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부소방서는 12월 30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명을 구조한 도경환 군(17세)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도 군은 지난 16일 새벽 2시께 동구 화암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주변에 있던 밧줄을 활용해 탈출하지 못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선 의로운 행동이 우리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농수산물 안전관리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농수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통해 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제한된 인력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과 수산물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연구원 내 농수산물검사소는 경매 전 농산물 검사와 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 식품 방사능 검사 등을 수행하며 울산지역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왔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한 경매 전 잔류농약 검사 횟수를 확대해 유통 전 단계에 부적합 농산물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유통 농산물과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소비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 유통 농산물 검사도 병행하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수산물 분야에서는 울산지역 유일의 수산물 안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기업·단체가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기부를 기반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45회의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어가기(릴레이)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나눔 활동을 하나의 상품(브랜드)으로 묶어 시민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2025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한 ‘사계절 생활밀착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를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펼쳐왔다. 올해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에는 에이치디(HD)현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국제로타리3721지구, 이수화학을 비롯한 총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연중 2,100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어르신·취약계층 지원, 먹거리 나눔, 아동·청소년 문화체험·재활지원, 환경정화 활동,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속 나눔을 이어갔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르신·취약계층 대상 급식 및 재능봉사 활동 등이 총 8회 운영돼 8개 기관, 약 520명이 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하절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시작해 동절기 울산대공원까지 이어진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회복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울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에 계절별 주제(테마)를 더한 이번 야시장은 지난 7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하절기 행사로 첫 선을 보인 뒤, 12월 ‘크리스마스시장(마켓)’까지 이어졌다. 행사기간 동안 총 32만 6,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상표(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2월 27일 막을 내린 동절기 ‘크리스마스시장(마켓)’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8만 명이 방문해 하절기 동일 기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2배 이상 늘어 눈길을 끌었다.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 대행 행사(이벤트)에는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렸다. 에이치(H)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풍선으로 꽃과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한 풍선예술(아트)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n
(포탈뉴스통신)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진 울산의 다문화 가구․외국인 증가와 동시에 지역 사회 곳곳에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인구 구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울산시의 다문화․외국인 정책 맞춤형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다문화가구‧외국인 통계' 분석 결과, 2024년 기준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만 5,193명으로, 울산시 전체 인구(110만 6,895명)의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국인 인구는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사회 전반에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주요 분야별 세부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울산 인구 100명 중 3명은 외국인, 증가세 지속 2024년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3만 5,193명으로 전년 대비 3,523명(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구성에서는 ‘남성 외국인’ 2만 3,713명(67.4%), ‘여성 외국인’ 1만 1,480명(32.6%)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탈뉴스통신) 옥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소원)는 12월 26일 김삿갓면사무소에 후원금 85만 원을 전달했다. 옥동초등학교 학부모에서는 난타동아리를 운영하며 문화충천 페스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김삿갓 갓 탤런트(영월군민 장기자랑)”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고, 받은 상금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면사무소에 방문했다. 특히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아동들이 동절기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김삿갓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군민을 돕기 위해 2026년 영월사랑상품권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월군은 2026년 영월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12%로 정하고, 매달 최대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영월사랑상품권 사용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영월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5%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택시와 공공배달앱에도 영월사랑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늘려 군민들의 선택 폭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
(포탈뉴스통신)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과 성장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티률, 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공유 베이커리, 옥천 FM공동체 라디오 등 여러 협력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년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티률은 올해 MOU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실제 직장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 행복나눔 푸드뱅크마켓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생활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은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차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2년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티률은 올해 MOU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실제 직장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 청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먹거리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한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12월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해 매월 1회(7월 제외) 총 11회 운영됐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직매장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실생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2월 17일 KBS '생방송 지금 충북은'을 통해 소개되며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방송에서는 요리교실 운영 현장과 함께 강사 안미자의 요리 시연 장면이 공개됐으며, 이민호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센터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12일 교육에는 우엉잡채와 버섯들깨탕을 만들었으며,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처음 만들어 본 요리였지만 간단해서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1.27톤의 폐농약 안전하게 수거하고 처리했다.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루어진 것으로, 농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 군은 폐농약을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올바른 안내 방법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경지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2025년 동안 폐농약 수거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환경 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내년에도 폐농약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묘목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옥천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교육실 및 실습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필기(55시간)와 실기(60시간)로 구성되어 총 115시간의 자격증 맞춤형 집중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조경개념, 조경사, 조경설계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제도판을 활용한 공원 및 놀이터 설계, 조경식별 및 조경설계 실습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옥천군민 및 관내 재직자 중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생 52명 중 29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며 56% 합격률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도연 경제과장은 "이번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이 교육생들의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력 전환 및 재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비상대비 훈련 유공은 전시 및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연습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그간 옥천군은 통합방위협의회장인 옥천군수를 중심 육군 제2201부대 1대대,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연락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군은 훈련 전 과정에 대한 단체장의 높은 관심도 및 유관기관 협조회의, 을지연습 사전토의 실시, 전시음식 시식회등을 통해 공공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8월 다목적회관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테러에 의한 화재대피 등의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으로 7개 기관 158명이 참여해 테러와 화재, 인질구조 및 주민대피, 기관별 역할 분담, 지휘 통제 체제 확립 등 실제 종합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수행하는 등 유사시 위기 대응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뤄내 앞으로도 군과
(포탈뉴스통신) 화천군이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화천군민의 종각’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30분 군청 청사 내에 조성된 ‘화천군민의 종각’에서 2025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준공된 ‘군민의 종각’에는 2,000관(5톤) 규모의 화천군민대종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까지, 제야의 종 타종은 최전방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불편 없이 더 많은 군민들이 타종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31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진행한다. 새해 아침인 1일 오전 7시에는 화천읍 서화산 전망대에서 2026년 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해맞이 행사에는 군민들과 공직자, 군의회,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이 참여해 소원풍선을 날린다. 행사장에서는 ‘더불어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화천군은 다음날인 2일 오전 9시, 화천읍 충렬탑과 간동면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신년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65세이프타운 및 키즈랜드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즈랜드 이벤트 4종 ▲특별 체험 이벤트 4종 ▲크리스마스 이벤트 3종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산타 컵케이크 만들기, 겨울동화 그리기 등 키즈랜드 이벤트 4종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아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캔들·케이크·도어벨·미니트리 만들기 등 특별 체험 이벤트 4종은 365세이프타운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풍선·트리 포토존, 스탬프 투어, 종이 트리 접기, 크리스마스 화분 만들기 등 선착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설옥순 한국안전체험관장은 “특별한 날 365세이프타운에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6 강원 방문의 해’ 1월 추천 여행지로 홍천군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해발 고지대 특유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설경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지로, 매년 겨울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태백산 눈축제’는 눈 조각 전시를 비롯해 대형 눈썰매장, 얼음썰매 등 다채로운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1월 추천 여행지’ 선정에 따라 태백시는 태백산 눈축제를 중심으로 겨울철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겨울 관광객 유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天)·지(地)·인(人)을 모티브로 조성된 태백산 하늘전망대, 8개의 주제별 전시관으로 구성된 태백석탄박물관, 운탄고도 1330길 중 6길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 등 태백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돼 겨울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태백을 대표하는 향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