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기획공연 '국악유람: 강릉'이 지난 6월 첫 번째 공연 개최에 이어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린다. 지난 6월 공연에서는 한소리전통예술단(대표 김화옥)의 ‘율곡과 유지’, 더문화로움(대표 김일현)의 ‘정씨 처녀’의 이야기를 소재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밴드해랑(대표 김성유)의 '허난설헌_비망'과 전통연희창작집단푸너리(대표 김운석)의 '진이를 위한 '오구'' 두 작품이 공연된다. '허난설헌-비망'은 허난설헌의 안타까운 삶과 문학 세계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풀어낸 창작 국악극이며, '진이를 위한 '오구''는 조선시대 주문진에 억울한 죽음 끝에 지역의 설화 속 인물이 된 ‘진이’의 현대판 오구굿으로 재해석한 가무 악극의 무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강릉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보여주고자 했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찾아가는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이 2025년에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한복문화교육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한복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은 지난 3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강릉시 관내 15개교에서 총 58회 운영됐으며, 908명의 학생이 한복을 직접 입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수업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학생들은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한복을 입으니까 너무 신나고 행복했어요!”, “생각보다 한복이 너무 편해서 평소에도 입고 싶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84%가 재참여 의향을, 87%는 교육 지속을 희망했으며, 71%는 일상에서도 한복을 입어보고 싶다고 응답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가 모두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강릉시 관내 24개교에서 총 150회의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교육 일정이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김상영 강릉부시장을 단장으로 지급운영팀과 인력관리팀 등 2개 전담팀으로 구성된 TF를 가동해, 신청 접수부터 대상자 확인, 지급 결정, 민원 대응 등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차분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7월 21일부터 첫 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주말(토·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주체는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카드사 앱 및 누리집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앱 등의 온라인 채널과 ▲읍면동 주민센터 ▲지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지난 7월 12일,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미숙 위원의 재능 기부로 관내 초·중학생 20명이 참여해, 정성껏 사라다빵 200개를 만들고, 음료수와 함께 평리3동 관내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준비한 빵과 음료와 함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관계자는“학생들이 손수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하면서 세대 간의 정을 느끼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더 따뜻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청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2일(토)~13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조손·한부모 가족을 위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인 《가족愛 채움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이해를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조손· 한부모가정 13가족,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1949년생부터 2019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진정한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탐방, 나전칠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 통영시립박물관 견학, 거북선 모형 제작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탐방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진행된 집단상담 시간에는 가족 간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힘들었던 기억을 공유하며,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했고, 아이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아이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꿔온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이 7월 10일, ‘대구광역시 제1호 공동체 정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공동체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치단체, 법인, 마을·공동주택, 일정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단체 등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하며, 최근 각 지자체에서 공동체 기반의 도시 녹화 정책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은 2015년, 주민들이 각자의 집 앞에 화분을 내놓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됐다. 평범했던 골목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지며 비밀의 정원, 터널 정원, 해바라기 정원 등 100여 개의 특색 있는 정원으로 발전했고, 현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답게 꾸며진 넝쿨 담장과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 제1호 공동체 정원 지정은 주민 주도의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골목 정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한 올해(2025년) 7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 183만 건, 4천9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주택은 7월과 9월 각각 50퍼센트(%)씩 나눠 부과되고 ▲건축물·선박·항공기는 7월에만, ▲토지는 9월에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7월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86억 원(2.2%)이 증가했다. 증가 원인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하락(1.67%)했으나,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1.47%)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2.4%) ▲대단지 공동주택·오피스텔 및 대형 건축물 신축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지난해와 같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퍼센트(%),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퍼센트(%), 6억 원 초과는 45퍼센트(%)를 적용해 세 부담이 완화됐다. 구·군별 부과 현황을
(포탈뉴스통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 도약을 목표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을 가동해 2026년도 주요현안사업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3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58개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왔으며, 이중 내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총 22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건설사업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부울경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소연료 기반 커뮤터기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 등으로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신성장산업 육성, 생활여건 개선 등 전 영역에 걸쳐있다. 이에 추진단을 비롯한 3개 시도는 부울경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서 기재부 단계에서부터 12월 국회 의결까지 유기적인 연합 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예산(안) 편성단계에서는 추진단과 각 시도 국비팀 및 주관부서가 긴밀히 협업해 국비 활동을 추진하고, 국회 심의단계에서는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국회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비 건의 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2025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공예문화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공예인을 발굴하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지역 공예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올해 공모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총 6개로, 신청 자격은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했다고 인정되는 자 ▲공예문화산업 발전이나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인정되는 자다. 다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예인은 오늘(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7층 경제정책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로 한국을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부산을 방문해 문화·역사를 체험하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7월 11일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환영식을 열어, 올해 3회에 걸쳐 부산을 방문하는 연수단 중 1회차로 부산을 찾은 34개국 재외동포 150명의 참가자를 맞았다. 부산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환영사가 진행됐으며, 케이(K)-타이거즈가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차세대동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로 차세대동포 청소년 330명이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3박 4일 동안 부산을 방문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 청소년 등 95여 명도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는 미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 총 40개국에서 참가하며, 연수 일정은 ▲1차,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2차,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차, 8월 7일부터 10일까지다.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1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2025년) 상반기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을 통해 '신고 우수사례' 13명과 '우수활동' 161명을 최종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는 스스로 일상 속 위험요인과 재난징후를 사전에 찾아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을 통해 신고 독려 및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제도로, 우수사례와 우수활동 2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포상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총 41만4천995건의 신고 건을 접수해, 그중 신고 우수사례자 13명, 우수활동자 161명, 총 174명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민의 눈'으로 찾아낸 생활밀착형 위험요소 신고 사례뿐 아니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까지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 신고 사례는 중구의 한 주택가 급경사지에 야자매트와 미끄럼 방지 포장을 제안한 사례로,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보행자 낙상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수영구에 중앙분리대가 파손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특별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참여자-수행기관-지자체가 함께하는 안전 그늘막 역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노인일자리사업 '팀장 어르신' 대상 현장 안전관리사 교육 실시 ▲'현장안전 집중점검의 날' 운영 ▲폭염 단계별 활동 시간·장소 조정 ▲폭염 대비 안전물품 지원 ▲온열질환 위험군 중점 관리 ▲전국 지자체 최초, 주거안전 정책과 연계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거주 참여자 가구에 콘센트용 소화스티커 배부 등 무더위 방어막을 가동한다. 첫째, 참여자들의 리더 역할을 하는 '팀장 어르신' 2천700여 명을 '현장 안전관리사'로 지정하고, 오는 7월17일부터 한 달간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협력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현장 안전관리사 교육'을 16개 구·군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팀장 어르신이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책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심폐소생술 등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과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두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 전문가 토론회, 세 차례에 걸친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왔으며, 이번 설명회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이기대 예술공원 홍보영상 시청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방안 및 퐁피두 센터 부산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 대상지인 이기대 공원이 위치한 남구에서 개최된다. 두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은 업무를 각각 담당하는 시 공원여가정책과장과 문화예술과장이 맡고, 이어지는 질의응답은 시 문화국장이 총괄해서 답변한다. 그동안 사업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과 궁금한 점,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참석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와 별도로 지난 3월부터 각 문화예술 장르별 예술인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문화경청'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의견뿐 아
(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따라,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와 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관내 판매시설과 대형 다중이용시설 등 4개소를 선정해 불시 안전조사와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방화시설 적치물 방치 등 안전 저해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 중이다. 해남소방서장 박춘천은 “여름철 전기화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모두가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선조들의 의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색다른 만남, 사대부가의 옷’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식’을 주제로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선조들이 입었던 다양한 전통 복식을 관람하고, 그 의복들이 지녔던 원래의 색채를 상상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쪽, 치자 등 조상들이 사용했던 천연염료를 활용해 직접 손수건을 염색해 보는 실습 체험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