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11월 11일 일자리투자유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빈 점포는 단순한 공실이 아니라 지역 상권의 활력지표”라며 “청년창업과 연계한 전남형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행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실태조사는 조사 시점의 공실 수만을 집계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공실 기간이나 소유주, 인접 점포의 연계 공실 여부 등 세부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전통시장 재생의 출발점은 빈 점포의 발생 원인과 상인조직의 관리 실태, 활용 계획을 포함한 정밀조사 체계 구축에 있다”며 “빈 점포를 단순 통계로만 접근하지 말고 지역 상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6년부터 복합청년몰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됐지만, 입지 부적절과 상인조직의 비협조, 지자체의 소극적 지원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전남의 지역 여건과 상권 특성을 반영한 청년창업 모델을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
(포탈뉴스통신)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0일, 업무협약을 맺은 한전MCS(주)광양지점(지점장 김금영)과 함께 생활환경이 취약한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가족관계 단절,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 등 복합적인 문제로 주거 공간 내부 정리와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회의 결과 청소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MCS 직원들은 ▲주택 내부 청소 ▲이불 세탁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전면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청소가 어려웠던 공간이 말끔히 정리되어, 새 장판과 벽지로 교체된 따뜻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홀로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 바로알기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 바로알기 청소년 캠프’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교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캠프로, 광양시가 주최하고 여순사건 광양유족회가 주관했으며, 광양지역 초·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여순10·19위원회 중앙위원 임송본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조별 토론, ‘여순사건 도전 골든벨’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퀴즈를 풀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여순사건 주요 현장인 옛 광양군청(현 광양문화원), 광양경찰서, 가모개재, 반송재 주령골 입구 등을 방문한 뒤, 우산공원에 조성된 추모비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여순사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11월 주말, 수려한 억불봉과 맑은 수어호 풍광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백운산 자락 광양 진상면 여행을 추천했다. 우뚝 솟은 억불봉이 감싸고 있는 진상면은 백운산이 거느린 어치계곡을 비롯해 불암산성, 농부네텃밭도서관 등이 자리한 곳으로,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진상면사무소 앞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3회 광양 대봉감 축제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감 즉석 경매, 감 깎기·감 먹기 대회, 대봉감 가요제, 즉석 노래자랑, 퀴즈대회,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광양 9미(味)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신선한 광양 대봉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송아지 경품 이벤트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인근의 농부네텃밭도서관은 아기자기한 자연 속 도서관으로, 전통놀이․짚라인․물배 타기․토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종려나무와 파초가 어우러진 정원에는 ‘원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 1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기업인의 날 기념 기업사랑 시민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등 주요 기관장과 기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창의예술고 학생들과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우수기업인 및 기업사랑 시민 포상 ▲차량 전달식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탁식 ▲영상상영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양시 기업인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도시 광양의 출발점이자 미래 비전을 다지는 중요한 기념일”이라며 “지금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기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대표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는 관내 기업 최대 3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저작재산권 일부를 민간에 조건부로 개방하는 ‘매돌이 캐릭터 저작재산권 개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고정 오프라인 사업장을 보유하고, 관련 업종을 1년 이상 지속해 온 사업자에 한한다. 신청 상품은 최소 3종 이상이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와 종목이 해당 상품과 일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류는 시청 3층 홍보소통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서류 구비 및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2차에서는 사업 기획성·운영역량·상품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대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상표권을 제외한 ‘매돌이’ 캐릭터 저작재산권 일부 사용을 허가받아 1년간 문구·완구류, 의류, 잡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청소년 문제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안전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 역량 함양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현지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거제시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그리고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거
(포탈뉴스통신) 대구에서 활동하는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임원단이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탁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군위군의 발전과 홍보를 위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2010년 26대로 창립해 현재 230대의 개인택시가 대구 시내 곳곳에 군위군의 각종 소식과 매력을 알리는 ‘달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향우회원들은 군위군의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향과 호흡하고 최근에는 삼국유사 걷기대회에도 동참하는 등 군위군의 행사에 발을 맞추며 진정한 의미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임명재 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나 살지만 마음만은 늘 군위와 함께 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군위군 홍보와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군위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의 지속적인 헌신과 활동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사회에 어떻게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되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용 차량 관리자 및 운전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용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량 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박현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개정 도로교통법 및 운전자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주요 내용 ▲교통사고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상식 ▲공직자로서의 모범 운전 습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용 차량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청소년육성위원회는'인천광역시 계양구 청소년육성위원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시책을 협의하기 위한 기구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보호관찰소,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심의 위원으로 참석해 2026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청소년 참여 확대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1일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1·2단지 아파트 내 구립풍경채새별(1단지), 구립풍경채하늘(2단지) 어린이집의 공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두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올해 3월 협약 체결 후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 기자재비 지원 등을 거쳐 11월 1일 개원했다. 계양구는 2021년 구립해링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5개의 구립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7년 계양테크노밸리 A2, A3블록 아파트 준공 예정에 따라 향후 신규 구립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보육의 질을 높이겠다.”라며, “원장님과 교직원 여러분께서도 아이들을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2025년 가을꽃 국화·백일홍 축제’가 4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추석·개천절·한글날이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7일간 1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 전역은 국화·백일홍 등 3천만 송이의 가을꽃 물결로 뒤덮였고, ‘빛의 거리’와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전시에는 국화류와 백일홍을 중심으로 대형 꽃 전시와 함께 포토존·전통놀이·미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점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설치된 경관조명과 미디어 영상패널, 트릭아트존 등을 통해 밤이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한 인증샷 확산으로 ‘낮에는 꽃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가재울숲마루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개관식을 진행했고 참여 주민에게는 ‘나눔떡’과 ‘마을 드로잉 달력’을 증정하고,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 그림과 동네를 담은 굿즈가 전시됐다. 또한 개관일 오전부터 열린 ‘가재울 식물장터’에서 전문가의 반려식물 강의, 상담은 물론 화초심기 체험, 희귀식물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여 공간을 활용한 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3일, 14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청라동 커낼웨이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금연지도팀과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 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2025년 제2차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 및 지역 상황에 맞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논의와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 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서, 2030년 퇴치인증 달성을 위해 5개년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환자 발생을 없애고, 3년간 유지하여 2030년 퇴치국가 인증을 받기 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조기 진단 체계 강화 및 체계적인 환자 관리, 지역 주민 홍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 개선 방안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시 관계자 및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이 열띤 토의와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