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만남, 활기찬 삶’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문제와 이로 인한 우울·자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전문 상담가의 집단 상담, 걷기 교육, 건강식 만들기, 웃음치료·아로마테라피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활동을 포함하여 심리·신체·사회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개강식과 함께 진행되는 노년기 관계 형성 상담은 새로운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1인 가구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돌봄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고립감과 우울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이번 사업 성과를 자세히 분석해 향후 지속 가능한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정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과 세경대학교가 오는 2025. 9. 24. 15:30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드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 촬영, 방위산업, 농업 방제, 드론 라이트 쇼, 물품 배송, 드론 택시 등 드론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 범위가 커지고 있고, 정부·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첨단미래모빌리티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의 육성에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조종 자격 취득 지원사업과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 및 기술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다목적 드론센터가 준공되어 기업 이전과 창업, R·D 허브 기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양 기관의 생산적인 협력을 통해 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내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허위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명태, 조기 등 명절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수산물과 참돔, 낙지, 가리비, 뱀장어 등 원산지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이 대상이다. 도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및 검찰 송치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 성수용품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5일부터는 추석맞이 농·축산물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께서 우리 농·축·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안전한 먹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인 원주 한라대학교 인공지능(AI)정보보안학과 이지연 교수를 초청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연구환경과 최신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요 ▲산업별 인공지능 도구 활용 사례 ▲논문 작성에 유용한 인공지능 도구인 챗지피티(Chat GPT), 틀루토(tlooto)실습 ▲방대한 데이터 요약·분석에 특화된 클로드(Claude) 도구 실습 등으로, 최신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연구업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분야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도구와 연계하여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삼척·원주·춘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김진영·김주영·전용한·임성린)는 19일, 강원대 정강홀에서 도내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퀴즈대회 '#Serve Green in 강원 #Net-0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탄소중립 교육・홍보 사업 중 하나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했으며, 웹 기반의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공무원들이 더 쉽고 흥미롭게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챌린지는 탄소중립 정책, 기후변화, 에너지 절약 등을 주제로 한 퀴즈 풀이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업무와 연계된 정책 지식을 학습하면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강원·삼척·원주·춘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이행 중이다. 이를 통해 국가 계획보다 10년 앞선 ‘2040 강원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접경지역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디엠지(DMZ) 감성 축제(바이브 페스타)'가 지난 20일 화천 붕어섬 일원에서 수많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과 함께 주최한 이번 축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접경지역을 모든 세대가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화천 북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특별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방송인 현영의 재치 있는 사회와 함께 슈퍼주니어 성민, ‘미스트롯3’의 오승하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는 파로호 등 화천의 비경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두 발로 누비는 화천 관광지 자율탐방'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화천군 소방서, 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동해안 6개 시군 연안 해역에 어류 종자 21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 대상은 강도다리 13만 마리와 넙치 8만 마리로, 모두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방류 지역은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 등 동해안 주요 마을어장 인근 해역이다. 강도다리와 넙치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해 횟감으로 수요가 많은 동해안 대표 어종으로, 종자 방류 시 경제적 효과가 약 2.5배에 달해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방류된 종자는 약 3년 후 30cm 이상으로 성장해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해 인공 종자 생산과 방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해삼, 북방대합, 개량조개 등 동해안 주요 품종을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해 도내 어업인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와 동해·삼척 일원에서 '수소 저장·운송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저장·운송 분야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삼척시, 한국동서발전㈜, 강원대학교 수소안전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며, 고등기술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수소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추진 현황 ▲수소 저장·운송 및 인력 양성 전략 ▲에너지 전환 시대 P2G 기술의 역할과 전망 ▲수소 슬러시 및 e-메탄 기술 개발 현황 등이 발표된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동해 그린수소 연구개발 협력단지(R·D 클러스터), 삼척 교동 복합스테이션, 수소 시범도시 등 현장을 방문해 수소특화단지와 연계한 미래 사업모델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손창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16일 출범한 강릉 가뭄 대응 '민관군 협의체'가 9월 22일부터 강릉 오봉저수지 상류(왕산천, 도마천 일대) 지역에서 지하수 탐사와 굴착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탐사 지역은 강릉시 최대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상류로, 확보된 지하수가 곧바로 저수지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상류 일대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탐사 결과를 토대로 시추 적합 부지를 선정하고, 신규 관정 개발과 기존 대형 관정의 임시 전환을 병행해 9월 내 추가 생활용수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최근 강우로 오봉저수지 수위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가뭄 대응의 중장기 대책으로 대체 수원 개발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라며, “민관군 협의체는 기관별 역량을 모아 수원 확보라는 목표 아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도청 제2청사에서 열린 도지사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협의체는 도·강릉시·국방부·한국농어촌공사·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가뭄 대응을 위한 지하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단풍 구경, 추석 성묘·벌초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와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9월~ 11월)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주로 발생하며,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감염병은 보통 14일 전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고, 긴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김정숙 질병예방과장은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농작업이나 산책·등산·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은 긴 연휴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흐름과 성묘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미리 성묘하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청솔공원 봉안당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친지들은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금지되며, 제례는 봉안당 외부 분향소 및 임시분향소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봉안당 신관의 사용 기간을 기존 30년에서 본관과 동일하게 15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청솔공원의 화장장(솔향하늘길) 및 매장·안치 업무는 추석 당일 휴무하며, 봉안당 및 묘지 관련 민원 처리만 가능하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고인의 안치 위치를 모를 경우에는 청솔공원 민원실로 문의하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성묘하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지원센터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을 통해 신속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을 단계별 일정에 따라 추진한다. 1단계는 총 3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릉시청 2층 책문화센터 옆 원스톱지원센터 오프라인 창구에서 운영한다. ▲ 1차 접수: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 교부: 9월 26일 ▲ 2차 접수: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 교부: 10월 2일 ▲ 3차 접수: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 교부: 10월 17일 재해확인서 발급 절차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가뭄 대응 현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제출서류와 피해 산정 금액을 사전 계산기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해확인서에 산정된 금액은 지원금이 아닌 ‘대출 신청이 가능한 금액’으로 이 금액을 기준으로 보증서 발급 및 대출 심사가 진행되며, 고정금리 연 2.0%,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현희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원스톱지원센터 창구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병입수 소비에 따른 투명페트병 배출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투명페트병 전용수거봉투를 제작 배부하는 등 투명페트병 수거 및 처리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현재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병입수 873만 병을 확보하여 전 시민에게 배부 중이며, 투명페트병 배출량이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투명페트병 배출량은 2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배 증가했으며, 앞으로 더욱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명페트병 전용수거봉투 50L, 120L 2종을 제작 배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505개소 및 대형 공동주택 131개소에 115,200매를 배부 완료했으며, 오는 26일까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211,905매를 추가 배부하여 총 327,105매를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단독주택은 해당 주민센터를 통해 세대별 5매씩 배부되며, 해당 봉투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착한 생수병․음료병의 투명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다른 재활용품과 혼입되지 않게 분리 배출해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19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용균 사무처장, 최일현 경기운영본부장, 손정수 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민영덕 전무이사, 김상욱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성태 전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협회들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시와 협회들은 2026년 5월 개최 예정인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3년간 해당 대회를 태백에서 지속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정비를 통해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강촌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 ‘강촌 상상마켓’이 20알과 21일 이틀 동안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촌 상상마켓’이 21일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강촌 농부의 시장, 버스킹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지역 작가가 참여한 플리마켓과 강촌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강촌의 초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기간 강촌을 찾은 방문객들은 레일바이크 이용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강촌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이번 마켓은 강촌리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었고,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공연도 보고 장도 보면서 하루 종일 즐겁게 머물 수 있었다”며 “강촌에서는 모든 상상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의 강촌상상마켓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