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2025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기(2023년)와 동일한 ‘우수’ 등급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도 2024년에 이어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합리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마다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항목 중 ‘수돗물 품질관리’ 지표에서 전기(2023년) 대비 0.03점 상승한 2.97점(3점 만점)을 받았다. 이는 용강정수장과 마동정수장을 운영하는 광양시가 먹는 물 수질기준, 정수처리 기준, 수도꼭지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질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아울러 상수도 수질 관련 정보는 광양시청 누리집과 수돗물 품질보고서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으나, 평가 과정에서 언론 매체 및 SNS 등을 활용한 수돗물 품질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한편,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12월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과 홍보가 필요한 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미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광양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정비 추진 ▲MY광양 앱을 활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신고 ▲시민운동길 보도육교 개통 ▲치매치료약제비 지원 안내 등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읍면동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읍면동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안전 대책 추진 ▲연말 기부금 기탁식 추진 ▲새해맞이 각종 나눔 행사 운영 ▲신임 이·통장 임명 추진 상황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공개추첨 결과 ▲2026년 주민숙원사업 사전 준비 ▲동절기 안전 점검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시정 전반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세심하게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겨울철 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2일 고독사 고위험군과 은둔형 외톨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반찬 지원사업을 총 10회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층 총 60명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식생활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매회 계절에 맞는 음식 꾸러미를 전달해 1인 가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아울러 반찬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해 고독사 예방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청장년 1인 가구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계층으로, 외부와 연결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반찬 배달을 통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2일 고흥 썬밸리리조트(회장 이신근)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 썬밸리리조트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리조트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초청된 이용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리조트 환경에서 식사를 즐기며 정서적 위로와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흥 썬밸리리조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지역 나눔으로 연결하는 ‘지방세 환급금 기부 제도’를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기부 제도’는 환급 안내문과 함께 신청서를 지류 또는 모바일로 발송해, 환급 대상자가 간편하게 기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고흥군은 소액 지방세 환급금의 장기 미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110명이 환급금 기부에 참여했다. 이 제도는 전국 각지의 향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 운영되고 있어, 고흥을 응원하는 출향인들이 환급금 기부를 통해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기부된 환급금은 사회복지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 기부는 소액으로도 나눔과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과 출향인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평가는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현장훈련의 적절성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의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고흥군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은 지난 10월 21일 고흥소방서와 고흥경찰서, 군부대 등 10개 재난 협력기관과 지역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 직후 건물 붕괴와 화재 확산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진 발생 이후 건물 붕괴와 화재 확산 등 복합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단계별로 진행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주민 대피 유도, 언론 브리핑 등 위기관리 전 과정을 실제 상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소록도에서, 희망에 살다’라는 주제로 전남 동부권 협력박물관 교류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시는 전남 동부권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체결한 국공립박물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전시는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에서 소장한 ‘소록도 주민의 교육자료’ 19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열망을 이어가며 교육을 통해 희망을 새겨온 소록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소록도 주민이 스스로 학교를 세우고, 선생님이 되고 학생이 되어 운영했던 녹산초등학교, 녹산중학교, 성실중고등성경학교와 문예실 등에서 출간한 문예지를 중심으로 졸업시험지와 성적표 등 총 19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해당 유물은 국립나주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보존 처리를 거쳤으며, 외부로 반출돼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의미가 깊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한센인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23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발굴 활동과 개선 활동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각 시군의 규제개선 노력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고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중앙부처 협의 과제 발굴, 민생 규제개선 과제 발굴 활동, 규제 분야 정부합동평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라남도와의 협업을 통한 제도개선 건의와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등 규제 해소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규제혁신을 통해 주민과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 규제 공모전과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하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불합리한 규제 29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개선이 시급한 규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식품영업등록증 영문 발급 추가와 수산 부산물 관련 규제 완화 등의 성과를 냈다. 군 기획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규제혁신을 위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역의 차별화된 인구정책들이 올 한 해 정부와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성과를 거두며 한층 성장한 행정 역량을 뽐냈다. 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인구 시책이 전국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서 7개 기관과 단체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국·도비 9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고흥스테이’는 대한민국 대표 귀촌 둥지로 자리매김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지킴 혁신대상’인프라 개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평가’에서 전국 유일 3년 연속 수상의 저력을 과시했으며,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는 7년 연속 수상과 전라남도 주관 ‘귀농어귀촌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군이 직접 지원한 기업과 단체 역시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 주관 ‘사회적경제 투자유치 부문’ 대상과 전라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을
(포탈뉴스통신) 국내 발효 바이오 연구인프라를 갖춘 진균류바이오센터가 지역 농산물과 발효 과학을 결합한 식품 산업화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센터는 발효 전문 기업 ㈜켄자임과 협력해 발효 기반 신규 식품 2종의 산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 해당 제품이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발효무화과플러스와 수분주머니로, 모두 국내산 무화과를 발효 원료로 활용한 K-발효 콘셉트의 기능성 식품이다. 제품개발 과정에서 진균류바이오센터는 발효 원료의 성분분석, 규격화 및 표준화 공정을 담당하며 연구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했다. 발효 기술 기반 제품 차별성 ‘발효무화과플러스’는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S. cerevisiae SFT71 균주를 활용해 무화과를 발효한 제품으로, 발효 과정에서 당류는 감소하고 젖산·사과산 등 유기산과 생리활성 성분이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원물 대비 풍미 균형과 소화·흡수 측면에서 개선된 특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수분주머니’는 전해질 수분 보충 포뮬러에 발효 무화과 동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정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생성형AI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AI 전문가인 소셜앤비즈 윤성임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세정업무 담당자 중심으로 기획됐으나, AI 활용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교육은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보고서 및 문서 작성 ▲자료 정리, 아이디어 도출 등 일상적인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성형 AI는 특정 직무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라, 모든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를 업무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는 지난 15일 장흥초등학교에서 2025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총 38명의 단원이 참여해 '숭어',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학생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다양한 현악기를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특유의 풍성하고 조화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단원 1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수상 단원들은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꿈키움오케스트라의 높은 음악적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장흥군은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과 돌봄이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서 장학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외에도 2017년부터 9년간 꾸준히 지역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장흥지사는 청년 농업 지원, 영농 편의 기반 구축 사업뿐만 아니라 농가 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재욱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부가 장흥의 학생들이 학문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장흥의 미래 인재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도움을 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기금을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장흥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주요 안건 4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1년간 생활보장 소위원회에서 의결한 안건에 대한 사후보고를 통해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부양의무자의 부담 능력과 대상 가구의 실제 생활 여건을 고려해 보장비용 징수 제외 여부를 심의했으며, 장기간 부양이 이뤄지지 않는 등 실질적인 가족 기능이 상실된 사례에 대해서는 가족관계 해체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이 제도 취지에 맞게 이뤄졌는지 적정성을 살펴보고, 지원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움이 절실한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는 제도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실제 삶의 여건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이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9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군(장려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 인구정책 참여와 발굴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극복 노력도, 추진 성과,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장흥군의 우수 사례는 2건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과 전입세대 희망 주거비 지원 사업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농촌 활력 촉진과 전입자 수가 해마다 증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의 인구 유입을 위한 대표적인 시책으로는 ▲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민간 산후조리비 지원 ▲결혼장려금 지급 ▲출산장려금 지원 등이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장흥군 인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우수 시책을 널리 공유하고 분석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으로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르며 평생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