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외국인 인구 증가에 따라 수사의 공정성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특사경 통역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구사하는 21명으로 구성돼 외국인 대상 수사에 통역 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최근 외국인 인구와 등록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무보험 운행으로 인한 사건과 과태료 발생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했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부천시의 외국인 인구는 52,873명 외국인 등록 차량 수는 9,748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의 의무보험 가입 필요성과 미가입 시 불이익을 알리기 위해 만화 형식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 지원단체에 배부했다. 특히 시는 외국인 수사 시 통역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사실 환경을 정비하고,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전문 통역 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다양한 언어의 통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권 중심의 수사체계를 마련했다. ‘특사경 통역 자원봉사자’는 외국인 대상 수사 시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부천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해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참여할 부천 작가 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레지던시’는 부천시가 2017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국내외 창의도시 작가에게 작업공간과 거주지를 제공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외레지던시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해외 문학창의도시에 파견해, 현지 작가와 교류하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5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이동은(영화감독·작가, 퀘벡 레지던시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노경무(영화감독·작가, 멜버른 레지던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해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파견돼 현지 기관과 협력하며, 발표회와 워크숍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및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부천 작가의 해외레지던시 파견은 지역 작가가 국제 문학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여름철 계절 꽃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상동호수공원과 도당공원에 수국을 중심으로 한 여름꽃 경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봄 원미산 진달래에 이어 여름에는 수국으로 계절별 꽃 도시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당초 원미·소사·오정 권역 6개 공원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확보된 예산에 따라 상동호수공원과 도당공원에 우선 조성했다. 상동호수공원과 도당공원에 조성된 수국 경관은 도심 내에서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여름철 계절 꽃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재된 주요 품종은 ‘엔들리스 서머’와 ‘라임라이트’로, 각각 푸른빛과 흰빛을 띠는 수국이다. 특히 시는 여름철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시원한 경관을 제공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 부천시 홈페이지 내 ‘경청 지혜’ 코너를 통해 ‘부천의 근린공원, 어떤 꽃 테마로 채우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고했다. 부천시 공원조성과장은 “꽃이 피는 공원이 시민에게 일상 속 쉼을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7월 28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알코올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회복과 재활에 대한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정구청 3층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며, 음주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7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음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음주 문제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알코올 사용장애
(포탈뉴스통신) 부천천문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티 오브 스타’ 야간 프로그램을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 5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야간개장은 기존 주 2회(금·토) 운영되던 야간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 주 5회,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여름철 야간 천문 체험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티 오브 스타’는 천체투영관에서 계절별 별과 별자리를 설명한 뒤, 천체관측실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실제 별, 달, 행성 등을 관측하는 부천천문과학관의 정규 야간 프로그램이다. 참가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부천천문과학관’ 검색)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확대 운영은 여름철 천문 체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학생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쉽게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 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를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개방한다.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노후 준비 상담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최근 이어진 극심한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시민을 위해 센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센터를 찾는 시민에게는 생수와 음료가 제공되며, 냉방이 유지되는 휴게 공간과 개인용 컴퓨터(PC)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중년 세대를 위한 소모임 공간도 이용할 수 있어 회의, 학습,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소모임 공간은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 있는 부천시 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건강하게 쉴 수 있도록 센터를 개방한다”며 “신중년 세대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폭염을 피하고 재충전하는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했다. 시는 전기차 공공 충전시설 확대,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매연차량 신고 포상금제 운영 등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대비 2024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32㎍/㎥에서 20㎍/㎥으로 줄이며 37.5%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제6차 계절관리제(2024년 12월~2025년 3월) 동안에는 공공부문, 수송, 생활 등 분야별로 강화된 대기오염 저감 정책을 추진해 ‘좋음’ 일수 52일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성과를 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여러 부서가 협력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더위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시책을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다. 일상 곳곳에 시원함을 더해주는 창원만의 특별한 여름 대책을 소개한다. 우리 동네 여름 피서지, 도심공원 물놀이장 · 광암해수욕장 시는 동네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업사랑공원(성산구), 3.15해양누리공원(마산합포구), 안청공원(진해구) 등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6시 40분(40분 가동, 20분 휴식) 일 6회 운영하고, 성수기(7. 26.~8. 10.), 주말에는 1회 늘려 17시 30분까지 7회 운영할 계획이다. 광암해수욕장도 7월 5일 개장해 운영 중이다. 광암해수욕장은 차갑지 않은 바닷물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 피서지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5~7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개장 수개월 전부터 수질관리와 안전요원, 구명조끼 배치 등 모든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가포 수변공원은 야간조명 산책길
(포탈뉴스통신) 가평군 조종면은 지난 3일부터 최근까지 관내 경로당 25곳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임진섭 신임 면장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면장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와 안전수칙을 부탁했다. 임진섭 면장은 “조종면 발전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조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면은 이번 방문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의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 대상 폭염 대응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통신) 가평군 청평면은 박성규 신임 면장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23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 면장이 취임 이후 처음 추진한 현장 소통 행정으로, 청평리‧상천리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경청했다. 박 면장은 각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면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하며, 무더위 쉼터인 마을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박성규 면장은 “취임 초기부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작은 의견도 면정 운영의 소중한 방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고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통신) 가평군 북면 생활개선회는 초복을 앞둔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북면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 100인분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정성껏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북면 생활개선회는 지역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 속 실천 가능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임정희 회장은 “무더위에도 봉사에 힘써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통신)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 지난 11일 양조창업자 양성과정 ‘양조창업학교 2기’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 양조창업학교 2기 과정은 양조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했다. 막걸리 및 증류주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술지움의 증류기를 활용한 전문성 있는 실습 과정도 운영했다. 지난해 1기 수료생들이 관내 주류업체 인턴 활동 및 직접 양조장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이번 2기 수료생들 역시 술지움에서 익힌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기 과정은 막걸리에 특화된 집중 교육으로, 수료생들의 막걸리 창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술지움의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그리고 수료생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는 든든한 창업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은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생아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종합세트 225박스(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육아용품은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가정에 지원될 예정으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은 “출산율이 낮은 지역일수록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탁이 출산율 제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육아용품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가평군육아종합센터는 장난감 대여, 자유놀이 체험실 운영,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등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은 1인당 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가평GP페이(지역화폐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평GP페이(지역화폐카드)를 희망하는 군민은 지역화폐 앱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달 14일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인 19일에 지급대상 여부,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은 관내 군부대인 제3수송교육연대의 교육생 면회장소가 자라섬 주차장으로 변경돼 연간 약 4만 명에 달하는 면회객 유입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면회객을 위한 다방면의 맞춤형 지원책과 함께 군장병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군부대 면회장소 이전은 부대 내 공사로 인한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매주 수요일 이뤄지는 교육생 면회를 보다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 면회 장소가 기존 부대 안에서 자라섬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매주 약 700~800명의 면회객이 가평 상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는 3만~4만 명이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하게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면회장소 이전을 계기로 자라섬 주차장에 가평 관광홍보부스, 농산물 판매장, 음료봉사대, 흡연부스 등을 설치하고,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물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시티투어버스 면회장 연계, 지역농산물 할인판매, 군장병 대상 숙박시설 할인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에 군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