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에서는 7일 ‘청주 청년의 삶 변화, 데이터로 보다’라는 제목으로 제3호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은 시민들에게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센터에서 직접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4월부터 센터는 CHERiNFO(체리인포)라는 명칭으로 인포그래픽을 매월 발간하고 있다. 제3호 CHERiNFO는 청주시 청년센터(뜨락5959)에서 제공한 청주시 청년 실태조사 데이터로 분석됐다. 청년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청주시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고용, 주거, 문화 분야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CHERiNFO에서는 문항이 재구성된 2022~2024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청주시 청년실태조사가 분석에 활용된 첫 사례라는 점과 이를 통해 급변하는 청년의 삶을 파악하여 청년정책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청년의 삶은 미취업자, 취업자, 주거, 문화·여가 분야로 구분하여 분석됐다. 미취업자 분야에서 아르바이트 종사 비율은 학생과 취업준비생
(포탈뉴스통신) 시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탑연리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루 최대 하수처리 용량은 기존 4천톤에서 4천500톤으로 확대됐다. 강내 공공하수처리장은 2012년부터 하루 4천톤의 하수를 처리해왔으나 흥덕구청 이전, 공동주택 신축 등 도시발전에 따른 하수 유입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2035년까지 하루 500톤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도록 증설을 추진했다.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4월 착공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는 89억원(국비 53억, 도비 6억, 시비 27억, 기금 3억)을 투입했다. 시설로 유입되는 오수는 고도처리기술(선회와류식 SBR 공법)로 오염물질이 제거되고 총인처리, 소독 과정을 거쳐 미호강으로 방류된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구역 내 안정적인 하수 관리가 가능해져 삶의 질 향상과 수질개선 효과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호천의 안정적인 수질 확보, 보건 위생 개선, 주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성공적인 하반기 시작을 알렸다.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 선수가 남자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67.19m로 1위를, 여자일반부 창던지기에서는 고현서 선수가 54.87m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정채윤 선수가 49.16m로 3위 그리고 여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는 최지윤 선수가 5.29m로 3위를 기록했다. 김상경 감독은 “하반기를 시작하는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입상하게 돼 기쁘다”며 “더욱더 노력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5월 준공한 설성어울림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시재생 사진전 ‘아직 바래지 않은 날들: Unfaded Days’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역말 플랫폼과 갤러리를 배경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80여 점의 사진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음성군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개최한 사진전으로 공동체 형성과 지역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전을 준비한 이담필름팀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음성군 도시재생과 지역 주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냈다”며 “역말 플랫폼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거점시설이 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이원일 군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설성어울림센터에서 뜻깊은 사진전을 열어주신 담당 강사와 극동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도시재생의 연계를 통해 군이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융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소상공인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3차) 공고를 실시했다. ‘음성군 소상공인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 및 음성형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중 2023년 이후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 치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까지로, 신청서 작성 후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료 납부영수증을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43-871-1915)로 신청하면 된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금융지원, 경영환경 개선 등 종합지원체계 강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130억원 규모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포탈뉴스통신)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성군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됐고,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를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군은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무더위에 따른 만일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 무더위에 따른 행동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방송, 재난 문자, 재해문자 전광판 5개소를 통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군은 군민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및 고정형 그늘막 84개소를 운영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로 3~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응급 온열질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구급차 냉방장치를 완비한 ‘119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도 추진해 여름철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노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지혜로 여는 과학 상상의 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인기 과학명사 강연과 체험활동, 신기술 활용 발명교육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는 11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통해 배우는 미래 리더십과 인재이야기’ 주제로 별별한국사 최태성 연구소장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또한, 한글 공예활동과 유압 원리를 응용한 물리 교실 등 과학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2회차는 1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역사적 대국을 펼친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와 이정원 페블러스 부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AI와 함께 성장하라’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클라이밍 로봇만들기 체험과 3D 키링만들기를 통한 발명교육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회차는 ‘우주를 향한 상상, 땅을 달리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수원컨벤션센터와 협업, 세계 최대 규모의 촉각상호작용(햅틱스:Haptics) 기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WHC) 2025’를 유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경기관광공사는 23년 유치 확정 이후, 25년 개최를 목표로 2년여에 걸쳐 해외홍보활동과 대회 개최지원 등 전방위적 준비와 노력을 이어왔고,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20개국 800여명의 촉각 지능, 메타버스, 미래 로봇 등의 핵심 기술 분야 연구자들이 참가한다. WHC는 지난 2005년 첫 개최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IEEE Haptics Symposium, EuroHaptics, AsiaHaptics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권위의 촉각학술 대회다. 촉각상호작용 연구는 가상현실(VR), 로봇,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등 미래 응용기술의 핵심 요소로 촉각에 대한 인지과학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연구 논문 발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시민 중심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 중심 탄소중립 도시로 성큼 다가섰다. 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4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점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돼, 현재 약 1만 4천300명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시민이 이끄는 탄소중립 도시’라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했다. 특히 광명시장은 ‘1.5도 기후의병 총사령관’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기후의병을 위한 시책개발과 활동 지원 등의 책임을 갖는다. 또한 기존 ‘광명시 탄소중립센터’의 명칭을 ‘광명시 1.5℃ 기후의병 지원센터’로 변경했으며,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공감 시정’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운영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연극·마술·스트리트 댄스가 혼합된 아이큐브 창작매지컬 공연, 광명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정책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눈다. 사전에 실시한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관심도와 공감도가 높은 정책을 선별했고, 박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해당 정책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설문 결과, 시민들의 관심 정책을 묻는 ‘내가 광명시장이라면?’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언급된 분야는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신종 미생물로부터 한천(해조류 추출 다당류 식품소재)을 분해하는 효소인 ‘베타-아가레이즈(β-agarase)’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능성 올리고당 생산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2년 6월 강릉시 경포호에서 한천 분해능력이 뛰어난 카테노불룸(Catenovulum) 속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 석호(潟湖)인 경포호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독특한 생태환경을 갖춘 곳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신종 미생물은 한천 등 해조류의 주요 성분인 아가로오스를 분해하는 아가레이즈 유전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유전자 중에서 활성이 가장 높은 베타-아가레이즈 효소를 확보했다. 연구진의 실험 결과, 베타-아가레이즈는 한천의 아가로오스를 분해해 건강기능성 올리고당인 네오아가로비오스(neoagarobiose)와 네오아가로테트라오스(neoagarotetraose)를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물질은 장내 유익균 증식, 면역 기능 강화 등 건강기능성이 보고된 바 있어 향후 식품, 화장품, 의약 소재로의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상호관세 유예 시한(7.8)을 앞두고 7월 5일 15시(美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와 만나 미국 관세조치에 대한 우리측 입장과 한미 간 상호호혜적 제조업 협력 프레임워크에 대한 우리측 비전을 제시했다. 금번 면담에서 여 본부장은 양국 간 긴밀하게 연계된 상호보완적 산업 공급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한미 제조업 협력 비전을 제안하고, 양국간 최종적인 합의에는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의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측은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달 간 선의(in good faith)에 기반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점과 상호 입장 차이를 더욱 좁혀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보다 내실 있는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유예를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여 본부장은 “정부 출범 초기부터 양측이 모두 윈윈하는 호혜적 방안 마련을 위한 협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나, 그간 양국이 쌓아온 견고한 협력 모멘텀을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7월 23일까지 ‘2025년도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하반기 일반기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제품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등 4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이번 하반기는 30개 안팎의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 지역 주관기관과 매칭하는 경우 선정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디자인개발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분야별 지원 한도는 ▲제품디자인 1,800만 원 ▲시각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각 1,000만 원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1,200만 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는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분야의 지원 한도를 전년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김은영 前 증평 부군수가 퇴임 후에도 증평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은영 전 부군수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제20대 증평군 부군수로 재직하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쳐왔다. 퇴임 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은영 전 부군수는 “증평에서 함께한 시간이 짧지만 즐겁고 행복했다”며 “좋은 추억을 안고 떠나는 만큼 증평군 발전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 “증평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평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군은 각 부서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령해석의 불확실성이나 판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면책보호관은 정책 실행 과정에서 사전 자문을 제공하고, 면책 대상 여부를 함께 검토해 공직자가 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제도운영을 통해 실무자의 소극행정 우려를 줄이고, 과감한 정책 집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 전략과 예산 조정에 이해도가 높은 미래기획실 기획예산과장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군은 그동안 적극행정 실행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면책보호관 제도 역시 그 연장선에서, 책임 회피가 아닌 책임을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질적 실행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보호 장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