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가 생활 속 세무행정 혁신으로 타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는 최근 추진 중인 지방세 징수 시책과 납세 편의 사업들이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포항시 남구에서 부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남구의 우수 세정사례인 ▲찾아가는 체납 관리 ▲효(孝) 문화형 자동이체 안내문 발송 ▲손에 쏘~옥 환급서비스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의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부산 남구 세무2담당관은 “세금 징수는 단순히 납세의무 이행이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한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 간 주민 체감형 세정 시책을 상호 공유하면서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6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남구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 ‘착한가격업소’ 66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45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현장 점검과 심사를 거쳐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남구에는 총 66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전기요금 지원 외에도 인증 현판 제공, 소모품(종량제봉투·물티슈 등) 지원,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전기요금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5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유엔남구 다가치키움해결단 육아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육아맘들의 양육 코칭과 정서적 공감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됐으며 총 20명의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육아맘들이 함께했다. 이 날 강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양육의 마음'을 주제로, 그림책 소개 및 낭독, 양육 코칭 토크, 패브릭 오브제(플라워)로 감정 인형 만들기를 하며 자신의 양육 감정을 돌아보고 수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일등 도시, 육아친화마을 남구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최근 금강라이온스클럽(회장 정상호)의 후원으로 사직2동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LED 전등 교체 지원사업’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을 설치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더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체할 LED 전등은 수명이 길고 전력 소모가 적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호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직2동을 비롯한 동래구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무상으로 LED 전등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신 금강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라이온스 클럽은 그동안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동래읍성역사관 원형광장에서‘2025년 동래구 산불감시단 발대식 및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감시 체제를 본격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및 금강공원사업소 관계자 등 산불방지 인력 8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감시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지역을 책임감 있게 지키겠다”라고 다짐했다. 동래구는 이번 발대식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주요 등산로 주변 풀베기, 낙엽 및 잡목 제거 등 산불 방화선 구축 작업을 실시하는 등‘산불 없는 동래구’실현을 위한 대응 체제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이 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산불 감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안전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센터장 최은지) 5층 프로그램실에서 동래구 거주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Nail Artist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일샵 운영 노하우와 최신 네일아트 기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를 모두 무료로 운영해 청년들의 창업 및 직업 역량 강화를 도왔다. 프로그램 이수한 한 수강생은 “창업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렇게 만족도가 높고 전문적인 강의는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는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슬로우 러닝:부상 없이 오래달리기 △별자리와 타로, 나의 미래 찾기 △F/W피부 레시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나만의 AI 유튜브 스튜디오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내 손으로 그리는 웹툰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제625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가 11월 14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적 무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3년간의 긴 슬럼프의 끝에서 도전한 대곡으로 그동안의 회한, 상처, 몸부림의 잔영이 드리워져 있는 곡이다. 작곡가는 세 개의 악장에 각각 ‘정오’, ‘황혼’, ‘심야’의 표제를 붙이려 했는데 이는 세 개의 악장이 각각 인생의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형상화한 음악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교향적 무곡은 라흐마니노프의 유언과도 같은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독일의 신예 지휘자인 시몬 에델만과 떠오르는 피아니스트인 우용기가 함께하는 무대로, 수십년간의 내공으로 흔들림 없는 연주를 보여주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지휘자 시몬 에델만은 제2회 KNSO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주목받은 신예로, 2024년 5월 제16회 디미트리 미
(포탈뉴스통신) 해운대청소년수련관은 11월 1일, 부산지역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개 기관이 함께한‘주말전문체험 연합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해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비롯해 3개 기관의 중등 청소년들이 참여해 체육활동과 야외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4개의 연합팀으로 나누어 피구 경기가 열렸으며, 청소년들은 낯선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협동하며 경기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스포츠맨십과 단합의 즐거움을 경험했고, 오후에는 동일한 팀 구성으로 오리엔티어링(야외 미션 탐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문제해결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팀원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경기를 하면서 서로 응원하게 됐다”며 “함께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협동의 즐거움을 느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연합회 관계자는 “청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은 11월 6일, 제33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조직 기능과 평생교육 지원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조직의 실질적 역할 확립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복지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환 의원은 “여평원은 2실 4부, 4개 수탁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나, 정책총괄실 소속 전략기획부의 역할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통폐합 당시 융복합추진본부로 출발하여 정책총괄부를 거쳐 전략기획부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기관의 비전과 과제를 총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여평원 규정집 상 전략기획부의 6대 업무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융복합 추진과제 발굴’ 실적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부서 간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보이지 않는다면 전략기획부의 존립 목적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기관의 활성화 계획과 비전·미션 재수립을 추진한다고 했으나, 여전히 과거 비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전략기획부가 이러한 재정비 과제를 총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전략기획부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11월 6일, 제332회 정례회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기관 통합 이후 ‘인사·성과평가’ 운영의 공정성 확보 및 ‘글로벌 여성정책 네트워크 사업’ 추진 과정의 일관성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박희용 의원은 “2025년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여평원은 통합 이후 직렬 간 갈등과 평생교육직 만족도 저하가 지속적으로 지적됐다”며, 질의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여평원 인사규정 제20조에서 직종별·직렬별·직급별 관리 원칙을 명시하고 있으나, 실무에서는 연구직과 평생교육직의 평가지표가 모호하다”며, “승진 및 근무평정 과정에서 직무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면 공정성 논란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과급이 직무성과와 무관하게 분배되는 경향이 있고, 평가 결과에 대한 면담이나 이의제기 절차도 제도상 있지만 실질적 활용이 낮다”고 말하며, “성과 인센티브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직렬 특성에 맞는 별도 평가지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성평등 부서와 평생교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김효정 위원장(국민의힘, 북구 덕천·만덕)은 부산 북구 백산초등학교(만덕동 소재) 학생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급식실 현대화 및 학생식당 시설 확충’ 사업이 지난 10월 20일 조기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백산초등학교는 별도의 학생 식당이 마련되지 않아, 학생들이 교실에서 '급식차'를 이용해 배식받는 '교실 배식'을 이어왔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식사 시간마다 위생 문제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책상에서 좁고 불편하게 식사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또한, 급식 후 환기 문제, 교사들의 배식 지도 부담 등은 학교와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었다. 본 사업은 당초 교육청의 예산 계획상 수년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었으나, 김효정 시의원이 사업의 시급성을 강력히 피력하며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을 이어간 결과, 예정보다 앞당겨 추진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당초 우려와 달리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2025년 2월 27일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10월 20일 본 공사에 착수해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1월 5일(수) 열린 부산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과 동백상회의 실질적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 조직 구조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승우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행사 8곳에서 약 24억 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구·군 매칭 비율을 적용해 취약 지역까지 확대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올해 후반기에 집중된 사업을 상반기로 분산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백상회’ 매출 증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언급하며, “디자인·상품개발·마케팅이 결합되어 신세계백화점 입점 등 가시적 성과를 냈다”며 “김해공항, 부산역, 서면, 오시리아 등 주요 거점에 2호점·3호점 확대를 검토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경제진흥원의 인력구조 불균형과 수탁사업 중심 운영체계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정규직 113명, 계약직 106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4일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일원에서 노사 상생문화 조성 및 노사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임직원,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걷기행사는'노사가 한마음! 활력 넘치는 금정 경제!'를 슬로건으로 하여, 가을날 아름다운 범어사 숲길을 함께 걸으며 노사 간 화합을 다졌다. 또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과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도 참여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도 함께 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 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월 1일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아래) 일원에서 복지와 교육이 함께하는 “2025 복지교육축제 WITH금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정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다녀간 관람객은 3,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금정구가 금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움, 다 함께 성장 WITH금정”을 슬로건으로 하며, 기존에 따로 진행되던 ▲금정복지박람회 ▲평생학습박람회 ▲희망함성축제 ▲풋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하여, “함께(WITH)”라는 단어 속에 ‘나누고,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교육도시 금정’의 비전을 담았다. W(Welfare)는 돌봄과 나눔의 금정, I(Inspire)는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금정, T(Teach · Learn)는 평생학습, 배움이 확산되는 금정, H(Harmony)는 세대와 주체가 어우러지는 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금정초등학교 ‘꿈꾸는합창단’과 구서초등학교 ’씽씽합창단’의 개막 세리머니는 감동과 즐거움을 더했다. &nb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750여 명을 대상으로‘생활민방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장애인, 미취학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화재 진압과 지진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심폐소생술(CPR), 완강기탈출훈련 등 생활 속 안전과 밀접한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6~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어린이 심폐소생술 교육’은 어린이전용 실습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금정구 관계자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