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하반기에 부산콘서트홀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월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 월드시리즈는 9월 18일 정명훈 지휘, 니콜라이 루간스키 피아노 협연, '라 스칼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인 정명훈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동양인 최초 음악감독으로 위촉 이후 처음으로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82년 단독 오케스트라로 출범하며, 1987년 리카르도 무티가 초대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이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이탈리아의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라흐마니노프의 현신’으로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한다. 10월 17일에는 에드워드 가드너의 지
(포탈뉴스통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어제(17일) '2026년도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부산] 김대식·이성권, [울산] 김상욱, [경남] 허성무·정점식·김종양 의원실을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건설 ▲부·울·경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 ▲부·울·경 수소버스 공동구매 추진등 총 6개 사업, 1,507억 원 규모이다. 추진단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 출범했으며,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3대 전략 15개 분야 5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울·경 세 시도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정책협의회를 매년 개최하여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 건의 사업들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중 내년도 국비 확보 증액이 필요하거나 삭감 우려가 있는 사업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차에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신청해 사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을 동백전으로 받아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만 110명에게 최대 5만 원 상당의 정책 지원금(총 1억여 원 규모)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동백전으로 ‘소비쿠폰 합산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등 5만 원(10명) ▲2등 3만 원(100명) ▲3등 5천 원(2만 명)의 동백전 정책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2차 이벤트는 당첨 인원을 1차 5천여 명에서 2만여 명으로 약 4배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당첨 결과는 11월 중에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부산이즈굿 동백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앱을 참고하거나 시 중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동백전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펫스테이션(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광안역 지하상가)에서 '반려동물 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펫스테이션에서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행사 장소인 펫스테이션(수영역~광안역 지하상가)은 총 연장 200미터(m)로 전국 최장 길이의 반려동물 복합 문화·쇼핑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개장 이후 ▲동물병원 ▲호텔·카페 ▲미용실 ▲사료·용품점 등 40여 곳의 업체가 입점해 운영 중이며, 날씨와 관계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돼,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전(9.1.~9.20.) 사전 캠페인으로 ▲반려동물 등록 내장 칩 시술 지원 ▲건강검진 지원을 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사전 등록자에게 ▲추가 내장 칩 등록 시술 및 건강검진 지원 ▲무료 위생 미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는 9월 24일 14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영도구 소재) 6층 대강당에서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기업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공동위탁 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T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2025년 말 준공예정) 건립 배경 및 역할 ▲기업 모집 일정 안내 ▲현장 방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센터 소개]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센터의 건립 배경, 운영 비전 및 역할을 설명하고 ▲[기업 모집 안내] 기업 모집 대상 및 향후 일정 안내, 센터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 방문] 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 공간 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혁신클러스터 기반 해양데이터 산업 활성화 사업 소개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인공지능(AI) 활용 해양수산 제품화 지원사업 설명회 등도 준비되어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2026년)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 효과가 70~90퍼센트(%)에 달하며, 접종 시 중증 진행과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무료 접종 대상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자*이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특히 고령층에서 감염될 경우 폐렴, 합병증,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화 위험이 큰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의 지난 2024-2025 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지역 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중 백신 미접종자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이번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부터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로비와 들락날락 열린도서관에서 '2025 아임인부산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언더독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수소·친환경에너지 기업 10여 개사 ▲산학연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아임인부산'은 시민·기업·대학이 함께 만드는 협력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 제7차 에너지계획'의 핵심 비전인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대기업과 지자체가 손잡고 추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체험 ▲토론(포럼)·강연 ▲대학생 아이디어톤 대회*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체험 구역’에서는 수소·친환경에너지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어린이·청소년 대상 태양광 자동차 키트 제작 ▲탄소중립 체험 행사 등이 운영된다. ‘토론(포럼)·강연’은 ‘함께 변화하는 도시, 시민이 만드는 지속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5 중앙아시아 부산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유학생 유치 전략인 'Study Busan 30K Project'*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중앙아시아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 유학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몽골과 카자흐스탄은 최근 한국 유학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으로, 부산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도시인 만큼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대학 13개교가 참가하는 몽골 울란바토르 설명회와 7개교가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설명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산유학 설명회’는 박람회 형태로 열려, 대학별 입학 상담 공간(부스)이 운영됐으며, 장학제도 및 비자 제도 안내와 함께 부산의 생활환경과 문화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현지 고등학교와 대학을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직접 논의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16일부터 오늘(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 펨시) 산하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로, 동아시아 해역의 생태계 보호와 연안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회원 도시가 순회 개최하는 연례 회의다. 시는 2021년 12월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회원 도시로 가입해 도시 간 해양환경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5월에 내년(2026년) 포럼 부산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블루이코노미를 향해'라는 주제로 총회, 기술 분과(세션) 등이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회원도시 대표단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참가한 시는 해양농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차기 개최 도시 이양식에 참여하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홍보영상을 소개하며, ▲'2026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 부산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볼룸홀에서 '제1회 부산시-네이버클라우드(주) 인공지능(AI)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주) 전무 ▲시 관계자 ▲지역 아이티(IT)기업 20여 개사 ▲대학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8일 시와 네이버클라우드(주)가 체결한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국 최초로 부산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과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지역 아이티(IT)기업과의 동반 성장 ▲데이터 생태계 강화 ▲전문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부산시의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추진 현황 발표 ▲네이버클라우드(주)의 공공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제언 ▲지역 아이티(IT)기업의 기술 발표 ▲지역 대학의 인공지능(AI) 연구 성과 공유 등 총 4개 분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자유 네트워킹이 진행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이 지난해(2024년) 9월 24일 개관 이후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모헌'은 과거 부산시장의 관사였던 열린행사장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일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공간으로, 40여 년 만에 시민에게 다시 문을 연 복합문화시설이다. 개관 6개월 만인 지난 4월에는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당초 연간 방문객 목표(20만 명)를 뛰어넘는 3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9월 24일 오전 10시 도모헌 소소풍정원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의 분야별 내빈(종교계, 언론계, 상공계, 여성계, 청년계 등)과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구·군 추천) 및 일반시민(누리집 신청) 등 180여 명이 참석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경과보고 ▲성과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식 ▲기념식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모헌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내일(19일)부터 부산·김해·양산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 무료화를 시행하며, 향후 무료화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일(19일)부터 부산, 김해, 양산의 버스·도시철도·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추가 요금(일반기준 500원) 없이 2번 환승해 3개 교통수단까지 무료로 갈아탈 수 있다. 통학·통근 등으로 매일 광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월 2만 원 이상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시는 내년(2026년) 개통 예정인 양산선(노포-양산중앙) 도시철도와 부산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에도 동일하게 광역무료환승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시 주도로 거제, 창원(진해용원), 울산까지 광역환승 범위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1·3·7일권 등 '단기 대중교통 정기권' 도입을 교통카드시스템 개선 계획에 포함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김해, 양산 등 인접 도시까지 연계한 '통합정기권' 도입을 주변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 무료화 정책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
(포탈뉴스통신) 청년 이슈의 시민 공감대 확산 및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의 취향을 담아낸 지역 최대 청년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5 부산청년주간'행사(이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은 9월 20일 오후 5시 사상그린광장에서 개최된다. 청년 연극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콘서트, 각종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부산청년주간’은 행사 기간(9.21.~26.) 사상그린광장을 비롯해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청년센터, 구·군 청년가게 등에서 강연, 워크숍, 상담, 포럼을 비롯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밥상 모임(소셜 다이닝),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청년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청년 감독을 선임하여 '청년의 일상, 공간, 삶을 연결하는 일주일'과 '내 삶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각각 주제와 표어(슬로건)으로 삼아 기획했다. 청년 감독으로 선임된 ‘박성은’ 씨는 북구에서 지역 경험 디자인 회사를 운영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 반여동 옛 반여초등학교 다목적홀에서 비움(Bee:um) '부산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강국 부교육감,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해운대구청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시의원, 관련 기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개관식 선언 ▲인사말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은 환경부의 '폐교 에코스쿨 시범 조성사업' 공모에 시가 선정돼 ▲2021년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 ▲리모델링 ▲전시 콘텐츠 설치까지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4년간의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적으로 4천여 곳, 부산에서만 50개 학교가 폐교됐지만 대부분 매각되거나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현실에서, 이번 사업은 폐교를 지역과 환경의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전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관은 환경 이해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환경 도서가 비치된 새 활용
(포탈뉴스통신)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7일 지역 내 위기 및 취약 어르신 20명에게 전통 쌀강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15명의 노인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등 ‘건강 지킴이이자 마음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쌀강정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