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동을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현황과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한 후 주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달서구에서는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매년 약 6,000건 이상의 위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러한 위반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주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달서구는 주민들이 관련 규정을 충분히 알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상황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바람직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순회 교육을 기획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시가 있는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실제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선 침범이나 이중주차 등 주차 방해행위도 위반에 해당하며, 적발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5일부터 여행, 기후위기와 생명, 경제를 주제로 한 2025년도 하반기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한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이어온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여행 ▲기후위기와 생명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7월 15일 저녁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을 실천해온 임택 여행작가가 '도전, 멈추지 않는다면 영원한 청년'이라는 제목으로 용기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9월 30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 최재천 박사가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명을 바라보는 통합적 관점을 공유한다. 마지막 강연은 11월 25일 저녁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장 중심의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가 '트럼프 시대, 한국경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인구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잘 만나보세’ 결혼 장려 캠페인 숏폼 영상을 공개하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영상은 ‘잘 만나보세’ 캠페인 송의 밝고 낙관적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구새마을단체,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주민자치연합회의 실존 인물을 AI 아바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AI 아바타는 노래에 맞춰 춤추고 대사를 주고받으며, 각 단체의 주요 사업도 자연스럽게 소개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한다. 특히 단체 구성원의 얼굴과 목소리를 디지털로 재현해 친근감을 높였으며, 유튜브 숏츠·인스타그램 릴스 등 SNS 플랫폼에 최적화된 숏폼 형식으로 제작돼 향후 다양한 단체의 릴레이 참여로 확대될 예정이다. 릴레이는 달서구와 결혼장려 MOU를 체결한 기관·단체와의 협업으로 확산될 예정이며,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콘텐츠도 제작한다. 캠페인은 단순 행정 홍보를 넘어, 주민이 대본 작성과 피드백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민 주도의 참여형 콘텐츠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7월 10일, 남원시청 광장에서 남원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앙파愛 빠지다! 특가판매전”을 열었다. 남원시 양파재배농가는 총 219농가로 118.2헥타르의 면적에서 양파를 생산 중이며, 산동(40.5ha), 이백(26.2ha) 등을 중심으로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 생산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과 농가의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으며, 남원시와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양파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형태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앞서 7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품질 좋은 양파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직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행정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해발 450m 내외 고랭지 지역에서 규격에 맞는 ‘춘향 씨감자’(규격서) 160톤을 생산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시설감자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급종 춘향 씨감자는 원종 감자를 3월 정식한 뒤 수분공급과 시기별 약제를 사용하여, 단계별 바이러스 감염 여부, 기타 병해충 감염 등 강원도 보급종과 동일한 생산체계를 유지하면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포장에 통망사를 설치하고 격리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종자검사를 2회에 걸쳐 수행하는 믿을 수 있는 우량종자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 운봉 춘향씨감자 저온큐어링센터 선별장에서 크기, 모양, 무게 등을 기준으로 꼼꼼하게 종자를 선별하여 90일의 휴면기를 충분히 거친 뒤, 고품질 씨감자를 오는 9월~10월에 시설감자 농업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생산 농가 현장 지도를 수시로 실시하여 고품질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씨감자 재배 농가에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난 7월 1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의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연구원 이영철 원장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김민선 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의과학 인재 양성 및 의생명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주제 개발, 우수 연구 인력의 교류 및 상호 교육, 우수 인력의 취 ·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생명바이오산업의 주요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연구 기반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바이오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의생명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 과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6월 한 달 동안 기초생활보장 급여 중지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지된 기초생계·의료급여 중지가구 1,079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급여 중지로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남원시에서는 상반기에도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확인조사로 급여가 감소되거나 중지된 943가구에 대해서도 사후조사를 통해 91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 재신청, 823가구에 대해서는 방문·전화상담 등을 통해 민간 자원 연계 등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후 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에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9일 관내 또래상담자와 상담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상담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도우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활동으로, 올해는 노암초, 용북중, 인월중, 제일고, 남원여고, 경마축산고 등 총 6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모여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했다. 발대식에서는 또래상담 지도자 정일신 센터장이 연합회원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남원여고 1학년 하○서 학생이 또래상담자로서의 사명감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정일신 센터장은 “또래상담 연합회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또래 간의 지지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힘이 되어주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래상담 연합회는 그동안 학교별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를 총 14회(7월~8월)에 걸쳐 덕과면 한글학당 및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 '한글햇살버스" 프로그램은 강사가 경로당 및 복지관 등 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하는 성인문해교육 신규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기 사용법뿐 아니라 금융사기 예방법, 온라인 정보 검색법, 사진 및 영상 활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모바일 앱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교육 강사가 직접 경로당과 복지관에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이번 ‘한글햇살버스’로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교육을 통해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7월 9일 남원시 농업인상생플랫폼에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농촌여행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시와 사단법인 남원활력만들기센터에서는 2년간 국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 2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의 농촌관광 브랜드 “누비GO”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숙박형 농촌관광을 벗어나 특색 있는 아이템을 발굴 하고자 농어촌민박, 6차산업 경영체, 체험마을 등 다양한 농촌관광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번기의 바쁜 와중에도 3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았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동시 진행했다. 그 결과 8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남원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이해, 사업 추진현황 및 비전, 지원내용 및 협업방안 순으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일 관내 교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결대로 교육정책을 알리기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결대로 교육정책’은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지닌 개성과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정책으로, 이번 연수는 진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변화하는 채용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결대로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어‘교육의봄’송인수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채용의 변화가 교실과 수업에 미치는 실제적인 영향을 짚으며 교사들에게 진로지도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참여 교사들은 “구체적인 고용 정보와 함께 학생 중심의 진로지도를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중등학교 저경력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강화 뉴(NEW)쌤 생활 토크쇼’를 개최했다. ‘뉴(NEW)쌤’은 강화 교육의 새로운 주체인 저 경력 교사를 뜻하며, 램프 요정인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듯 현장 선생님들의 요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프로그램 소주제명을 ‘지니’로 설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년 미만 교사들의 생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교권침해,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사례를 토크쇼 형식으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여 교사들을 중심으로 생활 지도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업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시작으로 수업, 업무, 자기 계발 등 저 경력 교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대한 정기분 재산세 31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1만 1천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수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7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1기분·연납분), 건축물, 선박으로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인터넷지로 와 위택스를 이용한 금융기관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 고지서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입금자와 납세자가 달라도 대신 납부가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9일, 연평면사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 및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 민원실’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옹진군이 2023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추진해 온, 도서 지역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포함한 주민 46명이 참석해,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청각 기반 교통안전교육과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면허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운전자를 위해 운전면허 갱신 및 재발급 민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일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 고글과 VR 장비를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운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안전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음주운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7월 10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는 물론, 인천 검단과 계양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과 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총 21km 구간을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2조 6,710억 원 규모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GTX-B 사업 노선과 선로를 공용함으로써 서울역 방향으로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인천 검단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향후 GTX-D 추진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GTX-D 노선의 선행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