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19일 담양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비슷한 또래의 청년농업인의 영농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설하우스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년농장 4개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무정면의 권노훈 농가는 수경재배 딸기 연동하우스 운영 사례를, 월산면의 박소정 농가는 꽃차용 메리골드 재배 하우스를 소개했다. 대전면 진상현 농가는 멜론 재배 단동하우스, 수북면 김현배 농가는 백향과(패션프루트) 재배 시설하우스를 공개하며 각각의 시행착오의 어려웠던 점과 시설하우스 운영 노하우, 그리고 농산물 판로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현장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의 진로 설정과 창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과정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대나무축제 기간 음식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9개 단체로 구성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대나무축제 기간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후원금은 관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가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유림지도자 총회를 열어 유림들이 본연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인의예지 실천과 도덕성 회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안상현 나주부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과 최종수 성균관장, 이권재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등 유림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향배,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와 초청 강연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유교 정신이 바탕이 돼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 선진국에 이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유림과 함께 대동세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는 29개 시군지부 9천여 회원과 함께 매년 유림지도자 총회와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등 사업을 통해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육사업, 선비문화 포럼,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학술회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유교문화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함평군은 24일 “함평군 복지기대동대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두껍아 두껍아 새 집 줄게, 헌집 다오’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9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비롯해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가 협력에 나선다. 이들은 노후화된 주택용 분전함(두꺼비집)과 노후 콘센트 교체하고 화재 감지기 등을 설치하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함평군만의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로 바꾸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왔으며, 201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구강상담, 불소도포 서비스 및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규칙적인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백영훈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폭염 집중대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되며, 7월~8월 두 달간 집중 대응 기간으로 운영한다. 주요 대응 내용으로 ▲폭염 위기단계별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 운영 ▲ 폭염 취약계층 및 고령농업인 보호대책 강화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현장 중심 기술지도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기술지원반을 편성·운영하며‘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보급하여, 작업현장에서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는 안전모 또는 모자 표면에 부착하여 열환경 상승 시 안전모· 모자 표면온도에 반응하여 온열질환 위험정도를 알려주는 스티커로, 여름철 현장 작업환경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효율적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등 유동 인구가 많고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공중화장실 청결 및 편의시설 정비 여부 등이다.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면밀한 점검을 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경찰과 협조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안심 비상벨 오작동 여부를 점검해 이상이 발견되면 신속히 교체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은 즉시 보완하고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고흥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흥군은 지난 2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마을별 위험시설 예찰 및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마을안전지킴이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을안전지킴이는 자율방재단, 이장,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마을 지리와 사정에 익숙한 주민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취약지구 예찰과 재난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123명이 활동 중이다. 군은 최근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대부분의 인명피해가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현실을 반영해, 산사태·급경사지 등 고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약 61명을 우선 대피자로 분류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마을안전지킴이와 함께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요령 ▲장애인·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피 지원 절차 ▲현장 초동대응 지침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가상의 집중호우 상황을 적용한 시나리오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2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버스 3대를 투입해 고흥군청, 도양읍사무소, 고흥종합병원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군민·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81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고흥군은 지난해까지는 연 3회 운영해 오던 헌혈 행사를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오는 8월 27일과 11월 13일에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헌혈자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점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고흥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일반건축물 ▲교통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11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이나 관리상 허점을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이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철저히 점검하고, 후속 조치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치아 결손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65세 미만 중장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이 대상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식사나 대화에 불편을 겪는 중장년층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 이들을 지원해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위축을 겪는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업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흥군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 5천4백만 원이며, 1인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부분·전체 틀니 제작 또는 1~3개 임플란트 시술비가 지원된다.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은 읍·면에서 추천받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중 시급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18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치과 의료기관에서 틀니 제작과 임플란트 시술이 진행 중이다. 치아 결손은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음식 섭취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대인관계 기피와 우울증으로 이어져 고독사 등 잠재적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아가 불편하면 식사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24일 고흥 녹동신항에서 황금 개체굴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고, 고흥 수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총 7톤, 2만 6천 달러(한화 약 3,500만 원) 규모로, 중국 샤먼시에 본사를 둔 굴 가공·유통 전문기업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를 통해 현지 고급 레스토랑 식재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황금개체굴은 고흥군이 2023년 세계 최초로 양식에 성공하고 상표 등록 및 지리적 표시제를 획득한 프리미엄 수산물이다. 일반 자연산 굴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남해안 갯벌의 청정 해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굴을 양식하고 있어, 품질 면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수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상차식에서 “이번 수출은 고흥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 속 수산물 중심지로 도약하는 상징적 출발”이라며, “앞으로 중국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시장을 넓혀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낙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3일 득량만과 여자만 해역에 포란 암컷 낙지 4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기후변화와 남획으로 감소하고 있는 낙지 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낙지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2020년부터 관내 종묘배양장에서 암수 낙지를 교접시켜 포란한 암컷을 금어기에 맞춰 방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만여 마리를 해역에 방류했다. 올해는 인접한 장흥군도 예산을 확보해 같은 날 낙지 방류를 함께 추진했으며, 보성군 통발협회와 어촌계 어업인들이 어선 10여 척을 동원해 방류 작업에 동참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수산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 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고, 어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수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져가겠다”며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해 낙지 목장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보성군청,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보성출장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생활 치안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다발지 개선 ▲이상 동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외국인 자율방범대 시범 운영 ▲범죄피해자 응급키트 지원체계 마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교통안전 대책 강화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에 선정된 ‘득량면 예당리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두 사업에는 각각 도비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이 확정됐으며, 보성군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 뒤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 및 방범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여름철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하고,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길이 약 1km의 은빛 모래사장과 50~60년생 해송 군락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과 낭만 가득한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매년 수많은 피서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등 스릴 넘치는 레저 활동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청정 갯벌 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무단 야영 및 장기 방치 텐트에 대한 계도 및 철거 조처를 강화해 해변의 공공성과 쾌적성을 회복했다. 현재는 불법 야영과 취사 행위가 대부분 근절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이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입장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