 9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에 거주 중인 15~39세 청년 95.5%는 다른 지역에서 세종으로 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31일 3년 주기 국가승인통계인 '2025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12개 부문 66개 문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일 17일간 관내 청년(15~39세) 표본 1,5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문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p다. 해당 조사 기간인 올해 4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상 세종시 총인구 39만 1,992명 중 청년(15~39세)은 11만 9,693명으로 총인구의 30.5%다. 이번 조사 대상 가운데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16.5%로 2022년 17.3% 대비 소폭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의 1인가구 비율이 31.8%로 가장 높았고 2022년29.2%과 비교해 동일연령대 1인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생활한 기간은 '5~10년 미만’이 24.3%로 가장 많았고 혼자 살게 된 이유는 ‘일·직장(구직포함)’67.6%, ‘학업’21.7% 등 순이었다. 청년이 필요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에서 추진한 정비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소하천의 안정적인 치수 기능을 확보하고, 휴식·문화 공간 조성 및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2020~2024년)에 정비사업이 완료된 소하천을 대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청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낙가천 정비사업은 2020년 9월 준공한 사업이다. 용암동 3877~3878 일원 낙가천 1.06㎞ 구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침수 예방공사(둑 쌓기, 교량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산책로 정비 및 보행교 설치) △생태환경 개선(여울형 어도, 생태 저류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6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인센티브로 내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재난 특별교부세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미급수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오송읍 공북리 등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상반기 10개소, 하반기 6개소 등 총 36km 구간에 대해 실시설계와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784가구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수도 급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접수 일시 중지 기간이 끝나는 2026년 2월 23일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 수도급수팀으로 급수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급수공사비와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하면 계량기 설치와 함께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급수구역 확대는 시민의 물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2026년부터는 그동안 생활 기반이 취약했던 지역에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026년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혜택)율을 10%로 적용하고, 인센티브 지원기준은 월 한도 30만원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비수도권 지역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최소 9%로 운영하는 내년도 정부 방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인센티브율을 10%로 확정했다. 이를 적용하면 2026년 1월부터는 한 달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본 인센티브에 5%가 추가 적용돼, 최대 4만5천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청주페이 앱 내 ‘단골가게’ 탭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선택하면 위치를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에서도 ‘착한가격업소’로 검색하면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다만, 2026년도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예산 집행에 따른 행정절차를 고려해 1월 3일부터 적용된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인센티브 역시 1월 3일 결제분부터 적용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협의체는 최근 관내 기업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잇따라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CK마트(대표 김병곤)와 (주)건토배(대표 윤종근)에서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을 맡겨왔고, 대신네트웍스(주)(대표 전덕흥)에서 200만 원, ㈜서호전력(대표 신규인)에서 1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릴레이’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에 모인 기탁금은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6년도 지역 특화 사업비로 편성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를 바탕으로 교동과 장락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노의재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 릴레이를 통해 전달된 소중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립도서관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2025년 문화교실’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문화교실은 총 15개 프로그램이 34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연인원 3,99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기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강좌와 한문서예, 시와 캘리그라피, 인문학 영화 산책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초 영어(681명), 한문서예(675명), 기초 일본어(656명) 등 실용 외국어와 예술 강좌에 시민들의 참여가 집중됐다. 단기 특별강좌 또한 인문·디지털·취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호평을 얻었다. ‘돈키호테’ 함께 읽기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디카시 창작, 코바늘 소품 만들기 등 최신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어동화, 그림책 활동, 신문 읽기 등 독서 기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용자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수강생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성인·청소년 응답자의 98%가 프로그램에 만족(4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12월 30일 ‘제6기 마을세무사’로 송종기 세무사, 김건중 세무사 총 2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무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제6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에게 전화(송종기세무사 043-651-0067, 김건중세무사 043-653-3579)나 팩스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2차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세금 문제는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연 제천 남부도서관이 개관 이후 한 달 만에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부도서관의 이용 현황에 따르면, 개관 첫 주 하루 평균 300여 명이었던 방문객은 현재 주말 기준 600명 이상으로 두 배가량 늘어났다. 도서 대출 또한 개관 초기 하루 평균 50여 명(130여 권)에서 현재 주말 기준 100여 명(280여 권)으로 크게 증가하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아, 남부도서관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가족 독서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순한 도서 이용 공간을 넘어선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돋보인다. 지난 12월 28일 개최된 송년음악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가까운 지역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문화 행사 기획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제천시립도서관 관장은 “남부도서관을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이 문화를 향유하는 열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6개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월 중 탁구, 농구,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4,200여 명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인원 유입을 통해 겨울철 비수기인 지역 숙박·음식·교통 업계 등 민생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2026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1월 3일~10일, 이어 1월 29일~2월 1일, 2월 2일~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의 최정상급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대표 생활체육 행사인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는 1월 11일 의림지 수변무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새해의 힘찬 출발을 함께한다. 1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2026 자연치유도시 제천 농구 스토브리그’가 어울림체육센터 등 3개소에서 열려, 850여 명의 선수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농업 성과를 되짚고 새 영농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농업인과 귀농 희망인 등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 9회, 품목별 전문교육 9회 등 3주간 총 1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마늘과 고추 품목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작목 담당자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빙해 사과, 고추, 수박, 치유농업, 농업미생물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원하는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력육성팀 및 각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