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17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내포신도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행정중심도시이자 혁신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국제화 교육기관 부재가 내포신도시의 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안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안산시는 국내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학교가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충남은 이미 당진, 천안, 홍성‧예산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있다”며 “이를 활용한다면 내포신도시 국제학교 설립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포신도시에 공립형 국제학교가 들어서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설 것”이라며 “충남의 교육 수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 남부권 의료 안전망 강화와 논산 거점 병원의 기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아산에 개원 예정인 국립경찰종합병원을 언급하며, “국비 1,700억 원이 투입되어 300병상 규모에 500명의 의료진이 상주하게 될 이 병원은 충남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충남 남부권은 상황이 다르다. 약 34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에 공공의료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중증 응급환자가 대전이나 천안으로 이송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파도 갈 곳 없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논산에 소재한 백제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4억 8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실행과 보강’으로, 응급실 전문의 확충, 심뇌혈관 장비 보강, 필수 의료 인력 확보 등 구체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국 4대강 중 유일하게 금강 유역에만 없는 민물고기생태보전체험관 건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부터 경북, 경남, 전남에 이어 2024년 충북까지 4대강을 중심으로 민물고기 전시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으나, 유일하게 충남 금강 유역에만 관련 시설이 없어 220만 충남도민이 생태체험 및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년 5월 개관한 충북 아쿠아리움은 현재까지 42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민물고기 전시체험시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고 시설 건립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했던 ‘종어(宗漁)’가 1980년 이후 완전히 자취를 감춘 사례를 들며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강 생태계 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역설했다. 현재 금강에는 멸종위기종 5종과 고유어종 28종을 포함해 총 64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부여‧청양 지천의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서식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주 송선·동현지구의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공공기관 청사 건립 및 추가 유치 활성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고 의원은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7,500여 세대, 1만 7천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총 5,560억 원이 투입되는 충남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라며 “그러나 인허가 지연과 기반시설 확보 문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니라 교육·상업·문화가 결합된 자족형 도시 건설로,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충분한 보상과 주거·복지·교육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며 “충남도와 공주시, 의회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절차와 민간투자 유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동현지구는 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 이전이 확정된 핵심지로, 세종시와의 뛰어난 접근성과 BRT 개통, 도시개발 연계 효과를 통해 충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공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은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기성세대가 미래세대의 어깨 위에 빚을 얹고 있다”며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 의원은 “지난 9월 3일 정부가 발표한 2025~2065년 장기재정전망은 충격적일 정도로 암울하다”며,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이 이미 적자 상태인 데다, 2026년에는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사학연금까지 적자로 전환되고, 국민연금 또한 2048년 적자 전환 후 2064년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58년이면 제가 65세가 되는 해인데, 과연 국민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청년세대는 보험료를 더 내고 혜택은 줄어드는 불합리한 구조 속에 놓여 있다”고 꼬집었다. 지 의원은 국가채무 문제도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 GDP 대비 49.1%인 국가채무비율이 2045년 100%를 넘어서고, 2065년에는 최대 173.4%에 이를 전망”이라며,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의무지출 증가와 경제성장 둔화가 겹쳐 미래세대의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은 9월 16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이음 정차역 선정의 본질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현재 KTX-이음은 서울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까지 약 433km를 하루 6회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가 연내 정차역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 시기와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지역 내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단순히 생활 인구로 정차역 기준을 결정하는 방식은 오늘날의 교통수요와 도시발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기훈 의원은 정부정책 기조와의 연계,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정차역 선정기준, 부산시의 역할 등 세 가지 측면에서 KTX-이음 정차역 선정을 위한 전략 방향을 제안했다. 첫째, 정부정책 기조와의 연계성 확보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특히 정부에서 부산·울산·대전 등 5대 광역시에 지역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부산 도심융합특구는 해운대구 반여동 센텀2지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7일 열린 제340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형 라면 오픈소’조성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가진 따뜻한 마음과 주민들의 나눔 정신이 모여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남구 평화공원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 과정을 사례로 들며,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과 참여로 이뤄낸 이 조형물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라면 오픈소는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저소득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홀로 어르신 등 고립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남구의 1인 가구 비율이 전체의 40%를 넘고, 식사 챙기기조차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이 많아 사회적 관계망 회복이 시급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이 사업은 시민과 기업, 행정이 힘을 모아 운영비를 마련하고, 유휴 공간과 빈집 리모델링 통해 추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남구 빙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피겨선수단이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해당 피겨선수단은 지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도 남구 복지시설에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피겨선수단 학부모 일동은 “피겨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것처럼 지역사회가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작은 기쁨”이라며, “함께 기부한 후원 물품이 잘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푸드마켓에 전달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제이라로비는 지난 15일 부산 남구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손세정제)을 전달했다. ㈜제이라로비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핸드로션, 손세정제,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부산의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달 대표는 “우리 회사의 손세정제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남구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 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청년이 중심이 되는 도시 조성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문화·산업이 어우러진 축제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20일 양일간 전북도와 익산시가 함께 준비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 청년 아티스트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주체적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중년일자리센터 취업박람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페스티벌, 사회적경제 한마당도 함께 열려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인 19~20일 열리는 얼맥 축제는 올해 마지막 여름밤을 장식한다. 인기가수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 현장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서는 다이로움 카드 결제 시 10% 추가 적립, 전북도민사랑증 지참자 혜택, 상권 내 영수증 이벤트 등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도 병행된다. 익산의 대표 야간 축제인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대담한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청년·미래산업·전통산업을 아우르는 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문혁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청년경제국 출범 이후 시정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고 있다"며 "'전입-정착-성장'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로 청년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그간 분산됐던 청년정책을 통합·관리하는 전담부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청년경제국과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했다. 취·창업 지원부터 주거·생활 안정, 문화 활성화, 사회적경제 육성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정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출범 이후 두 달 만에 청년경제국은 전입 청년 정착지원 패키지를 비롯해 △청년창업 지원 상담·컨설팅 △청년 문화·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달부터는 '다시, 익산' 청년정책 브랜드를 정비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성 군수와 청년발전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함께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장흥군 청년의 날 행사, 청년센터 조성계획 등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청년발전협의체 위원도 재정비했다.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는 청년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경제·교육·복지·문화 4개 분과 22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한다. 읍면 청년단체 추천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군-협의체-지역청년간 가교 역할을 하여 청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청년발전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경제·교육·복지·문화 4개 분과회의를 연 2회 개최하여 정책 제안뿐 아니라 실행과정에도 참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과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렸다. 3일 동안 열린 올해 축제는 ‘12척의 판옥선! 회령포 시간여행’을 주제로 펼쳐졌다. 올해는 장흥문화역사관 특별전, 전남 오케스트라 공연, 한폭패션쇼, 장흥대동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장흥 문화 역사관을 운영하고, 조선수군학교체험, 판옥선 만들기, 신기전 체험, 육군8539부대의 사격체험 및 장갑차 탑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12일 첫째 날 행사는 만선기원풍어제로 시작해 12척 해상퍼레이드,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퍼레이드,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 행사로 이어졌다.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은 이순신 장군과 수군, 민초들이 함께 펼치는 거리 퍼레이드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선조의 교서 전달식, 회령포 결의, 출정식을 통해 명량해전 승리의 역사를 재현했다. 이순신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수임되고 마하수 3부자, 회진면 주민들의 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15일 열린 ‘제588회 장흥학당 연찬회’에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문학강연과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란 주제로 열린 강연은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시와 삶 이야기로 채워졌다. 나태주 시인은 짧고 간결한 행, 일상의 사물과 작은 존재를 향한 낮은 시선, 자연·사랑·관계에 대한 따뜻한 위로로 널리 사랑받는 시인이다. 대표작 ‘풀꽃’은 간결함 속에서도 깊이를 보여주는 서정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도 소박한 언어로 그의 시 세계를 전하며 청중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강연 뒤 이어진 사인회에서는 나태주 시인 특유의 짧은 시 한 줄을 곁들여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는 장흥군민은 물론 인근 강진 보성에서 찾아도 팬들도 참여해 지역 간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연찬회는 한국문인협회 장흥지부와 장흥학당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일상 가까이에 있는 시의 힘을 체감한 자리였다”며 “군민 누구나 문학을 더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문학 행사를 지속 확대하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이 연합뉴스TV에서 주관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시상식에서 청년·가족 정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지방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으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폐교된 (구)장평 임리초등학교를 농산어촌 유학마을로 재탄생시켜 인구 유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을 통한 정책 실행력, 지속가능성, 주민 참여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학생 수 감소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 편의시설이 구비된 모듈러주택 10동을 조성해 유학 가정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산어촌 유학마을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